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과 탄소 저장 능력이 글로벌 기후산업의 핵심 주제로 떠오른 가운데,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목재산업이 새로운 빛을 발했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에너지 시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산림청이 주최자로 참여하면서 목재산업의 두각이 일찌감치 예상됐다.이번 박람회에는 유니드비티플러스, SK임업, 한국임업진흥원, 목재문화진흥회 등이 목재산업을 대표하는 네 개의 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유니드비티플러스는 방염보드, 올고다마루, 수소 하이파인더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