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가 신규직원 양성학교 제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신규직원 양성학교’는 한국세무사회가 직접 세무사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창설한 실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세무사사무소 근무에 꼭 필요한 현장 중심의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각광받고 있다.모집기간은 1월 20일부터 31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교육수료 후 세무사 사무소에서 즉시 근무가 가능한 청년이다.교육은 2월 17일부터 4월 1일까지 평일 기준 하루 네 시간씩 매일 진행되며, 세무사 사무소 기본업무부터 원천세 실무․4대보험․부가가치세 실무 등
넥슨의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체험판 공개 직후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이 쏟아지면서 향후 시장 향배에 큰 기대감을 안겨줬다.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의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스팀에서 '뉴&트렌딩' 1위, 톱 데모 1위를 차지했다.이 회사는 앞서 지난 17일 스팀을 비롯해 플레이스테이션5, X박스 시리즈X|S서 이 작품의 체험판을 공개, 큰 반향을 일으켜 왔다.자회사 네오플에서 개발중인 이 작품은 '던전앤파이터' 판권'을 연장한 신작이다. 싱글 패키지 형식의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신년을 맞아 다음달 3일 오후 7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기획공연 ‘빈 베를린 채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를 무대에 올린다.이날 공연은 빈 베를린 채임버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니스트 라이너 호넥의 협연으로 유럽 음악의 정수가 선보인다.라이너 호넥은 1981년 국립 오페라의 제1 바이올린 주자로 활동했고 이후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합류했다. 1984년 비엔나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악장, 1992년부터는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승격했다. 유럽뿐아니라 일본
국민의힘이 6개월 만에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을 오차 범위 밖으로 앞섰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에서부터 체포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에서 보수층이 결집한 가운데, 중도층과 20~30대 청년층에서도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반감이 작용하며 지지율이 오른 것으로 보인다.
20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6~17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월 3주 차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의 지지도는 전주 대비 5.7%P 높아진 46.5%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3.2%P 낮아진 39.0%로 조사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축산분야의 온실가스 저감 노력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제주에서 축산 온실가스 감축 정책 모색을 위한 정책세미나가 제주에서 개최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은 20일 기후정책 싱크탱크인 '기후솔루션' 및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 정책 세미나' 를 공동주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가축분뇨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의 배출량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발제를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0일 오후 대전 ICC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25년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특구 주요 인사들과 신년인사를 나누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신년인사회는 '딥테크 중심 기술사업화로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는 연구개발특구'를 주제로, 유상임 장관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 과방위 소속 국회의원 등 연구개발특구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주요 참석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대상 시상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을 앞두고 국내 주요 재계 인사들이 워싱턴 D.C.에 모여 활발한 대미 외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추위로 인해 취임식이 실내로 변경되면서 한국 정·재계 인사들의 참석 장소와 일정에도 변화가 생겼다.20일 미 외교가에 따르면 의사당 야외무
오산시가 청년·신혼부부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최근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산 세교2지구 내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2천500여 세대의 임대주택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향후 오산시는 올 상반기 LH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방안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오산시는 임대주택의 인허가 등 행정절차 등에 적극 협조하며, LH는 임대주택 타입별로 요구되는 공용공간의 확대 및 적절한 주차대수 반영한다는 내용
상지대 미래라이프대학 이재형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형 교수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디지털새싹 사업’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디지털 새싹 캠프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상지대는 주관 운영기관으로 춘천교육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철산동에 소재한 노둣돌 청사가 종합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된다. 광명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사업비 407억 원을 들여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약 7,407㎡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시설 내부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장 ▲실내레포츠실 ▲클라이밍 복합공간 ▲유아 공공놀이터 ▲국민체력인증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광명시는 오는 12월 광명
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마상소프트는 내달 13일까지 온라인게임 '라그하임'에서 설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청사의 해를 기념한 '을사년 설빔' 테마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하루 한번 획득할 수 있는 '고급 한복 원단'을 모아 '청사 잔대꽃 한복 세트' 및 '설날 떡국' 등 특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게 했다.이 회사는 또 사냥을 통해 '푸른 뱀의 보옥 조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선보였다. 보옥 조각은 버프 효과를 지닌 부적을 제작하거나 '신묘한 알'을 성장시키는데 사용할 수 있다.신묘한 알을 부화시키면 크리티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6박8일간 진행된 ‘삼성 후원 청소년멘토링 해외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이 활동은 대한적십자사 정일우 홍보대사를 포함 총 54명의 인원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대에서 봉사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봉사단은 현지에서 △학교 건물 내·외부 페인팅 보수작업 △안전교육 △K-POP 댄스 및 태권도를 통한 문화교류 등의 활동을 펼쳤다.박영은 해외봉사활동단원은 “한국 학생과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라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교류와 화합
충북학생수련원은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생거진천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학생수련원 직원들은 이날 미리 준비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수용품 , 식재료 등을 구입했다.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침체된 지역시장을 활성화하고 어려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