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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공직자의 청렴, 신뢰와 희망의 시작

요즘 우리 사회는 다양한 복지 욕구와 더불어 복지제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사회복지 공직자로 일하며 매번 새롭게 다짐하는 마음이 있다.

바로 ‘청렴’이다.

냉정하게 보면 청렴은 어느 직업군에서도 필요한 덕목이지만, 사회복지 공직자에게는 더욱 절실한 가치이다.

사회복지 현장은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직접 지원하고, 국가의 복지정책이 실제로 생활 속에 스며들도록 돕는 최전선이다.

이 과정에서 사회복지 공직자의 판단과 집행력, 그리고 작은 일상 속 태도가 대상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단 한 번의...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1일 도내 지정 해수욕장 12곳과 인근 해안가에서 안전하고 청정한 제주 만들기를 위한 동시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플로깅은 조깅과 스웨덴어의 '줍다'를 뜻하는 '플로카 업'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말한다.이날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해 각 소방서 서장, 74개 대 의용소방대 대장 및 대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플로깅 행사 종료 후 참여자들은 주변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농수산물 구매 및 식사
구좌남여의용소방대는 23일 선박화재에 예방을 위한 항포구 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순찰에서는 정박시설 위험요소 확인, 소화기보관함 등 을 일제 점검하고 어선관계자에게 자율예방순찰 안내를 했다.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포항스틸러스 원정에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빗속 혈투 끝에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제주는 21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라운드 포항과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제주는 김동준 키퍼를 필두로 정운, 송주훈, 장민규, 임창우, 이탈로, 김륜성, 김건웅, 최병욱, 박동진, 김준하가 선발로 나섰다.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탓인지, 양팀은 전반 초반부터 탐색전을 벌였다. 홈팀 포항이 먼저 기회를 잡았다. 전반 17분 제주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조르지가 제주 문전을 침
제주SK FC가 해군 기동함대사령부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기동함대 장병 및 군무원, 군가족 복지향상과 건전한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제주SK는 지난 1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실에서 해군 기동함대사령부와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구창용 제주SK FC 대표이사와 김인호 해군 기동함대사령관을 비롯해 내외빈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스포츠 활성화와 기동함
이재명 정부가 편성한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6000억원대 지역화폐 예산이 포함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화폐 '탐나는전' 할인 혜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4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30조5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에 지역화폐 예산 6000억원이 반영됐다.이는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한 1회 추경에 반영된 4000억원보다 50% 늘어난 것이다.1회 추경 통과 이후 제주도에 배정된 지역화폐 예산은 89억여원으로, 지방비 매칭 비율은 2대5가 적용됐다. 즉 7%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도록 한 것이다.다만 정부는 이
제주도에서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제주지방기상청은 20일 밤 제주도 북부를 중심으로 낮 동안 기온이 오른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전했다.이날 제주시 지역의 한 밤 중 최저기온은 27.6도를 기록했다. 열대야는 밤사이 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지난해는 역대 최다 폭염 일수 및 열대야를 기록한 바 있다. 기상청은 주말인 21일 제주도북.동부 일부 지역에는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낮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겠고 최고체감온도
AI 비전검사 솔루션 기업 트윔 최대주주 정한섭씨의 지분율이 소폭 하락했다.27일 공시에 따르면 정한섭씨의 보유 비율은 66.65%로 직전 보고서 대비 0.35%p 감소했다. 이는 임원 퇴임과 장내 매도, 주식 증여로 인한 변동이다.정한섭씨의 보유 주식 수는 481만9346주로 64.77%를 차지한다. 특수관계인 김보철씨는 12만3528주를 보유하며 지분을 늘렸다. 김은열씨와 정동환씨는 각각 4788주, 이봉섭씨는 572주, 양형석씨는 7000주를 보유 중
제24회 경남청소년 문학대상 시상식이 27일 오후 2시 경남도민일보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 수상 학생과 지도교사와 학부모 그리고 조기호 ㈜로만시스 부회장, 정선호 한국작가회의 경남지회 회장과 이정연 한국작가회의 경남지회 사무차장, 임용일 경남도민일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세종공동캠퍼스가 지역혁신과 고등교육의 미래를 논의하는 전문가 자문 기구를 공식 출범시켰다.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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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공 이재명은 일기를 1979년부터 1988년까지 약 10년 간 썼습니다. 노트 5권 분량이며, 1964년생인 그가 소년이었던 열여섯 살부터 청년이었던 스물다섯
서울시가 장마철을 맞아 해외 온라인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우산, 우비, 장화, 초저가 생활용품 및 어린이제품 총 35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11개 제품에서 국내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물질이 검출되거나 물리적 안전 기준에 미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검사 대상은 알리익스프레스?테무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우산.우비.장화 23개 제품, 초저가 생활용품 및 어린이제품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 내구성 항목을 검사했다.검사 결과, ‘어린이용 우산’ 8개 전 제품
전홍선 기자 = 최근 수족구병 환자수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27일 질병관리청은 영유아가 있는 가정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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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9개 주요 지역 일간지가 참여하고 있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는 27일 오전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조찬 간담회를 열고, 지방분권 강화와 지역신문 역할 제고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2025년도 제3차 사장단 정기회의 공식 일정 중 하나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제18대 대한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부가 수도권과 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 최대한도가 28일부터 6억원으로 제한키로 했다. 수도권과 규제지역내 생애 최초 주택구입 목적 주담대의 LTV도 강화하고, 전입의무도 부과한다. 금융위원회는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27일 관계기관 합동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최근 토지거래허가제 일시 해제에 따른 주택거래량 증가, 금리 인하 기대감 등으로 수도권 지역 가계대출이 폭증하자, 이를 방지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가계대출 총량
쿠팡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비 오는 날 완벽 대비’ 기획전을 열고 2만여 개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가전, 생활용품, 패션, 홈 인테리어, 식품, 자동차용품, 스포츠·레저, 주방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엄선해 구성됐다. 쿠팡은 ‘반값특가템’, ‘베스트템’, ‘신상템’, ‘핫리뷰템’, ‘주요 키워드 상품’ 등 테마별 코너를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대표 상품으로는 △윈세이 1등급 제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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