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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홰나무 마을 관리 사회적협동조합 현판

진천군이 2일 진천읍 중앙시장 내 정통힐링존에서 군 최초로 설립한 홰나무 마을 관리 사회적협동조합 현판식을 했다.

이 자리엔 송기섭 군수와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가해 홰나무 마을 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업무 시작과 카페 개소를 함께 자축했다.

홰나무 마을 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주민 주도로 사업을 스스로 발굴하고,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는 협동조합이다.

이 조합은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해 카페 운영 등으로 얻는 수익은 지역에 재투자해 더큰 성장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합원들은 마을 강사로 직접 활동한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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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등 야 5당은 이날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고 ‘김건희 여사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등 3개 쟁점 법안을 강행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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