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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5년 만에 독도 찾아 독도교육 지원 방안 모색

서울시의회 의원들이 5년 만에 독도 땅을 밟는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 방문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9명과 행정자치전문위원실 직원 15명이 동행한다.

이들의 일정속에는 “서울특별시 독도교육 지원” 방안 마련이 담겨있다.

이들은 오는 18일 오전 독도에 도착해 독도경비대 대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시의회가 독도 현지에서 펼칠 현수막에는 ‘오늘의 발걸음이 내일의 독도를 지킵니다’ 문구를 내용에 담는다.

또 이날 오후 울릉 현지에서는 세미나를 열고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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