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주 양동마을로 오셔서 코스모스 물결 만끽하세요

경주시가 양동마을의 아름다운 경관과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입구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양동마을 문화관 북서쪽 4천여㎡ 유휴지에 땅을 고르고 40도에 가까운 폭염에도 고사 되지 않도록 관리해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마을 초입에서부터 맞아 주는 코스모스는 산책로와 분홍색, 흰색, 붉은색 등 다양한 색상이 어우러져 화려한 꽃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여기에 황금빛 들녘과 옛 문화‧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마을의 전통가옥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태를 한껏 뽐내고 있다.

코스모스단지와 더불어 양동마을 문...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 마지막 공모에 경북 유일이자 군 단위 최초 야간관광 특화도시라는 타이틀로 선정된 경북 성주군은 사업 개시와 동시에 발 빠른 추진으로 2024년 한 해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대표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이다.사업 개시와 함께 성주군의 활발한 사업 운영을 가능케 한 동력은 어린이 동반 가족 관광객을 향한 정확한 타겟팅과 지방소멸대응을 체류형 관광으로 극복하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에 있었다.도전 첫해 고배를 마신 성주군은 정부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
영주시는 사과 재배 농업인들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다축재배 방식과 경영 노하우를 습득하기 위해 21일, 사과 재배 농업인 35명과 함께 청송군과 포항시 일원으로 현지 연찬 교육을 다녀왔다.이번 견학은 다축 과원을 조성한 시범농가들이 다축 선도 농가를 방문해, 성공적으로 도입한 다축형 사과 재배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농장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견학에 참가한 농업인들은 다축형 사과 재배의 주요 장점인 작업 효율성, 수확량 증대, 품질 향상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 시연을 통해 간편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1일부터 10월 24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2층 실내체육관에서‘효와 전통의 울림, 온세상을 잇는 효행교육 페스티벌’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웃어른에 대한 공경과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고, 생활 속에서 전통 효행의 가치를 실천하여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통 효행활동 ▲디지털 효행활동, ▲전래놀이, ▲추억은 방울방울 등 4개의 주제별 구역으로 나누어 운영된다.‘전통 효행활동 구역’에서는 ▲캘리그라피 가훈 책갈피 만들기, ▲자개 열쇠고리 만들기, ▲전
창원의 대표 가을축제,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바다가 부르는 국화연가’라는 슬로건으로 마산 바다에 국화전시 구성이 더욱 풍성해졌다. 창원의 자랑거리, 이야기 촌, 동물 및 농산물, 창원의 정원, 국화꽃 프로포즈, 세계여행 등 10개의 테마로 구성했다.올해는 새로운 테마, ‘힐링의 숲과 포유 카페’가 조성됐는데, 축제의 활기와 힐링의 공간이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 분위기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올해의 메인 작품은 웅장함을 자랑하는 높이 6m의 황룡
울산 중구 병영1동 새마을부녀회가 23일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100만 원 상당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7일까지 현대백화점 울산점에서 ‘영남알프스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울주군이 추진하는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영남알프스의 자연과 아름다움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은 올 한해 현대백화점 울산점과 함께 완등 인증사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사진전 개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사진전에는 울주군이 지난 8월 개최한 ‘영남알프스 완등 사진 공모 이벤트’에서 선정된 29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영남알프스의 웅장한 자연을 담은 사진과 개성 있는 인증사진 등 2
9시간전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3일 13개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노조위원장들과 만나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면담에는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시에너지공사 ▲서울의료원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관광재단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문화재단 ▲통합
9시간전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과 모바일 상품 교환권 기반의 디지털 상품 거래 플랫폼 ‘센골드’ 인수 진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센골드는 118만명 회원이 금, 은, 구리 등 7종의 귀금속 및 비철금속 교환권을 거래 중인 플랫폼으로, 매수한 자산을 실물로 인출하거나 시세에 따라 매도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이다.센골드의 2024년 10월 누적 거래금은 약 1.1조원이며, 소액 거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투자자 보호를 위해 센골드에서 거래되는 모든 자산은 금 유통업체인 한국
10시간전
우리나라 최초의 국악 예술 단체인 제천 '청풍승평계'가 올해로 창단 131주년을 맞았다.제천문화원...
11시간전
금융위원회는 지난 6월 관계기관 합동으로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유관기관은 복합지원 방안 내실화의 일환으로 '① 복지멤버십 가입자에 대한 소액생계비대출 금리인하 방안, ② 복합지원을 통한 취업지원 제도 이용자 대상 금융지원 강화 방안'을 28일부터 실시한다..복지멤버십 가입자 대상 소액생계비대출 금리인하우선, 서민금융진흥원의 소액생계비대출 이용자가 보건복지부의 복지멤버십에 가입할 경우, 소액생계비대출에 대한 금리인하 혜택을 제공한다.소액생계비대출은 취약계층
김재욱 기자 = "울릉도와 독도에 오신 것을 환영하오! 또 오시길 바라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독도의 날인 25일부터 26...
13시간전
울산북구향토문화연구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신흥사와 울산광역시가 후원는 ‘울산임란의병추모를 위한 신흥사 산사음악회’가 26일 울산 북구 대안동 신흥사 경내에서 열렸다.이번 산사음악회에는 김준현 북구향토문화연구회 회장, 신흥사 주지 인경 스님, 윤종오 국회의원, 김상태 북구의회 의장, 이상헌 전 국회의원, 시·구의원을 비롯한 신흥사 신도, 울산시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김준현 울산북구향토문화연구회 회장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산사음악회는 울산 임란 의
14시간전
동탄대로변 왕배산 품고 동탄호수공원 걸어서 누리는 배산임수 명당이자 부촌입지동탄신도시 유일의 용적률 100%… 3층이하 건축기준 압도적 상품우위 갖춰 국내 최대 디벨로퍼인 ㈜엠디엠은 오는 11월 1일 수도권 최고의 부촌이 될 동탄2신도시 내 배산임수의 명당에 상위 0.1% 55세대만을 위한 하이엔드 단독주택 용지 ‘동탄 더힐’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선택받은 55명만 누리는 수도권 최고의 배산임수 입지-동탄대로변 왕배산 품고 동탄호수공원 걸어서 누리는 하이엔드 단독주택용지 선봬‘동탄더힐’은 동탄2신도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지난 25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명시 과학고 유치 시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광명시에 따르면 추진위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용현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광명시의원 등 정계 21명, 각계 시민대표 24명, 초·중·고 학부모 79명 등 12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명시는 "추진위가 광명시민을 대변해 과학고 유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대내외에 확산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족식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3
1636년 12월, 병자호란을 맞아 인조임금으로부터 삼전도에서 항복을 받아낸 홍타이지는 아무리 적장이라 해도 음식 대접에는 함부로 하지 않았다. 항복한 적장과 처음으로 마주하는 자리에는 꼭 두 종류의 음식들로 상을 차려서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했다. 황새와 여우처럼 음식으로 인해 불편하지 않게 청나라 본연의 음식과 한족, 즉 상대방 나라의 음식을 골고루 만찬상에 올렸다. 그렇듯 인간이 원초적으로 지닌 그저 먹는다는 개념을 떠나서 음식 문화는 예나 지금이나 중요하다. 한솥밥을 먹는 가족을 식구
카카오가 AI 메이트 서비스 ‘카나나’를 공개했다. 참여한 일대일 대화, 그룹 대화에서의 내용을 기억하고 일정을 추천해주는 등 기존 메신저에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으로, 다시 한번 ‘국민메신저’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카나나’는 22일 카카오그룹의 비전과 성취를 공개하는 개발자 컨퍼런스, ‘if2024’에서 최초 공개됐다. 나에게 배워 나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의미의 ‘네이티브’, 배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 금관가야 시절 토목공사 흔적 확인
'김해 봉황동 유적' 발굴조사에서 5세기대에 대지 확장을 위한 금관가야의 대규모 토목공사 흔적을 확인돼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김해 봉황동 유적은 금관가야의 왕궁 또는 왕성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영명 경남도의원 "노인생활체육 활성화 도가 적극적 지원을"
조영명 경남도의원은 22일 열린 제41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 노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촉구하였다.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20%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의 인구통계학자 브래들리 셔먼은 이러한 사회를 슈퍼 에이지, 즉 초고령화 시대로 명명하였는데 한국은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경남도 역시 올해 7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현황을 보면,총 68만 9000여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도 가운데 두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관내 사업현장 점검에 나서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3일, 송암동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예정지 등 공유재산안 사업장을 둘러보고 우두동 반다비 체육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22일, 화재가 발생한 신북읍 양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수출입은행·한국투자공사 해외 호화 사택 "국민 혈세 48억 투입"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투자공사가 해외 파견 직원의 주거 지원을 위해 막대한 국민 세금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두 기관은 해외 사택 임차료와 국외근무수당으로만 연간 약 48억 원을 지출하며, 이 중 상당한 금액이 고급 사택에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해외 사택 임차료에만 47억 6천만 원 투입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수출입은행은 해외 사택 임차료로 매월 2억 9,100만 원, 한국투자공사는 매월 1억 600만 원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창원시는 25일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추진한 우수공무원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시상식을 개최했다.앞서 시는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시민과 부서의 추천으로 총 26건의 사례를 접수하였고, 적극행정위원회의 1차 심사를 거쳐 통과한 7개 사례를 대상으로 창원시민의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였다. 최종적으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우수 2건, 우수 2건, 장려 3건 총 7건의 우수사례와 이를 추진한 우수공무원 7개팀, 24명을 선발했다.특히 올해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시, 장애아동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운 캠프’열어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2024년 장애아동‘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운 캠프’행사가 지난 25일 사천시 일원에서 진행됐다.‘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운 캠프, 친함’이라는 부제의 이번 행사는 여가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아동이 타인과 소통하며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체험과 문화 탐방을 경험하면서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올해 장애캠프 행사에는 장애아전문·통합어린이집 5개소 소속의 장애아동 90여 명과 보육교직원,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먼저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재인 정부의 '대화' 빙자한 '가짜 평화쇼'를 국민은 잊지 않았다"
1시간전
국민의힘이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두고 "규탄해야 할 북한과 러시아에 대해서는 성토하지 않고 정부와 여당 공격에만 열을 올린다"며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했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12회 진주 북 페스티벌’내달 2일 개최
진주시가 주최하고 새마을문고진주시지부가 주관하는 ‘제12회 진주 북 페스티벌’이 진주의 가을, 책과의 산책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2일 금호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독서 분위기를 확산하고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도서관들과 독서동아리, 문화단체들이 연합하여 서로 소통하고 체험하는 문화행사로 마련됐다.이날 오전 9시 50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에는 금산줄넘기센터 줄넘기 시범 공연, 독서사랑 백일장과 오행시 경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올해의 책 추천, 도서교환전 등의 행사와 하모진주 핀버튼 만들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양 작곡가ㆍ유학 사상가의 특별한 만남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은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제6회 문화예술콘서트‘클래식, 유학에 빠지다’를 개최하여, 1,100여명의 학생들에게 새로운 형식의 클래식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클래식, 유학에 빠지다’공연은 서양 예술문화인 클래식 음악과 우리 민족 정신문화인 유학을 결부시키는 노력을 꾸준히 해 오고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위대한 서양의 작곡가들과 유학 사상가의 만남을 음악으로 승화시킨 작품을 통해 관람석을 채운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였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모차르트의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