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관세공무원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2025년은 을사년, ‘푸른 뱀의 해’입니다. 푸른 색은 희망과 성장을, 뱀은 허물을 벗고 앞으로 나아가는 지혜로움을 상징합니다.이러한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도모하여 활기찬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아울러, 우리가 그간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더 나은 관세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혁신과 발전을 거듭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사랑하는 관세 가족 여러분!우리 청은 지난 해 많은 성과를 창출했습니다.관세 분야 행정규칙을 9년 만에 전수 재
하나금융그룹은 함영주 회장이 지난 27일 하나금융지주 주식 5000주를 장내 매입하며 책임경영 실천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명확히 표명했다고 밝혔다.이는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로 주가가 저평가된 상황에서 밸류업 계획이 실질적인 주주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그룹의 최고경영자가 직접 주식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한 취지다.또한, 하나금융지주의 주요 경영진 역시 주식 매입에 동참하며 책임경영 실천에 뜻을 모았다. 함영주 회장의 5000주 매입을 포함하여 이달 중 강성
지난해 뱅크런 사태로 부실 우려가 커졌던 새마을금고가 금융당국의 감독을 받게 될 예정이다.국회 정무위원회 유동수 의원는 새마을금고의 신용·공제사업에 대해 금융위원회의 직접감독 및 명령과 금융감독원의 검사를 받도록 함으로써 상호금융기관별 규제 차이를 해소하고, 새마을금고의 책임성 및 건전성을 제고하는 내용을 담은 「새마을금고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에 따르면 같은 상호금융권인 농협과 수협, 신협 등은 금융당국으로부터 직접적인 건전성 감독 및 검사를 받고 있다. 그러나 새마을금고는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
국세청은 고액·상습체납자의 숨은 재산과 재산은닉 행위를 끝까지 추적해 강제징수하고 있다. 이와관련, 창의적이고 끈질긴 노력으로 장기간 방치된 법원공탁금과 쉽게 확인하기 어려운 경매배당금을 찾아내어 징수한 사례를 2024년 하반기 체납분야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해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첫번째 사례는 체납자도 잊고 있던 법원공탁금을 시효가 완성되기 전 찾아내어 밀린 세금에 충당한 사례이다.공탁금은 10년의 소멸시효가 있어 기간 내에 공탁금을 찾아가지 않을 경우 국고로 귀속되며, 체납세금은 그대로 남아 가
5년 전 영주권을 받아 현재 미국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고 있는 ’비거주자‘인 K씨의 사례.Q1. K씨가 국내 부동산을 취득하면 취득세는 ‘거주자’와 달리 적용되는가? → 세법에서 취득세는 거주자와 비거주자 구분 없이 동일하게 과세된다.Q2. K씨는 국내에서 기준시가 20억 원의 종부세 과세대상 1주택을 보유 중인데, 국내 거주자처럼 1세대 1주택 특례를 받을 수 있는가? → 1주택 종부세 특례는 거주자에 대해서만 주어진다.Q3. K씨는 보유 주택을 현재 임대하고 있다. 월세 500만
양양소방서는 지난 2일 오전 9시 양양군 양양읍에 위치한 현산공원 충혼탑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로 2025년 양양소방서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충혼탑 참배 후, 양양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진행했다. 시무식에서는 공직자로서 청렴한 자세와 소방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신년사를 낭독했다.김문하 서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큰 피해 없이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2025년 을사년에도 투철한 사명감과 체력증진을 통해 군민의 안전
2025년 새해가 밝았다. 연초에는 무언가 목표를 삼고 계획을 짜거나 계속 미뤄왔던 일을 시작하기 마련이다. 청소 역시 연초에 하는 대표적인 일 중 하나이다. 특히 평소에 청소하지 않았던 곳이나 물건을 깨끗하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대상에는 PC도 포함된다.보통은 귀찮고 번거로워서 보이는 부분만 대충 청소하고 마는데 PC는 구조상 내부에 먼지가 잘 쌓이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는 청소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구석구석 세심하게 청소해야 하는데 이번 기사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대금 연주자 한창희가 1월 1일 수요일 ‘한창희 대금 시리즈 : 서용석류 대금산조’ 악보집을 출간했다.대금 연주자 한창희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추계예술대학교, 한양대학교 석사, 한양대학교 박사 수료까지 대금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높은 연주자로, 지난 2022년 대한민국 빛고을 기악대제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후학 양성을 위한 교육적 측면까지 음악적 다양한 스펙트럼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대금산조는 예부터 전해온 남도소리의 시나위와 판소리의 가락에 장단을 실어 자유롭게 구사하는 독주곡이다. 그중 서용석류 대금산
2025년 을사년 새해, 한반도 최동단인 호미곶의 첫 일출이 뜨자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저마다 새해 소망을 빌었다.호미곶의 첫 일출을 보기 위해 2만 2,000여 명의 방문객들이 호미곶을 찾아 범국가적 추모 분위기 속에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겠다는 염원을 나누며 을사년 새해를 맞이했다.새해 첫 호미곶 일출은 쾌청하고 맑은 날씨 덕분에 밝게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었다.포항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대형 해넘이, 해맞이 콘텐츠를 기획했으나 지난달 29일 발생한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로 국가 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가상자산 전자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가상자산 206억 원을 압류하는 방식으로 34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이란 본인인증 데이터를 활용해 체납자가 보유한 가상자산 계정 적발률을 높이고, 자치단체와 가상자산 거래소 간의 체납처분 행정절차를 전자적으로 일원화한 것이다.도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고액 체납자의 은닉재산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지방세 3백만 원 이상 체납자 5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보유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창학 59년을 맞은 경기 용인지역의 명문 기독대학 루터대학교가 우수한 취업경쟁력 보유한 창의적 인재양성 역량을 입증받았다.루터대학교는 단국대학교 글로컬산학협력관에서 열린 ‘커리어로드맵 경진대회’에서 상담심리학과 3학년 구원희 학생이 ‘최우수상’, 언어치료학과 3학년 박주원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용인지역대학일자리협의회가 주최하고 루터대, 강남대, 경희대, 단국대, 명지대, 한국외대 등 협의회 소속 6개 대학에서 12명이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의 취업 준비와 동기 부여를 촉진하고 각자의 취업 목표
삼성전자가 시각 장애인과 저시력자의 가전제품 접근성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삼성전자는 AI 기반 시각 보조 앱 '설리번 플러스'를 제작한 투아트와 협업, '설리번 플러스' 앱에 시각 장애인이 삼성전자 가전제품에 부착된 QR 코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가전 QR
춘천시가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1일 0시 30분까지, 시청광장에서 해넘이·해맞이 타종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해넘이·해맞이 타종 행사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먼저 행사 당일 오후 8시부터 추억의 먹거리와 타로점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운영된다. 타종 행사를 기다리는 동안 허기를 달래고, 신년운세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이곳에서의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된다. 또한 레코드판 전시와 함께 음악 디제이 운영으로 신청 노래를 들으며 옛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공간도 구성했다.밤 10시부
전남테크노파크는 오는 1월 16일까지 광양 익신산단에 위치한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는 지난 11월 준공된 지상 5층 규모의 시설로, 입주기업 36개실, 회의실, 식당,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주기업실은 3층부터 5층까지 총 36개실로, 40평대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가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하며 이름을 남겼다.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행 가능 도로로 알려진 인도 북부의 ‘움링 라’서부터 인도에서 가장 낮은 고도를 지닌 지역인 남부 ‘쿠타나드’까지 총 5802m의 고도차 주행을 문제없이 주파하며 ‘기네스북’, ‘최고 고도차 주행 전기차 부문’에 등재
레드랩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함께 서비스하는 '롬'이 서버 이전 등을 계기로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9일부터 15일까지 멀티 플랫폼 게임 '롬'에서 서버 이전을 추진한다.이 회사는 지난달 이 작품의 서비스 300일을 맞아 유저 혜택을 제공했다. 또 모든 서버 유저들이 한 지역에서 협동 및 경쟁하는 월드 콘텐츠 '크로스월드'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베르그 서버를 제외한 모든 서버를 대상으로 서버 이전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유저 간 경쟁 구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