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인천시, 지역경제 활성화! 인천시, 공공조달 상담회로 중소기업 지원

21시간전
인천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11월 18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5 인천지역 공공구매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그동안 지역 중소기업 보호․육성을 목표로 입찰정보시스템 구축 및 관련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상담회 역시 지원 정책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시와 구·군을 비롯해 인천지방조달청, 출자·출연기관, 공사·공단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약 70개 인천 지역 중소기업이 자사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며 공공기관 담...
조선의 배움과 예절을 품은 함안향교 앞마당에 노란 은행잎이 수채화처럼 내려앉으며 고즈넉한 전통 공간에 깊은 가을빛을 더하고 있다. 553년 된 은행나무가 절정의 색을 머금으면서 향교를 찾은 방문객의 발길이 자연스럽게 머문다.주소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덕암길 103사진 : 함안군 문화공보체육과 제공※ 함안향교함안면 봉성리에 자리한 함안향교는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 공간이다. 조선 효종 때 세워진 이후 전쟁으로 소실되었다가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가을이면 향교 앞 은행나무가 황금빛으로 물들면서
경상남도교육청은 대학 수시 모집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을 앞둔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2025. 고 3을 위한 찾아가는 모의면접 캠프’를 연다.이번 캠프는 11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원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각 학교에서 추천받은 348명의 학생이 참여한다.경남교육청은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면접 전형에 대해 실전과 같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면접에 대한 부담을 덜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참가 학생들은 ▲제시문 기반 면접 ▲학교생활기록부 기반 심층 확인
부산항만공사는 기관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이 주관한 ‘2025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에서 세계 1위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BPA는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플래티넘을 수상했으며 100점 만점에 99점이라는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올해는 전 세계 500여개 이상의 기업이 보고서를 제출하였으며 BPA는 6개 평가항목 중 5개 항목에서 만점
대구 달성군은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참신한 행정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젊은 세대 공무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제3기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는 임용 5년 이하의 젊은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혁신 프로그램으로, 성별과 직무의 균형을 고려해 폭넓게 구성됐다. 조직 내에 젊은 감각과 창의적 시각을 불어넣어 변화를 이끌고, 미래 행정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설계한다는 취지다.첫 활동으로는 ‘달성군 바로알기 투어’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도동서원을 비롯해 달성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14일 경산시청에서 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인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와 자율주행 시스템 연구개발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투자로 발레오모빌리티는 2030년까지 약 1,300만 달러를 투자해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 내 CRC 빌딩 등에 차량용 자율주행 시스템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R&D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연구개발 인력 52명을 신규 채용하고, 첨단 자율주행 및 센서 관련 핵심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 장
수능을 마치고 오랜 수험생활을 마무리한 수험생들에게 특별한 힐링 여행지로 울진이 주목받고 있다. 청정 자연과 따뜻한 온천, 편리한 관광 교통 인프라를 두루 갖춘 울진은 수험생들에게 지친 마음을 달래는‘쉼표 같은 여행’을 선사한다.울진군은 동해선 울진역 개통으로 철도를 이용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편리하게 울진을 찾을 수 있다. 울진역에 도착하면 관광택시를 이용해 주요 관광지를 손쉽게 둘러볼 수 있다. 지역을 잘 아는 기사들이 직접 관광지를 안내하며, 원하는 코스가 있다면 일정에 맞춘 이동도 가능하다.특히 요금의 6
농림축산식품부가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의 억대 금품수수 의혹을 비롯해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르는 농협에 대해 고강도 특별 감찰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20일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최근 농협금융지주를 대상으로 특별 감찰을 시작했다. 이 관계자는 "감찰은 이미 착수됐고 현재도 진행 중이며, 이번이 끝이 아니라 향후 몇차례 더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농협금융지주는 일반 금융지주와 달리 농협법에 따라 농식품부의 직접적인 감독을 받는다. 이 때문에 회장을 중심으로 한 인사 운영과 계열사
넥슨은 12월 17일까지 MMORPG ‘메이플스토리’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원펀 맨’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협업을 통해 이용자들
유한양행이 공식 온라인몰 ‘버들장터’에서 13일부터 30일까지 연중 단 한 번 진행되는 대규모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 행사는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용 후 재발급 가능한 무제한 쿠폰팩을 도입해 할인 폭을 확대했다. 행사 기간 중 최고 구매액을 기록한 고객에게는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는 ‘구매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이와 함께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며, 포토 리뷰를 작성한 고객 전원에게는 1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권 침해 행위를 학생부에 기재하는 방안을 두고 교육계에서 찬반 의견이 엇갈리자,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현장의 목소리를
국세청이 청사신축 경력자를 공개모집한다.일반임기제 7급 직위이며, 임기는 채용일로부처 1년이다. 단, 근무실적이 우수하건 계속해 근무하게 해야 할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총 근무기간이 5년을 넘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공고 절차를 거치지 아니하고 근무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채용되면 ▲청사·시설물 보수 및 유지관리 ▲청사·시설물 신축 시 설계관리 및 공사감독 ▲건축물 관련 전반적인 기술지도 및 기술자문 ▲기타 행정업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합격자는 서울 및 광주, 대구, 부산에서 각각 근무하게 되는데, 이와관련 지원자들은 1곳만 선택
6시간전
‘경주천년한우’…“1++ 한우 각국 정상들 입맛 `사로잡아” 세계무대 프리미엄 이미지 강화 경북 경주축산농협의 경주천년한우가 지난 10월27일부터 11월1일까지 APEC 정상만찬에 올라 화제를 모으며 한식외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한우의 품격을 세계무대에 유감없이 발휘해 경주의 자부심이 글
6시간전
용인특례시의회 박은선 의원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의 골목형상점가 지정과 사회적경제 사업을 날카롭게 성토했다.박 의원은 “겉치레 행정, 표만 채우려는 사업”이라며 조례 제정과 운영 실태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용인시는 2024~2025년 동안 17곳의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했지만, 박 의원은 이를 “허울뿐인 숫자 채우기”라고 단언했다.박 의원은 “지정이라는 딱지만 붙여 놓고 정작 필요한 안내·지원과는 거리가 멀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을 희망하는 상인들이 도움을 기다리는데 시는 아무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2026년 환경부 국가하천정비사업에 총1,158억원의 목감천 정비 예산이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임오경 국회의원에 따르면 국가하천 목감전 정비 예산은 2025년 600억원에 이어 2026년 두 배에 가까운 1,158억원이 반영됐다. 여기에는 건설보상비, 기본조사설계비, 공사비, 감리비, 시설부대비 등이 포함됐다.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이 올해 6월 임오경 의원에게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목감천 1단계 하천정비는 광명동, 시흥, 개봉동 등 하천연장 12.3km, 유역면적 45.13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9일 영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반짝이는 금이 보내는 신호
최근 국제 금 시세가 폭등한 뒤 일시 큰 폭으로 하락하자 투자자와 전문가들의 눈길이 이 반짝이는 금속의 가격 변화에 쏠리고 있다. 지구에 한정된 양만 매장돼 있는 '우주물질'인 금은 그 자체로 고귀한 신분을 상징하는 귀금속이지만, 투자자들에게는 세계 금융시장의 지각변동을 알리는 신호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CJ제일제당 ‘습김치’, ‘2025 굿디자인 어워드’ 산업부 장관상 수상
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 걸쳐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이다. 1차
Generic placeholder image
‘암호화폐 싸게 판다’…피해자 유인해 돈 가로챈 30대 외국인 경찰에 붙잡혀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KB증권,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용현 변호인의 '수준'…"이진관 이놈의 XX 죽었어, 뭣도 아닌 XX가" 욕설 비방 논란
1시간전
윤석열 내란의 핵심 인물인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의 변호인이 판사를 향해 욕설과 막말을 쏟아내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 재판이 ...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신용보증재단, 도내 장애인 가구 대상 김장김치 후원
충북신용보증재단은 20일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에 김장김치 830kg를 후원했다./충북신용보증재단 제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앵커리지-메조 제휴, 기관 투자자 대상 비트코인 담보 대출 개방
비트코인 디파이 플랫폼 메조가 앵커리지 디지털과 협력해 기관 투자자를 위한 저금리 스테이블코인 대출 및 단기 veBTC 보상 상품을 출시한다고 코인텔래그래프가19일 보도했다.이를 통해 상장사 및 디지털 자산 보유 기업들이 비트코인 기반 금융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도했다.메조는 앵커리지 포르투 월렛을 통해 비트코인을 담보로 1% 고정 금리 MUSD 대출을 제공하며, 단기 수익 상품도 지원한다.. 이용자들은 비트코인을 6~30일간 예치하고 veBTC를 받게 된다. veBTC는 메조 수수료 구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이치 주가조작 ‘1차 주포’ 검거… 도주 34일 만에 특검 수사망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이모씨가 20일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달 특별검사팀의 압수수색 현장에서 달아난 지 34일 만이다.김건희 여사의 연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오후 4시 9분쯤 충북 충주시의 한 휴게소 인근에서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와 공조해 이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달 17일 압수수색 중 자택 2층에서 뛰어내려 도주한 바 있다.이씨는 오후 7시 47분쯤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로 압송됐다.흰색 모자와 검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수갑을 찬 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술과 삶] 죽음 이후의 사람들
1시간전
아침마다 강백수의 '울산'을 듣는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쉬고 싶을 때나 일하러 나갈 때, 이 노래를 듣는다. 처량한 기타 소리에 흘러나오는 고백의 언어를 좋아해서 그런지, 이 슬픔에 동조하고 싶어진다. 다르게 말해 내가 가보지 못한 미래를 그는 이미 오래전에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