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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제17회 사천농업대학 졸업식 개최

사천시는 지난달 2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7회 사천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천농업대학은 특화작물과, 스마트농업과, 치유농업과 등 3개 학과로 개설됐으며, 111명이 입학하고, 100명이 전 교육과정을 이수해 수료율 90% 달성했다.

특히, 다양한 강사진의 우수한 이론수업과 관내 우수농장에서 실시한 현장실습교육, 참여형 교육, 현장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학사운영에 솔선수범해 학과를 이끈 학생자치회의 김상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24일에 사회복지시설 ‘청애원’과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위문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전달된 위문 성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서비스 확대에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해썹인증원은 효과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및 지역사회 현안을 청취하고, 맞춤형
농촌진흥청은 국산 밀 신품종 ‘한면’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신품종 연구·개발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2023년 개발한 면용 밀 ‘한면’은 반죽 점탄성과 강도가 높고 글루텐 단백질 조성이 우수해 건면과 라면 가공에 적합한 품종이다. 수확량이 많고 다른 밀 품종에 비해 빨리 익기 때문에 이모작 적응성도 우수하다.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은 국산 식량작물 신품종의 시장진입 가능성을 높이고 소비를 늘리기 위해 해마다 신품종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 평가를 진행하고
“한우곰탕앤밥은 국내산 한우와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경기미를 사용한 제품으로 쌀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발했다”고 말하는 윤홍성 고삼농협 조합장. 그는 “출시 한 달 만에 ‘K-라이스페스타’ 쌀 가공제품 부분 대상을 수상해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윤 조합장은 “한우곰탕앤밥은 시판 탕류 제품과 달리 밥을 함께 제공한 것이 크게 어필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고품질 쌀가공제품들을 지속해서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는 지난해 농협식품가공공장 경영
경기 안성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에서 판매하고 있는 ‘한우곰탕앤밥’은 지난달 6일 국내 쌀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개최된 ‘K-라이스페스타’에서 쌀가공제품 부문 대상을 받았다.‘한우곰탕앤밥’은 한우 곰탕과 경기미를 활용한 밥을 결합해 출시된 제품이다. 100% 한우로 깊고 담백하게 끓여 낸 사골곰탕에 밥까지 하나로 구성돼 간편하게 든든한 한 끼를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윤홍성 조합장은 “한우곰탕앤밥은 깔끔하고 깊은 곰탕 국물에 갓 지은 밥, HACCP 인증까지 별도의
기후변화로 인해 축산 생산량이 감소하고 대체식품 필요성이 주목받는 등 지속 가능한 축산업이 위태로워 지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에 따르면 기후변화의 주된 직접적 요인은 초지와 사료작물 재배지에서 겪는 온도 상승과 강수량 감소에 따른 피해다. 또한 온도 상승은 가축의 사료섭취량과 생산성 감소를 초래하고 축산의 경우 사료비 상승 및 축사환경조절을 위한 에너지의 사용량이 증가할 수 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교토 의정서 이행에 따른 농업부문 대응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세를 부과할 경우 국내 축산업 경영비가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는 지난 26일 부여국민체육센터 실내경기장에서 ‘제4회 쌀품평회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여군과 농어촌공사 부여지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쌀전업농 회원 및 농업인 6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개회식, 시상식, 격려사 및 축사, 식사와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표창, 충청남도지사 표창, 군수 표창 등 다양한 표창이 수여됐다.이번 대회는 부여쌀 품평회를 통해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
16시간전
국민의힘이 5일 논평을 통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안을 우선적으로 심의할 것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5일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이 '대행민국'이 되었다며 원인을 민주당의 무차별적인 탄핵 남발로 돌렸다. 서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에 의해 대통령 권한대행이 언제든 바뀔 수 있어, 그 권위가 추락하고 정부 기관들의 위계마저 무너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또한 서 원내대변인은 공수처가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체포영장 집행에 응하도록 명령해달라’고 강력히 요구하겠다며 압박하고 있다"며 "이는
16시간전
남해군 어업인의 안녕과 수산업의 번창을 기원하는 2025년 초매식이 2일 관내 각 지역수협 위판장에서 개최됐다.이날 이른 아침 미조 본소 활어위판장을 비롯해 창선 단항·이동 원천 활어위판장에서는 올해 첫 수산물 경매가 진행됐다.미조면 본소 활어위판장 초매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한해의 풍어와 어업인의 안전을 바라는 기원제를 봉행했다.장충남 남해군수는 어업인의 무사 안녕과 만선 풍어를 기원하며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어민들의 소득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대선 승리로,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격화될 전망입니다.문제는 그 여파가 한국 반도체산업을 정면으로 덮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중국시장 중심의 수출 구조, 미국 기술에 대한 높은 의존성, 글로벌 수출 규제라는 구조적 한계가 두 나라 간 갈등으로 인해 산업 성장을 가로막는 트리거가 될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중국은 한국 반도체의 최대 수출국입니다. 전체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특히 D램, MCP와 같은 핵심 품목의 대중국 수
일요일인 1월 5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대설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충남내륙과 전북내륙, 제주도산지에
21시간전
올해 수도권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지난해보다 30% 넘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00년 이후 약 2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것. 특히 입주 물량 감소와 더불어 분양까지 쪼그라들면서 주택 공급부족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내 집 마련의 어려움이 심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동문건설의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이 임의공급에 나서 눈길이다.지난달 25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민간 아파트 분양 계획 물량은 8만5,840가구로 집계
1990년대 초, 퇴근시간이 훨씬 지난 밤 9시쯤 자리를 정리하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렸다. 수화기를 들고 “여보세요?”를 반복해도 상대는 말이 없다. 잘못 걸려 온 전화인가 싶어 “끊겠습니다”고 하자 여성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도 됩니까?” “네? 소리가 잘 안 들립니다. 좀 크게 말씀해 주시겠어요?” “이혼녀여도 됩니까?” 순간 상황이 파악됐다. 이혼한 여성이 상담전화를 한 것이다.“물론입니다.”“며칠을 고민했습니다. 이혼녀는 자격이 없을까 봐요.”“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직접 뵙고 설명해 드릴게요.”다음날
이해민 의원은 제주항공 2216편 여객기 참사의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해 「공항시설법」, 「항공안전법」, 「항공철도사고조사법」 일부개정법률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항 안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항공 사고의 조사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지난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에서 사고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콘크리트 구조물은 항공기 착륙 유도장치인 로컬라이저를 지지하는 설치물로, 항공기의 충돌로 피해를 키운 주요 요인으로 지적됐다. 국토부 지침에 따르면 공항 내 설치물은 충
경산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4억 2,200만 원으로, 목표액인 3억 5,000만 원을 120%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기부 인원은 3,680명으로, 1인당 평균 기부액은 11만 5,000원이었다. 이 중 100만 원 미만의 소액 기부자가 3,655명으로 전체 기부금의 87%인 3억 6,700만 원을 차지했다. 이는 전
문성준 기자 = 독감 환자가 일주일 새 136% 급증하면서 2016년 이후 최대 규모의 유행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13~...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는 구름많겠고,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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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영천시 부시장 부임…"영천 발전에 모든 역량 다할 것"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이 1일 제21대 영천시 부시장에 부임했다.이 신임 부시장은 2일 충혼탑을 참배한 후 시무식과 함께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으며 첫 업무에 들어간다.이어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펼치고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지역 현안 파악에 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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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안성-구리 고속도로 개통...국내 최초 제한속도 120km/h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내년 1월 1일 0시에 안성-구리 고속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국토교통부 블로그  © 뉴스다임 안성-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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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학의 세계화, 제5회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개최
국내 최대 규모 문학상 공모전 제5회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접수 오는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모받는다.‘넥서스 경장편 작가상’은 한국 문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수상작은 문학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아 문학나눔 선정도서로 보급되거나 영상화 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공모작은 원고지 600매 내외의 경장편 소설이라면 순문학, SF, 추리, 청소년 소설 등 제한 없이 다양한 장르로 신청이 가능하다. 단, 응모작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체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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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해외환경뉴스) ESA와 NASA 위성, 그린란드 빙상 녹는 모양 최초 공동 촬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ESA와 NASA 위성이 그린란드 빙상이 녹는 모양을 최초로 공동으로 촬영노섬브리아 대학교의 학자들은 위성 데이터를 사용하여 그린란드 빙상의 두께 변화를 추적한 국제 연구팀의 일원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상이 더 빨리 녹고 흐르면서 해수면이 상승하고 지구 전체의 기후 패턴이 교란되고 있다.이 때문에 기후 온난화의 영향을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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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부터 헬스케어까지...대기업표 스타트업들 'CES 2025' 총출동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 'CES 2025'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K-스타트업이 총출동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특히 삼성전자, LG전자,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투자·육성하는 스타트업들이 대거 참가해 주요 기술을 선보인다.CES 2025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DIVE I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AI, 로보틱스, 모빌리티,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케어 등 첨단 기술을 전시한다.이번 CES 2025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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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설을 앞두고 일부 농산물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배추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3일 기준 한 포기에 5027원으로 1년 전, 평년과 비교해 각각 58.9%, 33.9% 올랐다. 무는 한 개에 3206원으로 1년 전보다 77.4% 비싸고 평년보다 52.7%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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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지난해 해외 시장 호조에도 불구하고 내수 부진으로 인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 해 전보다 1.8% 감소한 414만1791대 판매했다.현대차는 5일 2024년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현대차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전년비 7.5% 감소한 70만5010대를 판매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비 0.5% 감소한 343만6781대를 팔았다.국내 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 7만1656대, 쏘나타 5만7355대, 아반떼 5만6890대 등 총 19만858대가 팔렸다. RV는 싼타페 7만7161대, 투싼 5만5257대, 코나 2만8459대, 캐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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