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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천정부지 ‘1g짜리 돌반지’ 대세

천정부지로 오른 금 값에 전래의 돌 반지를 주고받는 문화가 바뀌고 있다.

1돈돌 반지 가격 부담에 1g짜리 돌반지가 인기를 끌고 있고 현금이나 완구류 등이 돌반지를 대체하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한 돈은 매입 시 60만원에 육박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여기에 금 세공비와 부가세 등을 더하면 가격은 훨씬 높아진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한 돈짜리 돌 반지는 약 70만원대 중반, 반돈짜리는 40만원에 육박한다.

한 쇼핑몰에서는 반지의 모양과 세공 난이도에 따라 약...
연말을 맞아 충북 음성군 전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되고 있다. 삼성면 소재 식음료 전문기업 ㈜흥국에프엔비가 지난 11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경주김씨 승지공종회도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종회는 2020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2일에는 삼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겨울철
청주시는 올해 7월 호우 피해를 입은 24개 사업장에 복구 지원금 4800만원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대상은 7월16~20일 호우로 영업장에 유실‧전파‧반파‧침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으로 사업장당 200만이 지원된다.피해 사업장은 업종별로 서비스업 8개소, 음식점업 6개소, 도소매업 5개소, 기타업종 5개소로 집계됐다.시는 매년 호우 등 자연재해로 사업장 피해가 발생할 경우 소상공인의 생계 안정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467개 사업장, 지난해에는 12개 사업장에 지원을 실시했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가 11일부터 연말 시즌 고객 감사 행사인 ‘딜라잇 홀리데이’를 진행한다.센터시티는 1층에서 ‘골든듀 Winter Holiday IN JOYFUL COLORS’ 행사를 열고 25년 Holiday Collection 상품 20% 할인, 다이아몬드 기획 상품 10%~15% 할인,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상품권 행사를 진행한다.층별 행사도 풍성하다. △2층 동우모피/아콤플리어/탠디 특가상품전 △3층 톰그레이하운드, 바네사브루노/베르니스/마쥬/산드로(30%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가 12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안보교육 및 사업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회 사업에 대한 평가와 함께 중원대학교 드론봇 군사학과 박상혁 학과장 초청 안보교육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회 사업 평가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평화통일 탐구활동에 적극 참여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안보교육에서는 자유민주주의의 중요성과 공동체 의식
충북 음성군에서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응원하기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며 훈훈한 나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감곡면 소재 보강토 옹벽 블록과 식생 블록, 호환 블록 생산 기업 ㈜삼우토건이 지난 11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음성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삼우토건은지난 2018년에도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같은 날 음성읍 주민자치센터 소속 힐링 숟가락난타도 숟가락난타는 공연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 1
○…김혜경 여사가 지난 11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쌍샘자연교회를 방문해 마을 돌봄 활동 공동체 현장을 살펴보고 교인들과 주민들을 격려.김 여사는 이날 “어떻게 알고 여기까지 오셨느냐”며 환영하는 주민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분들을 찾아왔다”고 화답.쌍샘자연교회는 지난 2002년 9가구만 살던 마을로 이주, 자연친화적 교회 활동과 카페 운영 등으로 현재 60가구가 넘는 마을 공동체의 구심체로 역할.김 여사는 이자리에 “교회가 담장을 허물고 마음을 나누며 따뜻한 삶의 터전으로 일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교육위원회가 고교학점제 학점 이수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국가교육과정 개정 행정예고안을 마련했다. 초등 저학년 통합교과 개편과
연말을 앞두고 여야 정치권의 대결이 최고조에 이을 전망이다.민주당은 위헌 논란에도 불구하고 내란전담재판부를 힘으로 밀어붙이겠다는 입장이고 국민의힘은 결사항전을 예고하고 있다. 만약에 내란전담재판부를 만들려고 한다면 똑같은 기준으로 '이재명 전담재판부'도 만들어야 한다며 맞서고 있다.완전한 내란 종식과 준엄한 법적 단죄를 위해 내란전담재판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게 민주당 지도부 입장이다. 위헌 시비가 끊이지 않았던 기존의 내란전담재판부법을 수정·보완해 오는 2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한 뒤 이튿날인 24일 표
헌법재판소가 18일 조지호 경찰청장을 파면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헌재는 이날 대심판정에서 조 청장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열고 재판관 ...
충남 홍성군의회 최선경 의원은 18일 열린 제317회 제2차 정례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내포 혁신도시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둔 홍성군의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정부가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공식적으로 검토하면서 전국 지자체들이 유치 경쟁에 나서고 있지만, 충남의 유일한 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에 대한 군 차원의 구체적인 유치 전략과 실행 로드맵은 아직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는 단순히 ‘유치해야 한다’라는 구호를 넘어, 무엇을 준비했고 무엇이 부족한지, 그리고 언제까지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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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2025년 12월 1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2025 농업발전혁신인상」 감사패 수여식을 열고, 농업·농촌 발전에 공헌한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에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농협은 2003년부터 농업 정책 혁신, 농업인 소득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올해 ‘농업발전혁신인상’ 수상 지자체는 아래와 같다. 2025 농업발전혁신인상 수상 지자체 지역 지자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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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가 ‘유비쿼터스행복학 비전을 공유하다’를 펴냈다. 교육자이자 다수의 인문·경영·자기계발서를 집필해 온 이정완 저자는 이번 책에서 현대 문명의 핵심 영역을 ‘행복’이라는 공통된 언어로 재해석하며, 개인의 감정을 넘어 사회·문명 전체를 관통하는 행복의 구조적 의미를 탐구한다. 저자는 인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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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9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2월 19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 좌절하면 노력이 물거품 되니 끝까지 밀어야 성취 운.48년 마음껏 능력 발휘하면 바라는 목적은 달성할 때.60년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또 다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8일 오후 1시 22분께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인근 신안산선 지하차도 공사현장에서 "철근이 무너져 사람이 깔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사고는 지하 70m 지점에서 발생했다. 사고 현장에는 작업자 7명이 있었으며, 이 중 1명은 중상, 1명은 경상을 입었다. 나머지 작업자 5명은 사고 직후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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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지난 17일 산격청사에서 홍성주 경제부시장 주재로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 추진단 3차 회의’를 열고, 개발 구체화 방안을 점검하며 사업성 제고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는 관련 실·국장과 대구정책연구원이 참석해, 지난 2차 회의에서 도출된 방향을 바탕으로 입지 여건과 주변 개발계획을 고려한 개발 콘셉트와 기능 배치의 적정성을 재검토하고, 현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 가능한 사업화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기부 대 양여 방식에 따른 사업 여건과 주변 도시환경을 종합적으로 고
한국회계기준원은 12월 16일 이사회를 개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 추천 비상임위원의 임기만료에 따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이 새롭게 추천한 후보를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후임 비상임위원으로 선임했다.신규 선임된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비상임위원 1인이다. 김이배 위원은 서울대 경영학 학사, 서울대 경영학 석사, 숭실대 경영학 박사 출신으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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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여기, 우리 : 전래놀이·라이브 음악 결합한 어린이 공연 ‘꼬마야, 꼬마야’로 아시테지 겨울축제 무대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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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은 ‘엄마 예술가’들이 모여 구성된 극단 여기, 우리의 신작으로,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한 관객 참여형 연출과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 그리고 세대 간 감정의 단계를 깊이 있게 다룬 서사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예술 공연이다.◇ 전래놀이 기반 ‘참여형 서사’… 어린이 관객이 스토리를 움직인다‘꼬마야, 꼬마야’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꼬마야, 꼬마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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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배수열 청도라이온스클럽 회장…소통·화합으로 봉사를 잇다
청도 지역사회에서 봉사·문화·예술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배수열 청도라이온스클럽 제56대 회장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봉사 철학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미 다양한 역할과 열정적인 활동으로 잘 알려진 배 회장이지만, 그의 행보와 철학에는 그 이상의 깊이가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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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AI-BioX ConfEX 2025’에서 홍보관 운영
중부뉴스통신 = 수원특례시는 11~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바이오X 컨펙스 2025’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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