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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회 ‘빈집 활용’ 정책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조례 개정 방향 논의

의성군의회가 지역 내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한 걸음 더 내디뎠다.

13일 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의원연구단체인 의성군빈집활용연구회가 의성군의회 회의실에서 ‘지역 내 빈집활용 및 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며, 빈집 활용에 대...
낙동강 인근 주민들의 신체에서 녹조 독소 유전자가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환경단체는 녹조 독소가 인체에 유입된다는 증거이자 녹조 문제가 사회재난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현실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9일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올해 8월 20일부터 9월 12일까지 김동은 계
정년 이후에도 근무하는 ‘계속고용 제도’와 관련해 국민 10명 중 9명이 찬성하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실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PMI는 김 의원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성인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7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올해 수산인더스트리, 고도기술 등 협력사 5개사 대상 위험성평가 절차서 개정, 유해위험요인 도출 등 기술지도를 통해 우수사업장 인정을 획득했다. 특히
포스코가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소재·고객과 함께 하는 혁신’을 주제로 2024 지속가능 소재 포럼을 개최했다. 포스코 고객초청행사인 이번 포럼에는 현대자동차·토요타·혼다·한화오션·HD한국조선해양·삼성전자·LG전자 등 자동차·조선·에너지·건설
2024 전국휠체어럭비 리그대회 폐막전 및 제16회 전국휠체어럭비 선수권대회가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문경 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리그대회는 지난 5월 경북 문경시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거제, 인천, 청주, 무안을 거쳐 다시 문경에서 최종 결승 경기를 치루
경북도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동유럽, 러시아·CIS 지역 최대 뷰티 전시회인 ‘인터참 모스크바’에 경북기업 공동관을 개설하고 도내 기업의 화장품 시장 개척을 돕는다. ‘인터참 모스크바’는 러시아, CIS, 동유럽 최대 화장품, 향수 전시회로 17개국이 참여하며, 화장품, 미용
12시간전
현대글로비스가 북미 최대 브레이크벌크 화물 전시회에 참가한다. 글로벌 화주 대상 특수 화물 운송 역량과 해운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다 넓히겠다는 각오다.현대글로비스는 이번 달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조지R 브라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브레이크벌크 아메리카 2024'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브레이크벌크 화물은 컨테이너에 실을 수 없는 대형 중량 화물로 발전설비, 전동차, 항공기, 광산 장비 등의 특수 화물이 대표적이다. 이번에 열리는 전시회에는 글로벌
국내 게임업체들이 글로벌 유통업체인 스팀에서 진행하는 이른바 '사전 체험판' 행사에 적극 참여 하는 등 작품 알리기에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매년 연례 행사로 치러지는 스팀의 '넥스트 페스트'가 이날시작해 다가오는 21일까지 열린다. 이 행사는 스팀을 통해 출시되는 게임을 유저들이 사전에 체험판으로 직접 즐길 수 있게 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저들에게 새로운 놀이 마당으로 불리고 있다. 따라서 이 행사를 통해 게임개발사 입장에선 작품의 장단점을 확인할 수 있고, 유저 들 입장에선 게임의 면모를 사전
기상청은 제주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수도권과 강원중.남부, 충청권은 오전까지, 남부지방은 오후까지 내리다가 점차 그치겠다. 중부지방은 오후에는 맑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0~60mm. 당분간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
가수 임영웅이 선수로 나선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가 3만여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하나은행은 12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하나금융그룹 광고모델인 임영웅과 전현직 프로축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친선 경기를 개최했다. 3만500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채운 가운데 임영웅과 조원희, 김영광, 전원석 등으로 구성된 리턴즈FC는 기성용을 주장으로 이청용, 박주호, 지동원, 이근호 등 전현직 국가대표 및 K리그1 스타선수로 꾸려진 '팀 기성용'과 맞붙었다. 임영웅은 선수로 뒤며 어시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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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은 14일 소속기관 산불담당자, 지휘본부 운용 요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대응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대비하여 산불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했으며, △산불대응절차, △산불상황도 및 전략도 작성,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설치 순으로 실시하였다.김용관 청장은 “대형산불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산불대응과 산불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산불재난 현장
13시간전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은 대구광역시의 지역패션산업의 발전과 패션디자이너 브랜드의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4 ‘제35회 대구 컬렉션‘을 오는 10월 31일에서 11월 1일까지 양일간 산격동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1989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35회를 맞이한 대구컬렉션은 국내 최장수 디자이너 컬렉션으로 권위와 전통을 이어오는 지역 패션산업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특히 비즈니스와 대시민 축제의 장으로 열리는 이번 컬렉션은 새롭게 미래로 나아가는 대구패션산업의 정통성을 알리기
대웅제약은 당뇨병 국산 신약 '엔블로'가 에콰도르 보건감시통제규제국로부터 9월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엔블로는 이번 품목허가 획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엔블로는 지난 2023년 국내 출시 이후 1년 남짓 만에 해외에서 첫 허가를 획득하는 성과를 냈다. 엔블로의 우수한 제품력과 약효 신뢰성이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다.엔블로는 국내 제약사 최초로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에 성공한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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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관련 부서 공무원·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하수도사업소 소회의실에서 ‘고양시 마이스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고양시 마이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도출하고 마이스 목적지로서의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관내 개최 마이스 행사를 파악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마이스 방문객의 만족도와 특성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용역은 한국데이터연구소에서 올해 12월까지 3개월간 수행한다.착수보고회에는 고양시의
의령소방서는 지난 12일 대의면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거주자가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9분께 해당 주택가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동시에 화재를 인지한 발화 주택 거주자가 소화기로 자체 진화에 나섰다.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잔화를 정리하며 안전조치를 취했다.소방서는 주택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인한 불이 근접 적재된 땔감 더미에 옮겨붙어 화재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김환수 서장은 “화재 초기 거주자의 소화
대구 북구의회 제9대 의원 9명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대구 북구 고독사 지원방안 연구회’는 14일 북구의회 소회의실에서 고독사 관련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백용매 라온헤윰 대표의 이번 특별강연에서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주제로 현재 우리나라의 행복지수, 행복의 조건에 이어 자살에 대한 현황과 매년 100명 중 1명은 고독사로 사망하는 심각성에 대해 강연했다. 고독사는 최근 5년간 지속적 증가추세이며, 남성이 여성에 비해 4배 이상, 50~60대가 50%이상인 현실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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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개최
경북도는 7일 영주 풍기인삼축제팝업공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김찬수 자연보호중앙연맹 경북도협의회장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8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가졌다.자연보호헌장 기념식은, 1970년대 급격한 산업발달로 오염된 자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정부에서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며 도민의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인식 제고와 자연보호 참여를 활성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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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한글날 맞이 '플라이트 산스' 서체 배포
제주항공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전용 서체 ‘플라이트 산스’를 무료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제주항공 ‘플라이트 산스’는 ‘더 넓은 하늘을 향한 도전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나눈다’는 제주항공의 미션과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전용 서체로 한글의 우수성과 여행의 설렘을 고객들에게 전하기 위해 개발됐다.항공기의 상승과 하강, 순환 등 비행 여정을 서체 디자인에 담아 유연하고 동적인 인상이 특징이며, 획이 이어지는 부분의 뭉침을 해소하는 잉크트랩 디자인을 활용 저시력자와 고령자 모두 쉽게 읽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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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보드 플랫폼 미로, 아이디어화부터 실행까지 지원하는 AI 기반 플랫폼 선봬
온라인 협업 화이트보드 스타트업인 미로가팀들이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결과로 보다 빨리 바꿀 수 있는 AI 기반 플랫폼인 이노베이션 워크스페이스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미로 이노베이션 플랫폼은 발견, 브레인 스토밍, 연구, 정의, 종합 의사 결정, 딜러버리 및 실행까지 전체 혁신 프로세스를 촉진하는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표방하고 있다.팀들이 단일 중앙 플랫폼에서 협업을 강화하고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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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시민단체들 "과학고 유치 중단하라" vs 광명시 "시민 95% 찬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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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재판 넘겨진 인천 경찰관 64명
인천에서 법을 어겨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이 최근 5년간 6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기소된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은 ▲2019년 16명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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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유공자 김재호하사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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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14일 구청장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을 가졌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6·25전쟁 참전유공자 고김재호 하사의 자녀 김충국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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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적십자 제22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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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지난 12일 문수체육관에서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안전 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제22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울산시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가 공동 주최했다. 생활 속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경연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현장 대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회는 초등부 8팀, 중등부 7팀, 고등부 13팀, 대학부 16팀, 성인부 7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제1경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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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울산공업축제, 풍성한 즐길거리에 나흘간 100만명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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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위대한 울산 사람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10~13일 4일간 펼쳐진 ‘2024 울산공업축제’에 100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14일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울산공업축제는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야외공연장, 일산해수욕장, 삼호철새공원 등 울산 전역에서 21개 공연, 25개 연계행사, 283개 전시·체험·참여 공간을 운영했다. 시는 행사가 열리는 장소·구간 마다 방문객 집계를 했고, 4일간 총 100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했다. 이번 축제는 울산이 공업도시에서 친환경 산업수도로 변화하는 과정을 조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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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이번주날씨]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 비, 내일과 모레 낮과 밤 큰 기온차!
화요일인 10월 15일 오전 5시 50분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오전까지 수도권에, 오후까지 강원중.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 서울.인천.경기: 5mm 미만- 강원중.남부: 5mm 내외- 대전.세종.충남, 충북: 5mm 내외- 전남남해안: 5~10mm/ 광주.전남, 전북: 5mm 내외-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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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한강 채식주의자 두고 경기도의회 여야 설전 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를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에 포함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딩은 지난 11일 대변인단 논평을 통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3년 경기도 내 초,중,고 도서관에서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폐기한 것에 대해 전세계인이 공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어 “성관련 유해도서 기준도 없이 채식주의자 등 우수도서로 평가받은 도서 폐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