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는 오늘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 을사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날 행사에는 김태병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을 비롯해 협회 임원 및 대의원, 기술인회·위원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신년인사회는 회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제14대 윤영구 협회장 취임 후 협회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새롭게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이 외에도 미래건설기술 인재상 및 인재채용 우수기업상 시상, ‘희망의 울림’ 미디어
한국환경공단은 9일 총 1조 6,293억원 규모의 2025년도 발주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 발주 물량은 총 842건으로 지난해 863건 보다 2.5% 다소 감소했으나, 발주규모는 지난해 1조 2,463억원 대비 약 30%이상 증가한 규모다. 환경공단은 전체 발주금액 가운데 약 70%인 총 1조 1,245억원에 해당하는 603건을 상반기 내 조기 발주해 경기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주요 입찰을 살펴보면 △과천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동부권 광역자
한국서부발전 감사실은 내부감사 품질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빅데이터, 회계·감사, 경영, 법무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서부발전은 10일 서울 강남 한국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제6기 감사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감사자문위원회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내부 감사 활동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되는 회의체다.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인공지능·빅데이터, 회계·감사, 경영, 법무, 직무·역량 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설 명절 승차권 예매를 운영한다.올해 설 명절부터는 SRT 승차권 위약금 기준을 강화해 예약부도를 방지하고, 실 이용 고객의 구매기회 확대에 나선다. 명절 기간은 평상시보다 승차권 수요가 높은 만큼 열차 출발 전 임박해 승차권을 환불하면 실 이용 고객의 구매기회가 제한된다.에스알은 이와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명절기간 위약금 기준을 평상시보다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승차권 환불 위약금 발생 시기를 앞당겨
한국석유공사가 대왕고래 프로젝트 관련 일부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최근 일부 매체들은 산업부와 석유공사가 추진 중인 대왕고래 사업에 대해 "전 세계가 탄소중립 정책 등으로 가스수요가 줄어 석유가스전 개발은 경제적이지 못하다", "대왕고래 사업 성공으로 140억 배럴 석유가스 채굴 시 온실가스 비용이 최대 2400조원에 달한 것이다", "시추 상황에서 지진발생 가능성이 인위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이에 대해 석유공사 측은 11일 반박자료를 내고 "IEA 등 에너지전문기관은 2050년 석
부동산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시장의 변동성을 이겨낼 수 있는 투자처로 민간임대아파트에 관심을 돌리는 이들이 늘고 있다.장기임대로 먼저 거주 후 매입을 결정할 수 있는데다 분양전환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어서다.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민간임대아파트는 매매가가 하락하는 지방권에서 집값하락 걱정없이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고, 세금 부담이 없다는 점도 이점으로 꼽힌다. 투자수익과 내 집 마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셈이다.이런 가운데 강변라이프와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 제공을 앞세운 민간임대아파트 ‘함
영상처리 인공지능 스타트업 메이아이가 기술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육성사업 ‘글로벌 IR’ 프로그램에 선정,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글로벌 IR 프로그램은 2024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에서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된 기업 중 미국, 아시아, 유럽 총 3개 권역으로의 진출 가능성이 높은 10개 사를 선별해 현지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메이아이는 아시아 권역에 선발돼 지난 11월 일본 및 싱가포르에
관세청이 15일 밝힌 2024년 12월 수출입 운송비용 현황에 따르면 해상 수출 비용은 전월대비 미국 동부, 중국은 하락, 미국 서부, 유럽연합, 일본, 베트남은 상승했다.해상 수입 비용의 경우에는 전월대비 미국 서부, 미국 동부, 유럽연합, 중국, 일본, 베트남 모두 하락했다.항공 수입 비용의 경우에는 전월대비 중국, 베트남은 하락, 미국,
바이펜스가 ‘202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서비스혁신브랜드 부문을 수상했다.바이펜스는 카카오 T 블루 대구·경북 가맹본부 디지티모빌리티가 자회사 ‘바이펜스코리아’를 설립해,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을 잡고 개발한 차량 안전 관리 플랫폼이다.해당 플랫폼은 OBD2와 GPS를 결합한 장치를 활용해 실시간 운행 데이터 기반으로, 국토교통부 교통안전 공단의 11대 위험운전행동 기준에 따른 운행 데이터를 분석한 ‘안전운전 데이터’와 고정밀 미세먼지 및 화학물질 농도 센서를 활용한 ‘실내 공기질
강릉시는 빈용기 대량 반환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빈용기 반환수집소를 올해도 연중 운영한다.반환수집소에는 전담인력이 매주 월~토 상주해 있으며, 노암동 남대천 둔치와 교동 육상보조경기장에 설치되어 있다. 교동 육상보조경기장에 설치된 반환수집소는 15일부터, 인라인스케이트장로 이동하여 운영한다.일반 소매점에서는 빈용기 보증금제도에 따라 1일 1인 30병으로 한도를 제한하고 있지만, 반환수집소를 이용하면 개수 제한 없이 반환할 수 있다.보증금 대상 물품은 재사용
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고양특례시가 지난 13일부터 2025년 업무보고를 시작했다.주무관부터 실·국장, 부시장, 시장까지 전 직원이 모두 참석해 수평적 토론 형태로 진행되는 올해 보고회의 주제는 단연 '일자리'다.주택공급, 인구팽창 중심의 성장으로 잠재력이 떨어진 고양의 도약을 위해 나이, 부서, 직급을 가리지 않고 산업기반과 일자리 마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자는 취지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성장을 멈춘 기업은 필연적으로 혁신에 나선다. 고양특례시도 도시구조의 전면 개편, 리브랜딩을 통해 오늘의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며 "직원 여러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철산동에 소재한 노둣돌 청사가 종합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된다. 광명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사업비 407억 원을 들여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약 7,407㎡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시설 내부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장 ▲실내레포츠실 ▲클라이밍 복합공간 ▲유아 공공놀이터 ▲국민체력인증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광명시는 오는 12월 광명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은 지난 9일 전북 진안교육원에서 진안군청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등이 참석해 양기관이 지역 인구감소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진안군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늘리기 시책에 함께하기로 협의했다.진안교육원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만2000여 명의 산주와 임업기능인, 공무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배정영 원장은 “임업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진안군과 상생발전하고 교육생에게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43+900k 부근 양방향을 1.15~1.16 이틀간 09:30부터 16:30까지 일 5회 전면차단한다고 밝혔다.이번 교통제한은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중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횡단하는 거더 거치를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양일 9:30, 11:10, 12:50, 14:30, 16:10 5회에 걸쳐 1,2차로 및 갓길을 약 10분간 전면통제하게 된다.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전면차단으로 인해 최대 30분 정도 정체가
넥슨의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서비스를 담당하는 FC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유소년 축구 선수의 성장을 돕는 '그라운드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축구인과 선수들 뿐 아니라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데, 게임 업체인 넥슨이 이처럼 풀뿌리 축구를 지원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는 팬들이 적지 않다.넥슨의 유소년 축구 지원은 단순히 사회공헌 차원을 넘어 장기적인 시각의 전략적 의미를 담고 있다. 유소년 축구를 꽃 피우기 위한 '그라운드.N'은 한국 축구
15일 오전 3시쯤 충북 괴산군 청안면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육중인 돼지 300여 마리가 폐사했다.괴산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돈사 2개동이 모두 불에 타 1억6000여만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괴산 심영선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관광 캐릭터 ‘워디’와 ‘가디’가 축제 현장을 찾아갑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과 충남도는 올해부터 충남관광 캐릭터 ‘워디’와 ‘가디’를 축제 및 각종 행사장에 출동시켜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로 했다. 지난 14일 재단에 따르면 워디와 가디는 올해 첫 나들이로 17일 오후 3시부터 대천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서 열리는 충남방문의 해 관광객 환대 행사에 등장한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를 방문한 외지 관광객을 따스하게 환영하고 지속적인 방문을 요청하는 행사로, 새해 첫날인 지난
밀양시는 15일 친환경 정책 및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해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내 구축한 밀양시 수소충전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청정에너지 도시로 한 발짝 다가선 것이다.이날 개소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장병국·조인종 경상남도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수소충전소 개소를 축하하고 충전소 시설과 충전 시연을 관람했다.밀양시 수소충전소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고압가스 완성검사와 수소 품질검사를 받고 시운전 및 충전 성능 테스트를 거쳐
충남 신암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4일 회원 20여명이 모여 신암면 복지회관에서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설명절 전에 관내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50명을 찾아가 떡국떡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면 적십자봉사회는 빨래봉사, 삼계탕 나눔행사, 홀몸 어르신 말동무 등 지역사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다양한 봉사를 해오고 있다. 김영숙 적십자회장은 “한겨울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회원들이 준비한 떡국떡으로 소외되고 외롭게 지내는 이웃이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겨울나기와 즐거운 명절
LG유플러스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1300여 중소 협력자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고자 납품 대금 300억원을 100% 현금으로 지급한다. 설 연휴 전 추가 납품 대금 지급일은 오는 24일이다.15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조기 집행 자금은 무선 중계기와 유선 네트워크 장비 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