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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6년 신년화두 사자성어 시민 공모 실시

영천시는 2026년 병오년을 맞아 ‘신년화두 사자성어’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영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희망자는 2026년 영천시의 방향성과 소망을 담은 사자성어를 작성해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출된 제안은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우수 1건을 포함한 수상작 3건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시상금이 제공된다.

최기문 영천...
안성시는 19일 LS미래원에서 행정·시민·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관광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안성형 지속가능관광 타운홀 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타운홀 미팅은 전국 최초로 ‘AI 인사이트 기반의 혁신적이고 참신한 공론장 모델’을 도입한 것이 큰 특징이다. 안성시는 AI가 정교하게 분석·분류해 놓은 다양한 의제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자신의 생각을 더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토론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운영했다.그룹별 심층 토론을 통해 안성 지속가능관광의 가치 탐색과 우선 추진과제
경상북도는 21일 대전에 있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열린 핵융합 연구시설 용지 공모 발표평가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경주 유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발표자로 나선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약 20분 동안 프레젠테이션으로 경주의 유치 배경 및 필요성을 설명했다.이후 30분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경주는 50년 원전 운영으로 안정성 및 주민 수용성이 탁월하고, 포스텍·한동대·원자력연구원 등 우수한 연구기관 및 시설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핵융합 핵심 거점으로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성남시의회 제307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복지는 두텁게, 산업은 과감하게, 재정은 건전하게”라는 원칙 아래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내년도 성남시 예산안은 총 3조 9408억 원 규모로, 올해 본예산 대비 2.9% 증가했다.신 시장은 “연초 행정안전부 공시 자료에서 ‘전국 시·군 기초지자체 재정자립도’ 2년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은 불필요한 지출을 과감히 줄여 재정을 바로 세운 결과이며, 이
파주시가 기본소득 성격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 531억 원, 각종 도로·교통·문화·체육 기반시설 구축에 2,057억 원을 투자하는 등 경기 회복과 미래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사상 최대의 본예산을 편성해, 2026년에도 과감히 재정을 투자할 것을 천명했다.파주시는 2026년 예산안으로 2025년보다 2,072억 원이 늘어난 2조 3,599억 원을 편성해 11월 20일 파주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현재 일반회계를 기준으로 한 파주시의 세입예산은 자체세
하남시는 11월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매일경제TV의 ‘2025 혁신성장 포럼’에서 하남시 ‘K-컬처 복합 콤플렉스’가 대한민국 대표 지역투자유망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매경TV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사업의 필요성과 효율성을 종합 평가해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을 선정한 뒤, 국가와 지방을 선도할 핵심 투자사업을 국내외 투자자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김충환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사
칠곡군이 인구 증가 전략의 핵심을‘정주 기반 강화’로 제시하며 지역 기업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잇달아 열고 실질적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인구 증가는 행정만으로는 불가능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릴레이 간담회는 근로자 전입 확대와 안정적인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13일 칠곡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14일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세경회, 18일 기산농공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까지 총 세 차례 진행됐다. 김 군수는 각 회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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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재향경우회는 지난 26일 제주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고평기 제주경찰청장,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경우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2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지역사회 안전과 치안 발전에 헌신한 김춘부 서귀포재향경우회 부회장, 허영근 제주동부재향경우회 감사가 제주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오영훈 지사는 축사에서 “재향경우회와 4·3희생자유족회 간 화합 실천이 밑바탕이 되면서 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는
26일 필리피 보라카이 해상에서 발생한 제27호 태풍 고토가 강한 세력으로 베트남 다낭 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제27호 태풍 고토는 27
제28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진홍철 한국쌀전업농제천시연합회 사무장이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진홍철 사무장은 충북 제천에서 3대째 벼농사를 짓고 있는 농부로 제천시친환경농업협회 사무장을 겸임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현재 벼를 포함해 약 1만3000여평의 농지를 경영하고 있으며, 특히 그중 상당 면적을 유기농업으로 재배해 고품질 친환경 쌀을 생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국무총리상을 받게 된 소감은.먼저, 대한민국 농업인으로서 국무총리상을 받게
LG전자가 27일 이사회에서 내년 임원 인사와 12월 조직개편을 확정했다. 신임 CEO로는 HS사업본부장을 맡아온 류재철 사장이 선임됐다. 류 사장은 1989년 금성사 가전연구소 입사 이후 생활가전 연구개발·사업 전반을 담당해 왔다. 회사 측은 CEO 선임 배경으로 생활가전 사업을 총괄하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와 제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온 점을 들었다.이번 인사에서는 사장 2명, 부사장 2명, 전무 9명, 상무 21명 등 총 34명이 승진했다. 전장 사업과 냉난방공조 사업을
학교 내 학생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학교 건물 내외에 폐쇄회로TV 설치와 관리를 의무화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27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플레이위드 주가가 신작 출시에 따른 기대감 소진으로 힘이 빠졌다.27일 플레이위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69% 내린 342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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