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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우리는 왜 촛불을 또 들어야 하는가

해방 이후 역대 최악의 대통령, 나는 윤석열이라고 생각한다.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농단은 부인 김건희와 무당 주술사들의 국정농단에 비하면 극히 초보 수준에 불과했다.

제5공화국 전두환 독재도 제 잘못을 모르는 윤석열과는 달리 잘못을 인지하는 수준은 됐다.

그러하기에 1987년 6.29...
국민은 ‘12.3 내란 사태’ 이후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 시민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에 공포·불안감을 느꼈고, 동시에 현실 감각을 잃었다. 내란에 동조한 국민의힘 행태에는 좌절·분노하고 있다. 심리 전문가들은 이럴 때일수록 사회적 연대와 공동체 힘으로 극복해 나
응원봉을 손에 하나씩 든 학생들이 ‘내란 수괴 윤석열 탄핵’이 적힌 단상 맨 앞으로 우르르 뛰어와 앉았다. 지난 9일 오후 창원시청광장에서 열린 시민대회 마지막 식순인 거리 행진이 끝나고서 벌어진 모습이다. 이후로도 100여 명이 더 모였고 현장은 순식간에 콘서트장이 됐다. 아이돌 노
'2024 진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9일 진주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에는 진주시의 자연경관, 관광 명소, 축제, 문화, 생활상 등을 소재로 273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6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
창원LG가 대구한국가스공사에 재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LG는 시즌 10패를 기록했다.LG는 9일 오후 7시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KCC 프로농구 2라운드 가스공사와 경기에서 78-85로 패했다. 이날 아셈 마레이는 19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유기상과
국민의힘 소속 창원시의원들이 불법 계엄으로 내란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요구가 거센 시국을 아랑곳하지 않고 ‘내란 동조’ 발언을 쏟아냈다. 이들은 1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계엄령 발동은 대통령 권한 사용”, “윤석열 대통령은 헌법 수호자”라고 주장했다. 야당과 시민
1시간전
사업 시행계획 발표이후 10년간 답보상태였던 부천영상문화단지 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SBS, OBS 등 국내의 유력 지상파 방송사들과 케이블TV 프로그램 공급업체 등 대형 테넌트 유치로 사업에 활기를 띠고 있다.1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부천영상문화단지 사업
나무의사협회 경기남부지회는 나무의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12월 14일 수원 일월수목원에서 실
울산항만공사가 분진흡입차 운영 등 겨울철 항만 미세먼지 관리 강화에 나선다.울산항만공사는 엄격한 항만 대기질 관리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12월부터 내년 3월말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겨울철 강도 높은 미세먼지 저감·관리 대책을 시행하는 제도다. 울산항에서는 이달부터 UPA와 항만 유관 기관 간 협조를 통해 항만 대기질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UPA는 먼저 선박이 배출하는 미세 먼지를 줄이기 위해 계
두산밥캣이 16일 주주환원을 강조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회사는 지난 10월 올해 내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두산밥캣은 이날 주주환원율을 40%로 올리고 2030년 매출 목표를 120억 달러로 높이는 내용의 밸류업 계획을 공시했다.먼저 주주환원율은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해 40%로 설정했다. 이는 국내 동종업체와 제조업 평균을 웃도는 수치다.이어 지난해 연간 배당금 수준인 주당 1600원을 최소배당금으로 설정했다. 아울러 연 2회 지급하는 배당을 분
15일, 지총산이 올해 마지막 등산 모임을 다녀왔다. 80여 명의 시골분교 졸업생들이 충북 단양 남한강 일대를 들러 보고 친목을 다졌다.회원들은 단양군 적성면 만천하스카이워크 절벽 위에서 80~90m 수면 아래를 내려보며 하늘길을 걷는 짜릿함을 맛보았다. 전망대에 서니 산등성이 너머 드넓게 흐르는 남한강 경치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시내 전경과 멀리 소백산 연화봉도 보인다. 만학천봉 전망대에 길이 15m, 폭 2m의 고강도 삼중 유리를 통해 발밑에 흐르는 남한강을 내려다보며 절벽 끝에서 걷는 짜릿함을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일론 머스크와 마크 저커버그가 오픈 AI의 영리법인 전환 움직임에 날선 반응을 보였습니다. 15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저커버그가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에 서한을 보내 오픈AI의 영리 법인 전환을 막아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저커버그는 오픈AI가 비영리 법인 직위로 수십억 달러를 모금했지만 영리 법인으로 전환해 사적 이익을 추구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머스크 또한 오픈 AI의 영리 법인 전환을 중단하라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의 탄핵 의결로 국정이 마비되면서 대한민국 사회는 일순간 ‘얼음 상태’로 빠져들고 있다. 다만 예사롭지 않은 수사기관의 경쟁적 수사 의지와 이에 대응한 대통령의 적극적 해명 의지가 나온 만큼 국민 각자도 맡은 바 직무에 충실을 기해야 하겠다. 젊은 국제부부 유튜버가 국정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국내 정세에 던져준 교훈이 크다.
해양수산부는 2025년도에 적용하는 선원 최저임금을 월급 2,614,810원으로 결정·고시했다. 이는 올해 2,561,030원보다 53,780원이
제주도서관은 지난 14일 별이 내리는 숲 1층 책놀이터에서 '별숲 with 크리스마스”'공연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다양한 악기들의 새로운 조화로 공감하는 음악을 하는 ‘아르모니아 인 제주’가 연주하는 Go Classic!, Over the Rainbow, 겨울왕국 ost 메들리를 연주하였고 다양한 악기 구성을 통한 신선한 레퍼토리의 타악 음악을 선사하는 타악기 전문연주단체인 ‘프라임타악기앙상블’이 Ghanaia, Sound of Music, Flight of the Bumblebee, 캐롤 메들리를 연주
의령군과 의령 전문가 집단 '정책자문단'이 군정 발전을 위한 ‘동심동덕’에 나섰다.군은 지난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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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새해 예산안 '의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43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주도·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제주도의 새해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 늘어난 7조5783억원으로 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보다 0.06% 늘어난 1조5973억원으로 결정됐다.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 예산안에서 598억원을 계수조정하고 의결했다.예결위가 감액한 주요 사업은 ▲버스 준공영제 운수업계 보조금 ▲전기차 구입보조금 ▲화물차 유류세 보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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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장, 고병원성AI 방역 현장점검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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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천사상연구회 수원지역 회원.가족들 44차 도보행군 춘천 소양감댐 환경봉사.
회천사상연구회는 지난 7일 국제로타리 3730지구 2지역 회원과 회천사상연구회 수원지역 회원들과 춘천 소양강댐 트레킹코스10km로 구간 주변 오염물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3시간여에 걸쳐 환경 조성에 회천인과 로타리 3730지구 2지역 이 앞장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마치고 단공호흡을 바탕으로 회천인과 하나된 마음으로 도보 행군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천사상연구회 지산원장은 "우리회원들은 매년 분기마다 소외계층 나눔봉사도 하고 있다.“며”이번 44회 도보행군은 환경정화와 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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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생안정 대책반 본격 운영···“지역 안정 도모”
광양시가 불안정한 국내 상황과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른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김기홍 광양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대책반은 행정지원팀과 지역안정팀, 안전관리팀의 3개 반으로 운영된다.광양시는 각종 민원 처리와 대민 서비스 등 행정업무의 안정적 수행에 힘쓰고 민생,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지역 체감경기를 회복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집행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또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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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송재림 배우의 유작 영화 ‘폭락’... 2025년 1월 15일 개봉을 확정!!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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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9년째 이어온 행보"…SK그룹, 취약계층에 김치 2만7천포기 전했다
SK가 해마다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올해까지 29년째로 그간 누적 137만 포기, 무게로는 3417톤의 김치가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SK그룹은 16일 SK가 만든 사회적기업 행복나래에서 ‘SK행복나눔김장’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SK는 사회적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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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스마트한 어르신 건강관리로 100세 건강초석 다져
울진군은 2024년 1년간 어르신 350명에게 AI와 IOT를 기반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여 100세 건강의 초석를 다졌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스마트 워치, 혈압·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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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탄핵찬성 의원들 당원권 정지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1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조속히 당부터 정비하자"면서 탄핵 찬성 의원들에 대한 징계를 촉구했다.그는 "후안무치하게 제명해달라는 비례대표 의원들은 당론 위배 및 해당 행위로 당원권 정지 3년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지역구 의원들 중 탄핵 찬성 전도사들은 당원권 정지 2년 정도는 해야 당의 기강이 잡히지 않겠는가"라고했다. 이어 "신속할수록 좋다"며 "박근혜 탄핵 때 난파선 레밍들을 방치하는 바람에 또다시 이런 참사가 온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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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표고버섯 가격 안정대책 수립
울진군에서 농업대전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표고버섯 재배 및 판매의 안정을 위하여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과 함께 등외품 표고버섯 수매를 추진한다. 2025년부터 시행 예정인 등외품 표고버섯 수매는 표고버섯 재배농가가 생산한 등외품이 공판장 판매시 저가로 경매돼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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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충북 겨울-여행 추억 업로드’ 이벤트 진행
충북문화재단은 내년 1월19일까지 충북 겨울 관광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충북 지역의 겨울 관광지를 활성화하고자 ‘충북 겨울-여행 추억 업로드’를 주제로 기획됐다.참여는 충북의 아름다운 겨울-숲, 겨울-길, 겨울-밤을 소재로 한 사진을 직접 촬영해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뒤 QR코드에 접속 후 게시물 링크를 첨부하면 된다.이벤트 당첨자 50명에게는 내년 충북 관광지 탁상달력과 다이어리, 충북 겨울 관광명소 포스터 등으로 구성된 ‘2025년 신년세트’가 제공된다.충북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