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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 청담고 및 흑석고 이전·신축공사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은 지난 18일 이전 및 신축 예정 학교인 청담고등학교와 흑석고등학교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학생들의 안전을 취우선으로 확보하고 차질없는 개교 준비를 독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상혁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교육청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박 위원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현황 및 안전 관리 계획을 보고받고 폭염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안전 조치와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국민의힘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민중기 특검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를 압수수색한 데 대해 "천인공노할 작태" "반헌법적 폭거" 등의 표현을 써가며 강력히 규탄했다.민중기 특검을 향해서는 '흥신소' '이재명 정권 하수인' '정권의 사냥개' 등의 거친 말들이 총동원됐다.이날 특검은 대전에서 열리는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충청·호남 합동연설회에 참석하기 위해 국민의힘 지도부와 당직자들이 당을 비운 사이 당의 심장이랄 수 있는 중앙당사에 전격적으로 들이닥쳤다.민중기 특검을 두고 '
성남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지역 내 3곳 습지에서 ‘어린이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총 120회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유치원생, 어린이집 원아 등 10명 이상의 단체다. 탄천 태평습지생태원, 탄천 수내습지생태원, 운중천 판교 숯내저류지 중 한 곳을 선택해 자연에서 놀 수 있다.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습지는 중요한 자원이고, 지켜야 할 소중한 자연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성남시 자연환경모니터들이 생태체험 강사로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습지별 생물 관찰 학습을 도와준다
부산항만공사가 자사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항만 인근 찾아가는 사회공헌사업'을 확대 운영한다.BPA는 지난 5일과 13일 각각 부산 사하구청, 창원 진해구청과 '항만 인근 찾아가는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협력을 본격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로써 '항만 인근 찾아가는 사회공헌사업'은 2021년 부산 중구·동구·영도구를 시작으로 2022년 부산 남구에 이어 올해부터 사하구와 창원 진해구로 확대된다.사하구와는 다문화 취약 가정 10가구를 대상
계속되는 무더위에 서울지하철도 더위와의 전쟁에 시달리고 있다. 7월 한 달만 10만8000건이 넘는 열차 내 '덥다' 민원이 접수됐다. 하루 평균 3494건 꼴이다.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5월로 범위를 확장하면 '덥다' 민원은 하루 평균 3520건까지 늘었다.서울교통공사는 13일 열차 내 냉난방 불편 민원으로 인해 긴급 민원 등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는 열차 내 냉난방 민원은 더위가 시작되는 5월부터 급격히 늘어났다. 올해 7월까지 열차 내 냉난방 불편 민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2025년 3분기 경상보조금 130억9000여만 원을 7개 정당에 지급했다.경상보조금은 최근 실시한 임기만료에 의한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권자 총수에 보조금 계상단가를 곱해 총액을 산정한 뒤 분기별 균등 분할하여 2월·5월·8월·11월의 15일에 각 보조금 배분 대상 정당에 지급한다.보조금을 배분할 때는 '정치자금법' 제27조에 따라 지급 당시 동일 정당의 소속의원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먼저 총액의 50%를 정당별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80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항일투쟁의 역사를 기리고 독립유공자의 명예를 지키는 것은 우리 공동체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이렇게 밝히고 "독립투쟁의 역사를 부정하고 독립운동가들을 모욕하는 행위는 이제 더이상 용납돼선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다음은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 전문.존경하는 5200만 국민 여러분,700만 재외동포 여러분,그리고 독립유공자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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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해양영토 토론대회’를 8월 16일 고려대학교 신법학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대회에는 중등부 31팀, 고등부 26팀이 참가를 신청하였으며, 서면심사를 거쳐 부문별 상위 4개 팀이 본선 진출의 기회를 얻었다. 중등부의 토론 주제로는 ‘섬·갯벌에서 항구 또는 공항 건설’이, 고등부의 찬반 주제로는 ‘해양보호구역 확대’가 제시되었다.본선에 진출한 팀 중 부문별로 2개 팀이 결선에 진출하였다. 제시된 주제에 대해 치밀하면서도 열띤 토론을 벌인 결과, 가장
미국과 하와이 쿠바 멕시코 등지에 살고 있는 동포들에게 임시정부 활동을 위한 후원금을 요청하는 편지를 발송한 김구는 겨우내 힘겨운 기다림의 시간을 보냈다. 193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교육부의 2026학년도 초·중등 교사 정원 1차 가배정 결과와 관련해 "서울 교육의 질적 수준을 위협하는 심각한 조치"라
경찰과 노동당국이 노동자 사망 중대재해가 발생했던 함양울산고속도로 의령나들목 현장을 시공하는 포스코이앤씨를 상대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김해 아파트 신축 현장 추락사고 등 포스코이앤씨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반복돼 강도 높은 수사가 예상된다.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와 창원고용노동지청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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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추진한 ‘태극기 달기 범시민운동’에서 게양률 29.14%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최근 춘천지역 태극기게양회 민간단체 조사에 따르면 광복절인 지난 8월 15일 태극기 게양률은 29.14%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8년 14% 수준에서 출발해 7년 만에 두 배 이상 상승한 수치다. 올해 3‧1절 게양률 11.2%와 비교해서도 2.6배 증가했다.시는 광복절을 앞두고 국권회복과 나라사랑 정신을 생활 속 실천 운동으로 확산하고 시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태극기 게양 붐업 활동을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별관에 대구·경북권 최초의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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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서비스 전문기업 ‘더리본㈜’이 고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옥외광고 캠페인으로 지하철 광고를 활발하게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광고 이미지에는 10년째 더리본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서경석이 함께해 높은 신뢰도와 친근감을 강조했으며, 서울, 대전, 부산 지역 믹스를 통해 동일한 광고를 배치해 주목성과 가시성을 높였다.각 지역 상조에 관심도가 높은 타겟인 5060 세대의 승하차가 많은 서울 종로3가역, 사당역, 의정부역, 부산 범일역, 대전 용문역 역사에 광고를 배치했다. 아울러 현재 두드러지고 있는 2030 세대의 상조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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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과 울산지역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HKTDC Food Expo 2025’에 6개 식품기업이 참가해 총 56만3000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HKTDC Food Expo 2025는 36개 국가 및 지역에서 1890개의 전시업체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다. 군은 전문무역관에서 △강대감씨앤에프 △동아식품 △발레나식스 △비비푸드 △언양전통식품 △장안발효 등 6개 식품기업이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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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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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김두겸 울산시장, 남진석 광복회 울산지부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독립유공자 유족, 시민들이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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