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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민생안정 최우선 행정 펼 것”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출범 5개월째를 맞는 권한대행 체제의 엄중한 역할을 강조했다.

가장 시급한 과제인 민생 안정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8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권한대행 체제라고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시민들이 입는 피해가 너무 크고, 이는 곧 직무유기”라며 “민생과 안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동시에 문제를 적극 해결하는 자체가 권한대행 체제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최근 재난 대응과 관련해선 “지난 함지산 산불과 여름철 풍수해 등 재난분야에서 잘...
경북농협은 지난 2일 청도군청을 방문해 최근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도군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전달했으며 이번 성금은 전국 농축협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해 조성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특별재난재해지역으로 선포된 청도군의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항지역 경북도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6일 자신이 속한 청년단체에 2000만원을 기부한 혐의로 포항에 지역구로 둔 A 도의원을 불구속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A도의원은 지난 2023년 자신이 회장으로 돼 있는 포항의 모 청년단체에 사업 비용 2000만원을 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024년 11월18일 A도의원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 한 바 있다.그는 당시 현직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이 청년단체의 회장직을 맡
"2045년은 광복 100주년이자, 경북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중심으로 우뚝 서는 해가 될 것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가 5일 20년 후 경북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했다.5일 도청 신도시에 있는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2045년 광복 100주년을 준비하는 '경상북도 미래 비전 2045' 선포식에서다.이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도민 모두의 꿈과 의지가 모여 완성된 이번 미래 비전을 반드시 실천해 경북을 당당히 세계 무대에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행사에 참석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축사를 통해 "경상북도의 전통적 가치를 되살리
경북교육청은 3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2025 IB 학교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도내 IB 운영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경영·수업·평가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윤화 교육국장을 비롯해 IB 후보학교 3교와 관심학교 7교 등 총 10개교의 관리자와 담당 교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운영 과정의 성과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철도공사 대구본부 직원이 포항에서 영리목적 사업을 운영한 의혹 보도와 관련, 해당 직원은 관련 보도 일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우선 부동산 임대업 및 숙박시설 운영에 대해 대구본부 직원 A씨는 친구가 운영하는 법인에 대표이사로 등록은 되어 있으나, 무보수 대표이사로 있고 업무관련 보수 등 전혀 받지않고 있다고 해명했다. 아내 앞으로 작은 오피스텔을 얼마 전 구입한 사실은 있다고도 했다.‘공기업 겸직 금지규정을 위반했다’는 보도내용에 대해서도 ‘무보수’ 라는 점과 업무에 관여하지 않고 있
경북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자기주도 학습센터 공모사업에 신청한 6곳 모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부 자기주도 학습센터 공모사업은 교육지원청과 기초지자체 간 협력을 기반으로 포항, 구미, 안동, 영주, 예천, 울릉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자기주도 학습센터는 오는 12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소할 예정이다. 자기주도 학습센터는 지역·소득 수준 간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 없는 자기 주도적 학
올해 행사에는 필리핀,남아공 국방부장관을 비롯한 22개국 장ㆍ차관 및 대표들이 참석 국방부가 8일 저녁 서울 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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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SW·AI 체험 사업 ‘디지털새싹’이 대학 중심 운영에서 지역 거점 기관 협력 모델로 확장되고 있다. 영진에듀는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2025년 사업 주관기관으로 참여한 데 이어, 최근 울산남구진로직업체험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협력의 지평을 넓혔다.이번 협약은 ‘디지털새싹’을 단일 대학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 기관과 연계하는 새로운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진에듀는 순천향대와의 협업으로 대학 기반 교육 체계를 마련한 바 있으며, 이번 협력으로 학교
“지금 즉시 수사에 협조하지 않으면 당신은 중대한 범죄의 공범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외부와 접촉하지 말고 지정한 장소로 이동하세요.” “기밀사항이라 주변에 상황을 알리면 더 큰 불이익이 생깁니다. 경찰이라도 얘기하지 마세요.” 전화기 너머 단호하고 권위적인 목소리에, 겁에 질린 피해자는 낯선 모텔방으로 들어섭니다. 문이 닫히는 순간, 그는 세상과 단절됩니다. 휴대전화는 범인의 지시에 따라 차단되고, 외부와 연락할 수 없는 고립된 공간에서, 그는 오직 보이스피싱 조직의 말만 듣게 됩니다. 낯선 방 안에서 불안과 공포는 커져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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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9일 부산 본사에서 CEO 주재로 ‘하동화력의 슬기로운 전환을 위한 전사 에너지전환 TF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에너지전환 TF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수명이 종료되는 하동화력발전소의 슬기로운 에너지전환을 위해 올해 1월에 출범한 회의체다.남부발전은 이번 회의부터 에너지 전환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해 ▲대체건설 ▲인프라 활용·고용안정 ▲인력전환 ▲지역경제 지원의 4개 분과로 개선해 운영의 효율성을 더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 광명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대낮에 고등학생이 초등생 여아를 유괴하려다 미수에 그친 충격적이 사건이 벌어졌다. 검거된 10대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성범죄 목적이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지난 8일 오후 4시 20분경 광명시 모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를 함께 탄 8살 B양을 유괴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당시 B양을 따라가 입을 막은 후 강제로 끌고 가려 했지만 B양이 큰 소리로 울자 도주했다. 이후 B양 부모의 신고를 받은 걍찰은 CCTV로 동선을 추적해 같은 날 오후 9시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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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킹 관련 SaaS 전문 개발자들이 의기투합해 설립된 넷록스가 최근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지원 서비스 수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미 미국 등 소프트웨어 선진국에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이 대세로, 넷록스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글로벌 잠재 고객 확보와 매출 증대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넷록스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CNCF의 샌드박스 프로젝트에 선정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공개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공장에서 우리 국민 300여 명이 중범죄자처럼 수갑이 채워져 강제 연행·구금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지 일주일을 맞고 있는 가운데 구금자 석방과 귀국을 위한 정부의 외교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정치권은 자진 출국이냐, 강제 추방이냐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권향엽 민주당 대변인은 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 명도 빠짐없이 추방 처분이 아닌 자진 입국으로 전원 전세기로 모시고 오겠다' '국민들이 느꼈을 공분과 유감을 미국에 강력히 전달했고 막바지 행정절차를 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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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인천 자활생산품 홍보·판매전’이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우수 자활생산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인천광역자활센터와 사단법인 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인천시 8개 지역자활센터와 15개 자활근로사업단이 참여한다.각 사업단 부스에서는 손가방·쿠션·앞치마·손수건 등 핸드메이드 공예품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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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과 전라남도 담양군이 지난 9일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상호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상생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정철원 담양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장명영 담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민간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인적·물적 교류뿐만 아니라 행정, 문화, 교육,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를 약속했으며, 특히, 양측은
경남도는 ‘2025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인력양성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타 시도에서 경남으로 이전하거나 도내 신·증설하는 기업에 즉시투입 가능한 전문인력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에서 교육생을 직접 선발해 현장 맞춤형 직무 교육을 통해 취업을 연계한다.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일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동에서 도, 사천시, 경남지역산업진흥원, 한국항공서비스㈜, ㈜캠프 등 관계자 10명은 첫 기획 회의를 열어 일정과 세부 운영방안,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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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의 혁신과 변화, 도시재생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메카가 될 것"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오후 5시 30분 구미동의 옛 하수처리장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성남물빛정원 뮤직홀'의 개관식에 참석했다.이날 개관식은 신상진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성남문화재단 관계자 등 성남시민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립합창단 축하 공연, 경과 보고, 옛 하수처리장 리모델링 과정을 담은 타임랩스 영상 상영, 기념사, 제막식, 테이프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신상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하수종말처리장 부지가 30여 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아름다운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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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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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 RISE사업단, 강릉시 가뭄피해 성금 250만원 기부
상지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4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를 돕기 위해 250만 원을 기부했다.이번 지원은 지난 4일 상지대학교 강당에서 개최되는 RISE사업단 발대식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상지대학교는 RISE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릉시의 고통을 나누고자 하는 뜻을 전했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상지대 RISE사업단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가뭄 피해를 겪는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RISE사업의 성공적 추진도 함께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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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인구감소지역 상생상품 팝업 스토어 운영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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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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