비료 제조 기업 조비가 단기차입 한도를 300억원 늘렸다.조비는 한국수출입은행의 공급망안정화기금 구매자금 차입을 목적으로 금융기관 차입 형태로 자금을 조달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를 위해 차입한도 설정금액을 기존 295억원에서 595억원으로 증가시켰다.조비의 이번 차입은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하는 '2024년 공급망 안정화 선도 사업자'로 선정된 데 따른 조치다. 회사는 해당 기금을 통해 회전한도 300억원의 정책자금을 융자받을 계획이다.조비의 이번 차
인공지능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신테카바이오가 3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 23일 공시에 따르면 신테카바이오는 지난 22일 운영자금 마련과 채무상환을 목적으로 사모사채를 발행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차입으로 신테카바이오의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35억원에서 65억원으로 증가했다. 자기자본 대비 차입금 비율은 12.03%다. 회사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차입을 결정했으며, 거래 대상과의 협의에 따라 세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신테카바이오는 2
디지털 트윈 플랫폼 전문기업 E8이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3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E8은 전날 사모사채 발행을 통해 단기차입금을 조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것이다.차입 규모는 30억원으로, 회사의 자기자본 대비 18.05%에 해당한다. 자기자본은 2024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자본금과 자본잉여금 증감액이 반영됐다. 이번 조달로 E8의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0원에서 30억원으로 늘어난다.한편
2차전지 제조 장비 기업 원익피앤이가 1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시설자금 확보가 목적이다.30일 공시에 따르면 원익피앤이는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시설자금 확보를 위해 단기차입을 진행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원익피앤이는 금융기관을 통해 차입을 진행하며, 이번 결정으로 단기차입금 총액은 640억원에서 740억원으로 늘어난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2.58%에 해당하는 규모다.회사는 2차전지 장비인 싸이클러를 활용해 고객사 배터리를 직접 테스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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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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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내년 2월 직영 서비스센터 종료에... 노사 공방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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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내년 2월부터 인천을 비롯한 국내 직영 서비스센터 운영을 종료하는 가운데 노조가 반발하며 노사 공방이 커지고 있다.10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 등에 따르면 노조는 오는 11일 제108회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직영 서비스센터 운영 종료 등 현안 문제에 대한 향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노조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과정에서 직영센터 유지와 관련해 합의가 있었다며 사측이 약속을 깼다고 주장한다.노조 관계자는 “직영 서비스센터 폐쇄 시도는 단순한 사업구조 개편을 넘어 전형적인 구조조정 모델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