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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어상천 명품 수박, 구리 도매시장 첫 출하 성사

12시간전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에서 재배된 프리미엄 수박이 지난 25일 경기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청과 수박 경매장을 통해 처음으로 출하됐다.

이번 출하는 지난해 11월 29일 단양군과 구리청과가 체결한 농산물 유통 업무협약의 실질적인 결실로 총 150톤 규모의 어상천 수박이 수도권 유통망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초도 물량은 엄승섭 농가에서 출하한 10톤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농가별로 순차적인 출하가 이어질 계획이다.

수박 선별은 어상천면 일조후르츠 선별장에서 이뤄지며 오는 8월 10일까지 하루...
진천상신초등학교는 22일 오전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 동아리 모임을 운영했다. ‘책으로 여는 소통과 이해’를 주제로 한 이 동아리는 학부모 약 2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2회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학교 내에서 진행되고 있다.이 동아리는 자녀와의 소통과 이해를 돕는 도서를 함께 읽고 독서 토론과 경험 나눔을 통해 학부모 간 유대감과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김봉희 진천상신초 학부모회장은 “책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학부모 간에 서로 공감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
충남 예산지역이 최근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피해 주민을 위한 도시락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도시락은 군에 위치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거점으로 더본코리아와 자원봉사센터의 협업을 통해 매일 점심·저녁에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군 공무원, 자율방범대 등의 협력을 통해 약 20여곳의 임시 대피소에 전달됐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8일 저녁부터 더본코리아 긴급 급식지원 봉사팀을 꾸려 피해 주민과 복구 인력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안동 산불 피해지역에서도 무료 급
전미근 충북 충주소방서장은 지난 21일 여름철 다중이용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교현동에 위치한 복합문화시설 한스타워에서 진행된 이날 현장지도에서는 △화재 발생 시 피난 요령 안내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 급증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 등을 점검하고 당부했다.충주소방서는 이달 중 관내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순차적인 현장 행정지도를 이어갈 예정이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NH농협 충북본부는 23일 지역내 문화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4000매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취약계층 가족에게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청원생명축제장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NH농협 충북본부는 지난 9일에도 2000만원 상당의 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권을 후원한 바 있다. 한편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홈앤쇼핑과 함께 23일 영동군 영동전통시장에서 ‘소상공인 e-커머스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홈앤쇼핑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전국 5대 권역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상, 전라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다. 세미나는 영동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충북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이번 프로젝트는 ‘판매지원’과 ‘이커머스 세미나’로 구성됐다. 판매 지원 프로그램은 홈앤쇼핑이 선정한 영동전통시장 업체 제품을
38도를 오르내리는 가마솥 더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김영환 충북지사의 역점 사업인 ‘일하는밥퍼’ 사업장에서 70대 여성이 작업도중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1시 5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의 일하는밥퍼 사업장에서 일을 하던 70대 후반 의 여성 A씨가 쓰러졌다.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사망했다. A씨의 사망 원인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인지, 지병인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충북도는 이와 관련 “작업이 거의 끝나는 과정에서 쓰러진 것
자생한방병원이 미국 의사를 비롯, 30여개국의 의사면허를 연장시켜줄 수 있는 자격을 재인증받았다. 자생한방병원의 한의학 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해외 의사들이 관련 면허를 유지할 수 있게 되는 것인데, 이는 동아시아 의료기관 중 유일하며 자생한방병원의 통합의학 전문성을 인정받은 사례여서 의료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자생한방병원은 동아시아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미국 평생의학교육인증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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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더 리버사이드 호텔이 오는 8월 23일, 콘서트홀 플라워 리뉴얼을 기념해 특별 웨딩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비 신혼부부에게 호텔 웨딩의 품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특별한 혜택을 진행한다. 이번 웨딩 페어는 브라이드 메이 웨딩드레스와 함께 모의웨딩 시연, 화려한 플라워 쇼, 피로연 뷔페 메뉴 시식 등 웨딩의 모든 순간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특히 새롭게 단장한 콘서트홀의 플라워 공간 연출과 맞춤형 웨딩 컨셉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결혼식 기획 단
▲ 작고 : 2025년 7월 28일 ▲ 장례식장 :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14호실 ※ 29일 12시부터 조문가능▲ 발인 : 2025년 7월 31일 오전 6시▲ 장지 : 수원연화장 ▲ 연락처 : 010-4446-3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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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자치와 일반자치 통합이 논의되는 가운데 충남교육청이 28일 입장문을 내고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정면 비판했다.가칭 ‘대전충남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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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북한이탈주민 가족들과 함께 ‘별빛따라 걷는 숲마실’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캠프는 북한이탈주민 가족에게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상 속 휴식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별빛따라 걷는 숲마실’ 캠프는 대전관광공사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 가족들은 △숲속 곤충탐험 △청사초롱 만들기 △분수쇼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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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분석 AI 솔루션 ‘매쉬’를 운영하는 메이아이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 ‘포스트팁스’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포스트팁스는 중기부의 대표 민관합동 창업 육성 프로그램인 팁스 졸업 기업 중,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별해 스케일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메이아이는 자사의 방문객 분석 AI 솔루션 ‘매쉬’의 기술 혁신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인정받아 이번 포스트팁스에 이름을 올렸다. 선정 기업에는 향후 18개월 간 최대 7억원
김용광 기자 = 부산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승용차요일제를 일시 해제한다고 밝혔다.승용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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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중 사무국장 빙부상=지난 7월 28일 별세. 빈소는 청주의료원장례식장 7호. 발인 7월 30일. 장지 강내면 태성리 선영. 축산신문, CHUKSANNEWS
태양을 삼킨 여자'에 출연 중인 배우 안이서가 일본 여행 사진을 통해 꾸미지 않아도 예쁜 '자체 발광 미모'를 뽐냈다.안이서는 MBC 일일 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민강유통 민두식 회장의 혼외자이자 민강유통 전무 민수정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안이서는 캐릭터를 집어삼킨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매회 화려하고 과감한 럭셔리 패션을 선보이며 '재벌 2세 커리어 우먼'인 민수정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특히 런웨이를 연상시키는 안이서의 '재벌 2세룩'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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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22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피해 현장 복구를 돕고,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전달된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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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및 반도체 비전 검사 전문기업 아이비젼웍스가 유리기판의 미세 결함을 정밀하게 검출할 수 있는 광학 검사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멀티 투영 광학계를 적용한 유사 3D 검사 방식으로 유리기판의 비아홀, 크랙, 스크래치, 이물질, 얼룩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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