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성훈 국회의원이 지역 내 교통안전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총 6개 주요 사업에 투입된다.만덕중학교 앞 회전교차로는 지난 7월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이 높았던 구간이다. 박 의원은 8월 학부모, 교육지원청, 학교, 경찰 등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번 예산 확보로 차량 방호울타리 교체,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등 대대적인 교통체계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화명푸르지오 일대에는 계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과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이 원주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8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원주시 갑·을 지역의 6개 사업에 투입된다.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치악산 바람길숲 우산철교 리모델링, ▲주포천 재해예방, ▲군도 17호 인도 설치, ▲반곡금대 관광열차 기반시설 정비, ▲지정면 보통2지구 급경사지 개선, ▲태학교 보수 등이다.‘치악산
강경숙 국회의원은 23일 논평을 통해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추진하는 AI디지털교과서 사업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를 "교육계 4대강 사업"으로 규정했다. 최근 오픈AI가 챗GPT의 웹 검색 기능을 무료화하며 AI 혁신의 새로운 장을 열었지만, 교육부는 약 6조 원 규모에 달하는 AI디지털교과서 사업을 강행할 태세를 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강 의원은 "AI디지털교과서 사업은 AI 시대의 교육체제와 맞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디지털교과서에 활용된 AI는 단순한 '코스웨어 AI', 즉
넷마블은 모바일 RPG 에서 'New Year 페스티벌 2025'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새롭게 공개된 ‘【성전의 빛】 엘리자베스&멜리오다스’는 에 처음 등장하는 더블 영웅으로 일반 스킬 및 필살기 모두 두 영웅이 함께 하는 전투 연출로 새로운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영웅은 마신 종족, 여신 종족, 영웅들과 시너지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민금융진흥원을 예방하고 압류금지통장 개설 등 위기의 서민 금융을 지원하는 방아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아래는 이날 이 대표의 발언 내용 전문입니다.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바랍니다. 수없이 지적하지만 15.9% 내고도 살아남을 사람이 왜 이런 지경까지 왔겠습니까?이 저성장 시대에 15.9%의 이자율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은 정말 거의 신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이에요.이게 정상이 아니지 않습니까?저희가 지금 준비하고 있죠.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개인의 금융 활동이 신용 불량이 되면 완전히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AI 기본법**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안은 인공지능 발전과 산업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 국내 최초의 제정법으로,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AI 기본법은 국가 인공지능 위원회 설치, 인공지능 집적단지 지정, 행정·재정적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인공지능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과 관련된 기업과 기관의 집적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광역시가 진행 중인 인공지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가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하며 이름을 남겼다.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행 가능 도로로 알려진 인도 북부의 ‘움링 라’서부터 인도에서 가장 낮은 고도를 지닌 지역인 남부 ‘쿠타나드’까지 총 5802m의 고도차 주행을 문제없이 주파하며 ‘기네스북’, ‘최고 고도차 주행 전기차 부문’에 등재
정동길 경향아트힐 2층에 위치한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2025년 첫 프로그램으로 '브루노 뒤몽 특별전 - 균열의 풍경'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2025년 1월 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브루노 뒤몽 감독의 대표작 9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1997년 으로 데뷔한 이후 독창적이고 강렬한 작
사상 초유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27일 국회를 통과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이날 표결에 앞서 한 대행의 탄핵소추안 의결 정족수를 두고 국무총리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반발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의장석으로 다가가 야당 의원들이 투표를 마칠 때까지 약 21분간 구호를 외치며 항의했다. ◇13일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는 한덕수…정족수 두고 여야 고성도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재석의원 192명 중 가결 192명의 의결로 통과시켰다. 여당이 표결에 불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4일 ‘2024년 서울청소년지도자의 날’ 행사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서울특별시 청소년 시설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청소년 건전 육성에 이바지한 우수 시설과 지도자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위기청소년지원 사회안전망구축 △찾아가는 상담 △학교연계 맞춤형 집단상담 및 예방교육 운영 △고위기 청소년 상담 강화를 위한 부모 교육 △지역연계 청소년 축제·선사축제에 참여
올인원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클래스101은 2024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개최해 올 한 해를 빛낸 최고의 20인을 선정했다. 비대면으로 열린 어워즈에서 클래스101은 구독자 수, 매출 성과, 창의성, 콘텐츠 영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가렸다.‘올해의 클래스’는 ‘부동산읽어주는남자’가 수상했으며, ‘라이징 크리에이터상’ 부문에는 AI 동화책 제작 클래스를 선보인 ‘AI INK 스티브’가 선정돼 AI를 콘텐츠에 접목한 혁신 사례로 평가됐다. 이 밖에도 드로잉·제품기획·외국어·창업 등 총 17
최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인해 수당·퇴직금 등의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 범위가 크게 확대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임금체계 개편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 27일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통상임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의 의미와 대응방안 웨비나’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13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의해 정립된 통상임금 요건이 이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폐기됨에 따라 산업현장의 혼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된 것이다.대법원은 지난 19일 전원합의체 판결을 통해 “근
남양주시는 23일 시청에서 ㈜우리은행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우리금융그룹 미래형 통합 IT센터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첫 투자유치 사례로,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조병규 우리은행장, 장희철 LH 남양주사업본부장이 참석해 세 기관의 역할과 향후 협력 방안 등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고, 각 기관의 상징물을 교환하는 등
고려아연이 2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내달 23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 안건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소액주주 권한과 보호 장치를 강화하고, 이사회의 독립성과 다양성을 확대하는 데 최우선 방점을 두고 심도 있는 검토가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결이 이뤄졌다.구체적으로는
모듈형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헬셋은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와 틱증상 완화기기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 관계자는 헬셋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양산이 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 받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헬셋은 중남미 현지 의료상황과 고객들의 주요 치료방안등을 고려해 시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대학교병원이 2025년 1월 7일부터 응급실 성인‧소아를 대상으로 제한 없이 주 7일 24시간 ‘전면 진료’를 재개한다고 밝혔다.강원대병원은 응급실 전담 의료진의 휴직 등으로 인해 지난 9월 2일부터 성인 야간 진료를 중단했으나, 의료 인력을 점진적으로 확보하며 야간 진료를 재개했다. 최근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1명을 추가 채용하면서 24시간 정상 운영이 가능해졌다.이에 따라, 1월 7일부터 강원대병원 응급실은 성인과 소아 모두 응급진료가 가능해졌으며, 강원대병원은 지난 12월 19일 보건복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일동이 지난 27일, 대법원에 강원랜드가 강원자치도를 상대로 제기한 폐광지역개발기금 부과 취소 소송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했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폐광지역개발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조성운 의원을 비롯하여 부위원장 윤길로 의원, 특위 위원인 김기철 의원, 최재석 의원은 대법원에 방문하여 탄원서를 전달했다.도의회는 탄원서를 통해 공공기관인 강원랜드가 지자체를 상대로 5년째 쟁송을 이어오는 것의 부당함을 설명하면서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본래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한림대학교 심리학과 조용래 교수는 소방청과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발주한 ‘2025년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사업을 수주하여 8년 연속 이 사업의 단장을 맡게 되었다.2025년도에도 이 사업의 운영 책임을 맡게 된 조용래 교수는 도내 다수의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교육,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개인 및 집단상담 제공, 직무 스트레스 감소 및 연대감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다양한 심리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도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사업단
강원대학교 보건과학대학이 중국 광둥성 소재 2개 대학과의 MoU 체결을 통해 한·중 의료보건학사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에 합의했다.강원대학교는 2023년부터 해당 대학들과의 교류를 위해 교육과정 매칭 및 AI 기반 실시간 동시통역프로그램 시범운영 등의 준비과정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24일과 25일, 김상돌 보건과학대학 학장, 학과장 13명이 중국 현지를 방문하여 실습실 등 교육시설을 점검하고 해당 학과 교수진과의 실무협의 후,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를 통해 강원대학교는 도계캠퍼스에 위치
제주시 경제일자리국은 2025년 민생이 살아나는 ‘경제·혁신성장도시’를 목표로 총 44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소상공인·중소기업 분야 118억 원, ▲ 일자리·에너지 분야 169억 원, ▲ 마을만들기 분야 119억 원, ▲ 정보화 분야 37억 원을 투입한다. ▲경제소상공인과=소상공인의 디지털 대전환을 돕는 소상공인 디지털 마케팅 지원사업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착한가격업소를 지원하고,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시설기능강화·지역특화사업으로 기업 경영 안정화와 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