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와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 실현을 위해 손잡았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지난 8월 22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업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우리나라 농축수산 분야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27.1%의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국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출연기관 등 경영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기존 유형별 기준이 없어짐에 따라 최우수 등급의 기준이 90점에서 92점으로 상향 조정되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 5개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남원의료원에 따르면 전년도와 동일하게 6개 분야 11개 항목 대상으로 평가를 받았으며, ▲ESG경영 선포 및 고도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등 기관장 주도의 실행의지, ▲의료계 집단
LG디스플레이는 4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이 글로벌 안전·성능 인증기관인 UL 솔루션즈로부터 한낮 거실 밝기 수준인 500룩스 환경에서도 ‘완벽한 콘텐츠 재현력’을 인정받았다고 3일 밝혔다.이번 검증은 주변 환경이 밝은 상황에서도 색상과 휘도 등 원본 영상 정보를 정확하게 재현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에만 부여된다. LG디스플레이 4세대 OLED 패널은 4K 영상 기준 원본 영상의 95% 이상을 정확히 표현하는 것으로 평가됐다.4세대 OLED 패널은 외부 빛 산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4호 ‘포항 궁시장’ 보유자 김병욱 씨가 45년간 이어온 전통 화살 제작의 여정이 주목받고 있다. 경북 포항시 북구 학산동에 위치한 그의 작업실에서는 불 위에서 대나무를 굽는 진지하고 경건한 손길이 분주하다. 1979년부터 시작된 그의 화살 제작 인생은
대한민국이 ‘AI 세계 3대 강국’도약을 목표로 속도를 높이고 있다. 정부와 산업계가 기술 중심의 청사진을 내놓는 가운데, 한국학과 인문학, AI 전공자들이 모여 기술 너머의 국가 전략을 점검한다. 한국학중앙연구원 AI사회연구소는 한국학중앙연구원 현대한국연구소, 한국포스트휴먼학회, 한국체화인지학회, 경남대학교 교양교육
BC카드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반했다 힙지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을지로 3가역 맛집의 대표 메뉴를 반값에 제공하고 '을지로에 반했다'는 중의적인 뜻을 담았다. 프로모션에 선정된 23곳 맛집은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의 '디핀'을 비롯해 데이트 명소인 '장만옥', 일본식 선술집 콘셉트 '파친코' 등이다. 해당 맛집을 방문하면 예약 인원 1인당 대표 메뉴 1개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오는 5일까지 '페이북 이
거제시가 연초면 오비리에 추진 중인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사업’을 내년 상반기에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오비리 일원에 총 727억 원을 투입해 연간 약 2만 4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는 사업이다.사업자는 경남에너지다. 앞서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개발한 신작 ‘메탈 기어 솔리드 Δ: 스네이크 이터’를 각 플랫폼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메탈 기어 솔리드 델타: 스네이크 이터’는 2004년 PlayStation 2로 발매된 ‘메탈 기어 솔리드 3: 스네이크 이터’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PlayStation 5, Xbox Series X|S, 스팀 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이번 작품은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통영시는 예비특보 발령 및 적조 생물 성장에 적당한 환경과 남풍으로 인한 적조 생물의 급격한 밀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적조 확산에 따른 어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7일 적조 방제용 황토 살포기 시운전을 실시하고, 적조 발생 우려 해역에 장비를 현장 배치했다.이날 시범운영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신철기 통영시의회부의장 외 의원 3명,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 등 참석해 적조방제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및 황토살포기 시운전을 관람했다.이번 시운전은 적조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의정부시가 열악한 재정여건속에서 해마다 30억원이상의 예산을 들여 노후상수도 교체사업을 추진해 유수율이 전국 기초단체 6위권 이내로 나타난 가운데 이 유수율이 오히려 국비지원을 못 받는 기준으로 적용돼 30년이상 노후된 대형 송·배수관 교체사업 국비지원의 발목을 잡고 있다.3일 인천일
인천 개항장에 새로운 갤러리 '공간 해안’이 문을 열었다.인천아트플랫폼과 인천근대문학관을 이웃하고 있는 '공간 해안'은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 활력을 도모하고, 작가·작품·관람객을 잇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 공감 공간, 소통과 매개 공간으로서의 작지만 알찬 갤러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공간 해안은 개관을 기념해 첫 전시 〈인천의 인천〉을 마련했다. 지역작가 4인의 인천을 바라보는 시선과 저마다 독창적인 방식으로 담아낸 작품 3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지역과 예술, 기억과 풍경을 연결하
장봉길 제주시 애월읍 하가리장은 지난달 29일 한국지방자치학회 주최로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에서 시민사회공동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장봉길 이장은 1998년부터 약 30년간 마을 대표로 봉사하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살아가는 농촌의 비전을 제시했다.특히, 2018년 더럭분교를 더럭초등학교로 승격시키는 등 소규모 학교 살리기의 대표적 성공 모델을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은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주민 등을 선정해 상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