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소방청·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개최하는 ‘2024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의 접수가 지난 3일부터 시작됐다고 7일 밝혔다.기상청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우리의 삶과 밀접한 기상·기후 융합기술에 대해 알리고 창의적인 국민의 아이디어를 반영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기상·기후 빅데이터의 활용 가치와 국민 편익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기상청은 소방청,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과제 4가지를 마련했다.과제 1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수치 예보 모델을 보정할 수 있는 기술 개발,
서울시가 경제적 어려움 등을 겪고 있는 '가족돌봄청년'·'청년부상제대군인'과 가족 55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과 의료비를 지원한다.서울시는 7일 서울시청 에서 KMI한국의학연구소,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취약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중위소득 120% 이하의 '가족돌봄청년'과 가족 200명에겐 5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50명을 추가로 선발해 1인당 최대 1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청년부상제대군인'과 200명에게도 동일한
대한민국한식포럼이 지난 2일 경상국립대학교 경영대학원, 한국ESG실천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대한민국한식포럼은 이번에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두 기관에 'ESG 진단/평가/인증'과 'ESG 교육'을 위한 플랫폼 개발을 의뢰했다. 식품에 대한 안전과 외식산업 종사자의 작업환경 개선, 프랜차이즈 부문의 지배구조 개선 등 아직 국내에 외식산업에 대한 명확한 ESG 진단평가 기준이 부재인 가운데 국내 산학 전문가들이 모여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내놓기로
IBK기업은행이 ‘IBK 문화복지 바우처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문화복지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IBK 문화복지 바우처 사업’은 참여기업 임직원에게 1인당 10만원씩 기업당 최대 200만원의 복지 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우처 포인트는 중소·중견기업 전용 복지 플랫폼 ‘모두의 선물상점’에서 여행·숙박, 문화·교육, 건강관리 등 다양한 문화복지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특히 올해는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원규모와 편리성을 확대시켰다. 지원규모는 지난해 대비 2배
한화큐셀이 미국 조지아주 카터스빌 공장의 모듈 생산라인 건설을 4월까지 모두 완료하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카터스빌 공장은 한화큐셀의 미국 내 태양광 통합 생산단지 ‘솔라 허브’의 한 축으로, 연간 3.3GW 규모의 태양광 모듈 제조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3월까지 시운전을 마치고 4월부터 본격적인 모듈 상업 생산에 돌입한 카터스빌 공장은 내년부터는 연간 3.3GW 규모의 잉곳·웨이퍼·셀 상업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솔라 허브의 또 다른 축인 달튼 공장은 지난해 말 증설을
한국마사회는 ‘2024 KRA컵 아시아 주니어 승마대회’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 88승마경기장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이번 아시아 주니어 승마대회는 아시아 지역 12개국 대표 청소년 총 33명이 참가 한다.대회가 열리는 88승마장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가벼운 마음만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11일에는 100cm높이로, 12일에는 110cm높이로 장애물 비월 개인전이 펼쳐진다.한국마사회는
정부는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외국 의사 투입과 관련해 당장 시행할 계획은 없다며, 투입하더라도 안전장치를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다만 외국 의사 투입의 전제 조건인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코로나19 때처럼 수년간 이어질 경우 계속해서 외국 의사를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10일 중대본 브리핑에서 이렇게 말했다.복지부는 이달 20일까지 외국 의료인 면허 소지자에게 국내 의료행위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
하이퍼코퍼레이션가 ‘딩고’를 운영하는 메이크어스와 협력해 글로벌 콘텐츠 산업 진출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메이크어스는 하이퍼코퍼레이션이 지분을 보유한 계열사다.딩고는 국내 최대 음악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 전체 채널 구독자 수가 4470만명에 달한다. 음악,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의 채널을 통해 약 20만개의 디지털 콘텐츠를 보유했으며, 콘텐츠의 월 평균 조회 수는 1억3천만회에 달하고 있다.하이퍼코퍼레이션과 딩고는 케이팝을 비롯한 국내 콘텐츠가 폭발적인
컴투스가 퍼블리싱 라인업을 늘려 기업의 외형을 키운다. 아울러 기존 작품의 인기를 안정적으로 지속시켜 중장기 성과를 높인다.컴투스는 10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지난 3월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를 선보인 이 회사는 하반기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등 신작을 추가로 내놓는다.‘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판권을 활용한 생존형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지난 1월 31일 미국, 영국
중부지방산림청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산림드론 감시단’ 5개단을 운영해 대전, 세종, 충청도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감시활동, 산림 내 불법행위 및 무단입산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입산통제구역 출입,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농촌 마을주민 계도 및 단속도 병행한다.특히 산불조심기간인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는 산행 시 입산통제구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입산해야 한다. 산림 내 위법 행위 적발 시
여수교육지원청 여수시 관내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육’ 진행탄소중립실천연대 주관 7개 학교, 총 102회차 수업…아이들 눈높이 맞춘 탄소중립 교육▲8일 웅천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육’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주최하고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육은 지난8일 웅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102회차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전했다.5월~6월 여수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육’
전국 축제로 거듭난 ‘제4회 대구 떡볶이페스티벌’이 행사 첫날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주최 측 추산 방문객 9만여 명이다. 축제 첫날인 4일 오후 최고기온이 27℃ 달하며 무더운 날씨를 유지했지만, 사람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다. 떡볶이를 사든 연인과 친구들은 음료와 맥주를 마
강원대학교는 7일, 춘천캠퍼스 교육4호관 옆 교육관 개축 공사부지에서 '사범대학 교육관 개축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헌영 총장을 비롯해 이주한 춘천교육대학교 총장, 남수경 사범대학장, 김창석 사범대학 교수회장 등 대학 및 지역사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신축되는 '사범대학 교육관'은 기존 교육1·2·3호관의 시설 노후화에 따라 교육·연구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며, 약 280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의 연면적 8,505㎡ 규모로 지어지며 오는 2027년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 창업동아리 毛두毛아가 지난달 30일 오후 동아리 회원 30명이 참여해 뷰티 진 박나윤 대표과 함께 속눈썹 펌의 특강을 들은 후 최신 트렌드 노글루 속눈썹 펌을 상호 시술을 통해 테크닉을 익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헤어디자인과 창업동아리 ..
5월 6일 방송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갈매기 탐정단'에 이어 전국을 주름잡는 '도깨비 탐정단'이 '탐정 24시'에 새롭게 합류했다. MZ들이 똘똘 뭉친 도깨비 탐정단의 대장 김태익은 38살답지 않은 외모로 유인나에게 "인나 누나~"라고 불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한편, 도깨비 탐정단이 의뢰받은 사건은 2년 6개월 전 아이 훈육 문제로 부부 싸움을 한 뒤, 집을 나가 그대로 연락두절된 남편을 찾는 일이었다. 의뢰인은 남편의 불법 도박 문제 때문에 결혼 생활 내내 ‘사실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어제 공사 회의실에서 유니티코리아와 인천공항 디지털전환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경영본부장, 송민석 유니티코리아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와 유니티코리아는 인천공항의 공항운영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전환 과제를 공동 발굴하고, 디지털트윈 분야의 기술 협력과 개념검증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2004년 설립된 유니티는 실시간 인터렉티브 3D 콘텐츠 개발 및 운영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로 게임
화장품 제조업체 클리오가 영업 잠정 실적을 10일 공시했다. 이번 공시를 통해 파악된 클리오의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929억76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9% 증가했다. 아울러 전기 매출 896억9500만원 대비 3.7% 증가한 수치다.영업이익은 85억900만원 전년 동기 대비 62.5%가 증가했으나, 전기 대비로는 26.6% 감소했다. 전년 동기 영업이익은 52억3500만원, 전기 영업이익은 115억88만원이었다. 당기순이익은 98억9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건국대학교와 정보보호 교육 기반 강화 및 직무 중심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두 기관은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정보보호 산업현장의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정보보호 특화과정 운영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교육 관리, ▲취·창업 비즈니스 마인드 함양 프로그램 마련, ▲글로벌 사이버보안 리더 양성, ▲산학공동 연구개발 및 기타 협력사업 추진 및 교류,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KAI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최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는 ‘2024년도 서울안전한마당’에 참여해 ‘학교 재난 심리 안정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마음이 모이면 안전한 서울이 됩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7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안전원 운영부스에는 약 3,000여 명의 시민들이 찾았다.행사에서 안전원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재난 트라우마 이론 교육 및 OX 퀴즈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안전한 장소 경험 ▲심리 안정화 물품 체험 등 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