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은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맑은 가운데 오전에 가끔 구름 많겠다. 기온은 22일보다 3~4도가량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9도, 낮 최고기온은 12~1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일요일인 24일은 중국 산둥반도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권해안과 전남
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와 사단법인 한국언어재활사협회는 지난 23일 제주도내 영유아의 건강한 언어 발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언어 발달 지연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편, 발달 장애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 김정옥 센터장은“재활전문인력 채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언어재활사협회와의 협약은 매우 뜻 깊은 일이"이라며 "협회와의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도내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밤부터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25일 오후부터 전국이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밤부터 인천.경기서해안과 충남서해안, 전북서해안, 전남권,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26일 새벽는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특히 제주도에서는 늦은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20~80mm, 많은 곳
우수한 제주기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제주의 미래 산업 방향을 탐구하는 제14회 제주산업발전포럼이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개최된다.제주산업발전포럼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테크노파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산학융합원, 제주지역산업진흥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유관기관 및 산학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주제는 ‘에너지 대전환, 탄소중립 제주 2035’이다.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이해 제주기업의 기회
제주남원농협은 지난 27일 본점에서 관내 경로당 12곳에 난방비로 각 100만원씩, 모두 1200만원을 전달했다.앞서 지난 26일에는 제주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1400만원을 기탁했다.고일학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대하고,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계 시장에서 앞으로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웨어러블의료기기 시장을 우수한 국산 제품이 선점할 수 있도록 제품 허가·심사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안내하는 ‘전동식 외골격 장치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29일 마련·배포한다.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사용목적, 성능, 사용방법 등 허가신청서 작성방법 ▲허가·심사 시 제출 자료 요건 ▲임상시험계획서 작성 요령 등이다. 상세한 내용은 평가원 누리집, 전자민원, 공무원지침서/민원인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식약처는
한국동서발전는 28일 제주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기관대상 전략혁신부문 최우수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한국동서발전은 종합적 전략혁신을 통해 경영성과와 바람직한 조직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략혁신부문 최우수상, 감사품질혁신부문 우수상,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최우수상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철원 한국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은 “급변하고 있는 감사환경에 대비해 공공기관의 새로운 대응방향에 대한 고민을 멈추
LS머트리얼즈는 전력 안정화를 위한 신제품으로 메가와트급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랙형 울트라커패시터 시스템인 ‘LS 울트라그리드’를 첫 출하했다.LS 울트라그리드는 메가와트급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랙형 울트라커패시터 시스템이다. 풍력 및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전력 안정화를 위해 국내외에 공급될 예정이다.최근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와 함께 출력 변동성으로 인한 전력 불안정 문제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0.1초 이내
광주시가 행정안전부에 의뢰한 공인수영장을 포함하는 종합운동장 건립 사업 중앙투자심사 재심사 결과 조건부로 승인됐다.29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행안부는 인구 증가, 도민체전 유치 등 투자사업 추진의 필요성 및 타당성, 재정‧경제적 효율성 등을 심사해 재원 조달 방안, 더 이상 지연이
최근 '한류' 바람을 타고 한국을 배경으로한 게임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뉴코어게임즈ㆍ와이제이엠게임즈ㆍ스마트나우 등 중소업체들은 ‘데빌위딘: 삿갓’, ‘킹덤: 왕가의 피’, ‘조선협객전2M’ 등 한국 배경의 게임을 잇따라 론칭했다.또 신작은 아니지만 펄어비스가 자사 대표작 ‘검은사막’에 조선 배경의 새 지역 아침의 나라 등을 선보였다.불과 수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을 배경으로한 게임들을 찾기 힘들었다. 하지만 근래에는 중소 · 인디업체는 물론 주요업체들까지 한국을 배경으로한 게임들을 선보이고 있다.향후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부산-수라바야 자매결연 30주년'과 '부산-프놈펜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하고, 부산-아세안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12월 12일까지 「부산-아세안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5회를 맞이한 「부산-아세안 주간」은 재한 아세안 국가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부산-아세안 이스포츠 글로벌 교류전」 △「주한 아세안 외교단 부산 초청」 △「부산-아세안 주간 기념 토크」, 3개의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특히, 주된 행
20년 전통의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전기내선공사 관리자 양성 과정 및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격 취득 관련 국비지원 무료교육 과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해당 과정은 국비지원 무료교육 과정으로 대상자는 15세 이상의 취업희망자를 비롯해 내일배움카드 및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매월 교육생들에게 훈련 장학금도 지급되며, 화성 이외에 김포, 성남, 오산 등 타 지역 거주자를 위해서 별도 생활관을 운영하여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다.전기내선공사 관리자 양성 과정은 전기 사용 장소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
라이프워시퍼의 투자로 설립된 소속사 루아흐 크리에이티브는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Bikini Cactus의 신곡 ‘Vision’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티저 영상은 강렬한 Bikini Cactus의 보이스 일부와 함께, 세 아티스트의 독보적인 개성을 엿볼 수 있는 연출로 기대감을 높였다.오는 27일 정오 발매 예정인 ‘Vision’은 래퍼 마이크로닷과 젤리피쉬 소속 가수 손참치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으로, 힙합과 일렉트로닉이 결합된 독특한 시너지를 선보인다.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충청타임즈 주최 제18회 고3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본선 토너먼트가 26일부터 진행된다.치열한 접전 끝에 마지막 경기까지 골 득실을 따져야 하는 혼전 속에서 예선 리그를 통과한 팀들의 한판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축구는 모두 16개 팀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26일 경기를 거쳐 8강팀을 가린다.25일 열린 예선리그에서는 `죽음의 조'로 꼽히는 A조 대성고와 운호고의 경기는 사활을 건 한판 대결이었다.대성고와 운호고는 전반부터 파상공격을 퍼부었다.양 팀은 지속해서 상대 골문을 두드렸지만 거미줄 같은 수비방
KB국민은행이 'KB바다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사천시 연안에 두번째 바다숲 조성을 마쳤다. KB 바다숲 프로젝트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생태기술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에코피스아시아와 손잡고 바다숲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된 바다숲은 2022년 남해군에 이은 두번째 사례다. 바다숲을 구성하는 잘피 군락지는 바다환경 정화, 적조현상 예방 이외에도 해양생물의 산란처와 서식지를 제공한다. 잘피 군락지는 탄소 저장능력이 뛰어나 해양생태계에서 탄소를 흡수하는 역할도 한다.
대전환시대 성장포럼은 29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에너지 정책의 문제점과 수소 경제로의 전환에 대한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LNG 직수입 제도의 문제점과 수소 경제 전환 과정에서 공공의 역할을 논의하며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서면축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에너지 정책은 국가의 존망과 세계적 위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며,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입법 및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기업결합에 대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최종 승인이 28일 완료됐다.이로써 2020년 11월 시작된 두 기업의 기업결합 절차가 사실상 마지막 관문을 통과, 다음 달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신주 인수가 끝나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EU 집행위원회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부문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에어인천을 ‘적합한 매수인’으로 승인했다고 밝혔다.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기업결합을 위해 집행위가 제시한 조건부 승인의
한국조폐공사가 지난 27일 자사가 개발한 ‘색변환잠상 보안인쇄기술’로 ‘2024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다. 국내 우수기술 및 특허제품을 발굴·선정하여 홍보하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된다.색변환잠상 보안인쇄기술은 인쇄물을 기울이거나 움직일 때 색상의 변화와 숨겨진 문자·문양이 드러나 소비자가 육안으로 진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가품 방지에 효과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