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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왕로 일원 지방하천 정비사업 보상문제로 지연

울산 남구 두왕로 일원의 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보상 문제로 지연되고 있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산업로~두왕천 합류 지점인 운천 일원에 355m 길이의 제방을 쌓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지방비 40억원이다.

하천기본계획이 정한 홍수 방어 능력 증대 및 두왕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연계한 하천 정비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당초 지난해 7월 착공해 올해 12월 준공하는 것이 목표였지만 보상 문제로 지연됐다.

총 19필지 중 7필지는 국·공유지고 12필지는 사유지다.

남구는 이달 중으로 사유지 보상이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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