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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대표 단풍 명소 천아계곡, 교통혼잡 없이 즐겨요

4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을 단풍 명소인 천아계곡 주변의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임시 주차장을 조성해 운영한다.

한라산둘레길 초입에 위치한 천아계곡은 매년 단풍철마다 탐방객 차량이 몰리면서 통행 불편과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반복됐다.

이에 제주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곡 진입로 인근 토지를 무상 임대해 100여 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임시 주차장을 마련했다.

아울러 제주도는 제주시 공원녹지과 협력해 진입로 2.2㎞ 구간의 풀베기와 수목정비를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양방향 통행이 원활해져 이용객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
행정안전부가 미래 행정체제 개편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어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행안부 소속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는 지난 22일 대구·경북권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구분, 행정체제 개편 권고안 마련을 위한 지역의견 수렴에 나섰다. 제주는 서울·경기·인천·강원과 함께 중부권에 포함돼 내달 11일 서울 공예박물관에서 의견 수렴이 이뤄질 예정이다.행안부가 미래 행정체제 개편안 마련에 나선 것은 1995년 민선 자
제주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 수분의 이동 통로를 막아 소나무가 붉게 변하며 고사하는 병이다. 2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1차 방제가 시작된 2013년 10월부터 11차 방제가 끝난 지난 9월까지 제거된 재선충병 감염목은 약 254만 그루로 집계됐다. 차수별로 보면 제거된 감염목은 1차 방제 때 54만6000그루에서 2차 51만4000그루, 3차 48만5000그루, 4차 28만9000그루, 5차 23만4000그루, 6차 14만4000그루, 7차 8만20
제주시의 한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이 재무감사를 앞두고 회계서류를 숨기는 황당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25일 제주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14~18일 제주시 모 동사무소 재무감사를 위해 2021~2023년에 지출한 각종 계약 및 회계서류를 요구했다.그런데 회계업무 담당자인 A주무관은 계약서류와 대금 지급서, 발주 서류 등 총 107건 서류 중 69건을 제출하지 않았다.이 공무원은 관련 서류를 인계하지 않은 채 지난해 7월 14일 다른 동사무소로 인사 발령이 났다.A주무관은 인사 발령 후 8개월 동안 회계자료를 인계
마을주민들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대법원이 인용하면서 중단된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가 다음 달부터 재개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하수도 설치 고시 무효 확인’ 본안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다고 23일 밝혔다.이로써 월정리 주민 5명이 제기한 동부하수처리장 공사 중지 가처분 신청을 대법원이 인용한 데 따른 집행정지 결정 효력이 오는 11월 12일 소멸되고, 공공하수도 설치 고시 효력이 회복될 예정이다.광주고등법원 제주제2행정부는 도지사가 항소한 소송에서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23일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신화전설탐방로 신나락만나락에서 제주신화월드가 운영하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행복공작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들이 새들이 서식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나무 20 여 그루에 새집 달아주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23일 제주도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시작을 하기도 전에 여야가 신경전을 벌였다.행안위는 이날 오전 10시에 국감을 진행하기로 했지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국감장에 착석하지 않았고, 자리에 앉아 있었던 오영훈 지사도 잠시 국감장을 벗어났다.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반발하며 “10분이나 기다렸는데 오영훈 지사가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국감 개시 시간을 지사가 마음대로 결정하는 것인가”라고 질타했다.오 지사는 “잠깐 조승환 의원과 환담을 나누느라 늦었다”고 답했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은 “그러면 양해를 구하고 자리
‘에듀테크와 함께 성장하는 세종 미래학교 국제교육’이라는 주제로 국제교류 협력 교육의 청사진을 그리고자 세종시 교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9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국제교류 협력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교사와 국제 교류에 관심이 있는 교장, 교감, 교사, 교육 관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3회 세종 국제교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세종시 관내 국제교류 협력 학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살아갈 세종 학생들을 교육하는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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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권동락 교수 연구팀이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김근형 교수팀, 신촌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이상철 교수, 고려대학교 생명정보공학과 이형진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한 ‘힘줄과 뼈 조직 재생을 위한 그라데이션 코어-쉘 인터페이스의 3D 바이오 프린팅 다층 세포 구조물’이 생체재료분야 SCIE 최고 국제학술지
창원에서 활동하면서 김달진창원문학상 수상자인 최석균 시인이 시집 '그늘을 비질하면 꽃이 핀다’을 펴냈다. 최 시인이 이전에 출간한 ‘배롱나무 근처’, ‘手談’, '유리창 한 장의 햇살'에 이은 네 번째 시집이다.최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만남과 이별의 인연을 노래하고 살면서 맺게 되는 가장 강렬한 뒤얽힘인 사랑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아울러 촌집에 사시는 부모님에 대한 살뜰한 마음을 표현한 시편들과 계절의 순환을 바라보며 정갈해지는 시 64편을 담았다.뒤란 감잎을 쓸자흙투성이가 된 그늘이 딸려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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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8일, 지역 대표 수출기업 ㈜서울에프엔비를 방문하여 오덕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서울에프엔비 간담회는 기업 소개 및 현황 설명과 함께 제품 생산시설과 생산 과정을 탐방하고 기업의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이날 간담회에서 원강수 시장은 원주시 수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서울에프엔비 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경기침체에도 연 10% 이상의 꾸준한 성장세를 이끈 임직원들을 격려했다.2007년 오덕근 대표이사가 설립한 ㈜서울에프엔비는 건강기능식품 등 유제품과 음
광명지역신문> 광명시 공무원노조 지부장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논란이 거세다. 이 공무원은 지난 23일 ‘윤석열 정권퇴진 광명운동본부’ 출범식에 참석해 “윤석열 정권은 노동탄압 뿐 아니라 서민경제를 망가뜨렸다. 윤석열 퇴진 후 노동자, 서민이 주인되는 사회를 새롭게 만들자”고 발언해 현행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광명시의회 국민의힘은 “진보당이 주축이 돼 결성한 단체 행사에 참석해 발언한 것은 정치적 중립 위반이자, 광명시 공직사회 기강을 훼손한 중대한 사건”이라며 이 공무원을 고발할 방침이다. 또한 박승원 광명시장의 공개사과와 해
대구 방방곡곡 트레킹은 지난 26일 06시 30분 대구지방법원에서 출발했다. 방방곡곡 트레킹은 비영리, 비회원 단체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실시한다. 매달 1일부터 참여 회원을 모집하여 보통 관광버스 1~2대를 이용한다. 이번 달은 희망자가 170여 명이나 되어 관광버스 4대에 나누어 타고 다니는 아주 큰 행사가 되었다. 김 회장은 이동 중에 다른 버스에 승차하여 "참여해 주어서 감사하다는 인사말과 오늘의 일정, 다음 달 트레킹 할 곳"에 대해 안내했다.신청 회원은 버스 도착 지점별로
전국비상시국회의가 지난 25일 오후 5시, 연세대 동문회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이제는 끝내자’는 주제로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전국비상시국회의는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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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울산 동구청의 지원을 받아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 간 서울 및 수도권 일대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울산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서울 LG디스커버리랩과 경희대학교를 견학하고 한국잡월드 체험을 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학습 동기를 높였으며, 서울 청계천과 잠실 롯데월드 문화체험을 통해 또래 간 친밀감을 형성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사회문화부 권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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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진주에 사는 백성 조식은 진실로 두려운 마음으로 삼가 절하고 머리 조아리며 주상전하께 아룁니다.’간곡한 어투로 시작되는 이 상소는 남명 조식이 68세가 되던 해인 1568년에 갓 즉위한 임금, 선조에게 올린 상소이다.‘아전들이 믿는 데가 없다면 어찌 이렇게 기탄없이 멋대로 날뛸 수 있겠습니까. 이런 아전들과 한통속이 돼 뒤를 봐주고 있는 관리들은 과연 어떤 사람인지요? 전하께서 벌컥 노하셔서 기강을 떨쳐 재상을 불러 모아 그 원인을 따져 묻고 결단해서 나쁜 무리를 완전히 제거하고 백성들의 뜻을 존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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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내림세로 돌아선 엔씨소프트 주가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23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23% 오른 21만 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11시까지 등락이 반복됐으나 이후 상승세로 분위기를 굳혔고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이 같은 변동은 고강도 구조조정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과 신작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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