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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글로벌가요제·이몽룡 대회 참가자 모집

봉화군이 후원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회 봉화 글로벌 가요제’와 ‘제1회 전국 이몽룡 선발대회’가 참가자 접수를 시작했다.

봉화 글로벌 가요제는 한국-베트남 문화교류의 중심지로서 봉화군의 국제적 위상을 알리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이들이 음악을 통해 하나 되는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한 글로벌 음악 경연대회다.

전국 다문화 가정과 재한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다음달 15일까지 구글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다음달 21일 서울을 시작으로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자 12명...
영주경찰서 새내기 경찰관이 김준언순경이 투철한 사명감으로 자살 요구자를 극적으로 구조 해 화제다. 지난 5일 오후 6시 19분경 서울경찰청에서 영주시 구성로에 주소를 둔 R모씨가 서울에서 누나와 함께 생활을, 하다 집을 나갔으며 연락이 두절 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서울경찰청은 R씨의 주소지 관할 경찰서에 공조를 요청했으며 요청을 받은 영주경찰서 서부지구대 소속 김 순경은 김재성 경위와 함께 경찰관들은 R씨의 거주지 영주시 구성로 단독주택 2층 주택을 방문했다. 이들이 집안을 확인했으나 문이
경북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861명을 도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8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1392명의 지원자 중 1239명이 응시해 861명이 합격했으며, 평균 합격률은 69.49%이다.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45명 중졸 162명 고졸 654명이다.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김모씨 중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박모씨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방모씨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채모양(11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북부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재난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 심사 과정에서 총 201억3700만원 규모의 예산을 증액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에는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안동·의성 등 영남지역의 실질적 복구와 향후 유사 재난에 대한 예방책 마련을 위한 다수의 사업이 새롭게 반영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 의원은 이번 추경 예산 심사에 직접 참여해 관련 예산이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경산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1조 3976억원보다 938억원 증가한 1조 4914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3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1조 3140억원, 특별회계 1774억원으로 각각 본예산 대비 860억원, 78억원 증가한 규모다. 세입 증가의 주요 요인은 △세외수입 57억원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298억원 △국도비보조금 및 보전수입 505억원 등이다. 하지만 국도비보조금과 전년도 이월금 등 보전수입을 제외하면 실제로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가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골목골목 경청투어 이틀차인 6일 오후 충북 옥천군 공설시장을 찾아 인사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2일 경북 북부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 남후농공단지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경상북도 전화위복버스’현장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지난 4월 27일, 영덕 노물리 전화위복 현장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전 간부 공무원, 권기창 안동시장, 도의회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대일, 김대진 도의원, 안동시 시의원이 참석하였으며, 남후농공단지 내 곡물, 식품제조 등 생활밀착형 업종부터 금속가공, 기계 등 뿌리산업까지 다양한 업종별 기업대표자 등 100여 명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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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수 54명.  학령인구 감소로 지역 소규모 학교의 존립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화현초등학교가 12일 공간 재구조화 사업과 다목적체육관 증축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은 화현초가 미래형 교육환경을 통해 작지만 강한 학교로 나가겠다는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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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녀 지도의 문제점과 부모의 고민청소년기는 성인기로 넘어가기 위한 전환기적 사회적, 심리적 발달 특성으로 부모가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많고 지도하기도 어려울 수 있다. 청소년기는 부모의 품을 벗어난 행동 영역이 넓어져 직접 관찰 통제가 어렵고, 반발 심리적 특성으로 대화가 어렵게 될 수도 있다.청소년기는 급격한 신체적, 정서적 발달 및 행동과 사고방식의 큰 변화로 부모와의 관계가 어렵게 될 수도 있다. 특히 부모에 대한 무조건적 반발 심리로 대화 및 소통이 어렵게 될 수 있고, 잘못된 또래 집단과 어울리면서 청소년 비행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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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FC 온라인’ 한국 대표팀 Gen.G가 국제 대회 ‘FC 프로 마스터즈 2025’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FC 프로 마스터즈 2025’는 EA가 주최하는 글로벌 국가대항전으로,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종목에서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등 5개국 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자국의 명예를 걸고 대결을 펼쳤다. 대회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됐다.FC 온라인 부문에서는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의 국가별 대표
가레나의 신작 '신월동행'이 한국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파이널 테스트를 통해 작품의 세계를 팬들에게 널리 알리는 한편, 다양한 홍보 영상으로 매력을 발산하는 중이다.이 작품은 파이어윅 네트워크에서 개발 중인 도시 초자연 테마의 탐험 및 전략 게임이다. 평범해 보이지만 어둠 속에 불가사의한 현상이 도사리고 있는 가상의 도시 '남정'을 무대로 한다.유저들은 기이한 사건을 일으키는 존재들에게 맞서기 위해 설립된 관리국 산하의 작전팀 '오렌지 블레이드'의 팀장이 돼 초자연적 미스터리를 해결하고 잃어버린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첨단방산특화센터가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과정' 교육을 본격 시행한다. 지·산·학 공동교육 체계 프로그램으로 신입생 교육과정과 재직자 교육과정, 국방사업관리사자격과정까지 총 3개의 교육과정을 위탁 운영한다. /안지산 기자 san@idom
LS일렉트릭이 국내 전기 상용차 충전 솔루션 1위 기업인 펌프킨과 손잡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확대에 나섰다. 중국산 의존도가 높은 충전기 핵심 부품의 국산화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속 충전기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LS일렉트릭은 12일, 지난 9일 경기 안양 LS타워에서 펌프킨과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 상용차 충전기 전용 직류 차단기를 포함한 DC 솔루션 개발 및 적용을 확대하고, 충전기
서귀포시는 지난 4월 11일 제주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해 ‘제주 유네스코 5관왕’ 홍보영상을 자체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등재로 제주도는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무형문화유산에 이어 ▲세계기록유산까지 유네스코 5대 분야를 모두 보유한 ‘유네스코 5관왕’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홍보영상은 유네스코 등재 과정과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담아, 시민들이 그 가치를 공감하고 관련 장소를 직접 찾아가 보고 싶어지도록 기획됐다.영상 기획부터 편집, 보유 자료 활용과 인공지
김만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6월 14일 수련관에서 열리는 ‘별의 목소리’에 참여할 청소년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지난 9일, 산불 등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기업, 소상공인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산불 피해지역 경제회복 3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주택, 농축산업, 수산업, 문화유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경북 5개 시군에서는 소상공인 977개소와 중소기업 91개소가 전소되거나 소실되는 등 지역 경제 기반이 크게 훼손됐다. 이에 따라 실질적인 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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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는 대한민국 농촌 전역이 직면한 구조적 과제다. 경북 의성군은 그 최전선에 서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그러나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이우식 교육장은 ‘작은 학교 하나가 남아 있으면 마을은 유지된다’는 철학으로, 교육을 지역 재생의 동력으로 전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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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 오픈
신한은행이 7일 서울시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오픈했다.'SOL트래블 라운지'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개국 통화 환전 기능을 도입한 무인 자동화 점포로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신한은행은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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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붕괴 : 스타레일' 2주년 콘서트 '화제'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게임 밖에서도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 시청하는 감상회를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및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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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본부의 필수품목 가격 인상, 경기도 분쟁조정 상생 해법 도출
가맹본부가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며 가격을 대폭 인상한 사건에 대해 경기도가 분쟁조정으로 원만히 합의를 도출해 상생을 이끌었다.A가맹본부는 지난 2월, 전자서명 플랫폼을 통해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면서 필수품목의 가격을 50% 인상한다고 가맹점주들에게 통보했다.필수품목이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의 영업과 관련해 본부 또는 본부가 지정한 업체와 거래할 것을 강제한 품목이다. 가맹점주는 반드시 이를 해당 업체로부터 구매해야 한다.이에 14개점 가맹점주들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가격 인상이 통보됐다며 경기도에 분쟁조정을 신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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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특성화대학원-한국기상산업협회, 전략적 동맹 체결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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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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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애플이 퀄컴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독자적인 칩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은 갤럭시 S26 시리즈에 엑시노스 2600 칩을 적용할 계획이며, 애플은 아이폰 16e에 자체 C1 모뎀을 탑재했다. 11일 IT매체 폰아레나는 두 기업이 단기간 퀄컴 칩을 완전히 대체하지 못하더라도, 비용 절감과 기술 자립을 위해 자체 칩을 확보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하다고 분석했다.매체에 따르면 삼성과 애플이 퀄컴을 떠나려는 가장 큰 이유는 비용 절감이다. 퀄컴 칩은 성능 면에서 뛰어나지만, 외부 칩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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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이 오는 13일 토요시장 상인회를 찾아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의 날'을 운영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방양원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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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운동 첫날인 12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순천아랫장에서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위한 호남민들의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오는 6월 3일 대선을 앞두고 22일간의 본격 선거운동을 알린 이번 출정식에서 전남도당은 이재명 후보의 압승과 호남 중심 제4기 민주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