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10월 31일 고향사랑기부금 2억원을 돌파하며 올해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0월 말 기준 1920여명의 참여자 중 전액 세액공제를 받는 10만원 이하의 기부자는 87%, 100만원 이상의 고액 기부자가 11%이며, 기부자의 거주 지역을 살펴보면 경남도민이 58%,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광역권은 26%로 전국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기부금이 모금되고 있다고 전했다.
진주시 답례품은 현재까지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곡류, 계란 등 진주에서 생산한 신선농산물도 꾸준한 사랑을...
경남도는 럼피스킨 발생이 잇따르고 있어 도내 유입방지를 위해 전파 요인에 대한 강도 높은 방역 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럼피스킨은 흡혈곤충 매개로 소에 전파되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올해 경남도에서는 발생이 없으나 현재까지 전국 20건이 발생했고, 특히 경북과 대구 등 인접 지역에서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경남도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백신 30만4195두분을 시군에 배부해 지난해 발생지역인 창원과 올해 준위험지역으로 분류된 10개 시군1)은 소 전 두수에 대해 접종
양산시는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양산시청, 제2청사, 웅상출장소, 비즈니스센터, 시의회 등 5개 청사에 다회용컵 순환 시스템을 도입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지난 9월 공공기관 14개소에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도입한 양산시는 ‘일회용컵 없는 청사’확립을 위해 다회용컵을 도입하고 각종 회의나 행사 개최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도록 의무화 한다는 방침이다.한편, 다회용컵은 사용 후 세척을 하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사용한 컵을 반납함에 그대로 반납하면 전문업체가 컵을 수
경남도는 전쟁고아로 미국에 입양된 후 성인이 되어 모국의 아동들을 후원해 온 Lindy Soon Curry를 경남도 명예도민으로 선정하고, 16일 명예도민증을 전달했다.명예도민증은 미국에 거주 중인 Lindy 씨를 위해 박완수 도지사를 대신해 경상남도 LA 사무소장이 직접 만나 전달식을 진행했고, Lindy 씨의 가족과 후원 활동을 함께 해 온 지인들이 참석했다.6.25전쟁으로 혼자 남겨진 아이였던 Lindy 씨를 미군이 발견해 ‘진해 희망의 집’으로 보냈으며, Lindy 씨는 1953년부터 1956년까지 3년간 ‘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용식 의원은 18일 경남연구원에서 개최된 ‘제11차 경상남도 커뮤니티케어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이날 포럼은 이용식 의원이 제안하고 경남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경상남도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방안」 연구과제의 내실화와 ‘자원봉사활동 선순환 시스템 구축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제발표는 △대구대학교 박태영 교수가 맡았고, 이어진 종합토론의 패널로는 △경상남도의회 이용식 의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안윤정 기획연구부장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감혜영 사무처장 △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남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4일째 이어졌다. 18일 도 교육청 행정국·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잦은 설계변경으로 인한 공사비 증액, 경남은혜학교 강당 침하 문제 등 여러 사안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최동원 의원은 시설 공사 진행 시 잦은 설계변경으로 인해 공사비가 많이 증액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실시설계 단계에 들어가면 특별한 사유 없이는 설계를 변경해서는 안된다”며, “특히 공사비 증액이 대부분 업체의 요구에 의해 이루어지
경남도가 후원하고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경남도지회가 주관하는 ‘제13회 경상남도지사배 뷰티피부미용 실기경진대회’가 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피부미용업계 종사자와 학생 등 200여명이 참가해 얼굴․몸 관리 등 4개 종목 12분야에서 각자의 기술을 겨루는 자리다.대회는 사전에 참가자가 분야별 심사기준에 맞는 피부미용 관리 영상을 촬영해 제출하고, 대회장에서 심사위원들이 영상을 보며 채점하는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치열한 경진 결과 분야별 우수선수와 최고지도자 등 1
인천IP경영인협의회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가 지난 23일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서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온기를 나누기 위해 협의회 회원과 센터 직원 약 40명이 연탄 약 4,000장을 직접 전달했다.2021년부터 4년 연속 인천IP경영인협의회와 인천지식재산센터가 지역사회 공헌활동 일환으로 성금 350만원을 사단법인 인천연탄은행에 전달하고, 학익동 일대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인천지식재산센터 권호창 센터장은 “여러운 경제상황과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는 내달 12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UBG 글로벌 챔피언십 2024'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서 개최한다.'PGC'는 당해 아메리카, 유럽·중동·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아시아 등 4개 권역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정상급 팀들이 모여 세계 챔피언을 결정하는 대회다.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에서 최고의 권위를 지녔으며, 우승 팀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주인공이 된다. 이 대회를 끝으로 한 시즌이 사실상 마무리된다.대회에
KT는 24일 서울과 부산, 천안을 연결하는 백본 망에 테라급 속도의 전송망을 시범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백본 네트워크는 모든 통신망의 기본 인프라로, 통신 서비스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KT는 테라급 전송망으로 서울과 부산 간 장거리 구간에서 1.2테라비피에스, 서울과 천안 사이의 중거리 구간에서 1.6테라비피에스의 속도로 데이터가 안정적으로 송수신되는 것을 확인했다.KT는 이번 실증을 위해 '코히어런트 기술', 가변(Fle
영덕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을 즐기는 학생 대축제인 ‘2024 영덕 꿈고래 놀이마당’을 개최하였다.안전을 위하여 학교급에 따라 오전,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방과후학교 활동체험, 영덕미래지구 사업으로 체결된 지역의 마을학교 체험, 다양한 진로체험과 더불어 영덕교육청이 주최한 학생음악경연대회 수상자 무대를 비롯하여 비보잉과 성악 등의 다채로운 예술 체험을 즐겼다.관내 7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경기 악화로 서민들의 급전 수요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급전을 제공하는 카드사와 저축은행의 연체율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등 대표적인 '서민급전'을 제공하는 카드사들의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다.카드사 연체율은 카드 대금, 할부금, 리볼빙, 카드론, 신용대출 등의 1개월 이상 연체율을 뜻한다.올해 카드론을 급격히 늘린 것으로 알려진 우리카드는 3분기말 연체율이 1.78%로 작년 동기보다 0.56%p 뛰었다. 하나카드는 이 기간 1.66%에서 1.82%로 0.16%p 올랐다.KB
광명시가 지난 23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정책 제안 보고회'를 열었다.청소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목적으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시장 지속 청소년위원회 위원 58명이 참석해 직접 발굴한 10개 정책을 제안하고 정책 숙성을 위한 토론 시간도 가졌다.청소년위원회는 관심 주제별로 6개 소그룹을 구성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차례 소그룹 모임을 갖고 정책 의제 발굴과 숙성 과정을 거쳐 정책 제안서를 완성했다.청소년위원회는 모두 10건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청소년들이 직접 경험한 문제와 요구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서구 방화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을 따냈다.24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전날 열린 방화3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방화동 615-103번지 일원 방화재정비촉진구역에 지하 4층~지상 16층 28개 동 1476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총도급액은 약 6920억 원이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은 각 50%의 지분을 갖는다.사업지는 지하철 5호선·공항철도·김포골드선·서해선이 지나는 김포공항역
식민역사문화청산제주회의는 11월 21일 제주신광교회 소강당에서 도민들을 대상으로 ‘제주의 무극대도 항일투쟁’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강연회를 가졌다.발표자인 고영철 상임대표는 “1937년 무극대도 사건은 일경이 10개월동안 350여명을 검거, 그 기록이 1만6천여 페이지에 달하는 사건이었고, 불경죄, 육군형법위반, 해군형법위반, 보안법위반 등을 이유로 강승태 등 67명을 광주지방법원검사국으로 송치해 23명이 구속되고 그중 1명이 고문치사하고 22명에게 징역 6년에서 징역 10월이 선고
공정거래위원회는 ㈜프론텍이 수급사업자에게 자동차 부품의 제조를 위탁하면서 ▲정당한 사유 없이 하도급대금을 감액하고, ▲서면을 교부하면서 하도급대금·납품기한 등 법정기재사항 및 양 당사자의 서명 또는 기명날인을 누락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고, 부당 감액 행위에 대해서는 과징금 7900만원 부과와 함께 지연이자 1187만8869원의 지급 명령을 결정했다.하도급법 제11조 제4항 및 '선급금 등 지연지급 시의 지연이율 고시'에 따라 부당 감액분에 연 15.5%의 이자율을 적용, 지연이자를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인천 강화도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2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4분쯤 강화군 삼산면 미법도 야산에서 “쓰레기 소각 중 불이 옆으로 옮겨붙고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29명과 장비 5대를 동원해 1
한국4-H본부는 지난 19일 한국4-H회관에서 4-H회원, 지도자 및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을 빛낸 영예의 우수4-H인을 시상하는‘제26회 한국4-H대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한 해의 4-H활동 성과가 우수한 청년4-H회원, 학생4-H회원과 학교4-H회 및 4-H지도자를 격려하는 한국4-H대상은, 지난 2000년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어 온 유서 깊은 4-H 대표 시상제다.이번 시상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최흥식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상임대표, 강현옥 한국생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지난 19일 농어업위 대회의실에서 제9차 농업세제개선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농어업위 내 농업세제개선특별위원회는 세무․회계 전문가, 학계, 농축수산단체 및 농어업법인 대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어업 분야의 불합리한 세제를 개선하고 농어업 경영 혁신과 원활한 세대교체 지원을 위한 의제를 발굴해 논의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농어업법인 활성화를 위한 세제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설립-운영-승계의 단계별 추진 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