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가 주관한 ‘제16회 WIT 리더 컨퍼런스’가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이재화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지역 IT여성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개최됐다.
‘WIT’란 Woman의 이니셜 ‘W’와 ‘IT’를 조합해 ‘IT여성기업인’ 또는 ‘재치있는 IT여성 기업인’을 뜻하며, 즐겁고 재치있게 일하는 IT여성기업인의 의미를 담고 있다.
경주시는 10일부터 다음해 4월 10일까지 4개월간 보문관광단지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이번 운행은 경주가 스마트 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첫걸음으로, 보문관광단지 내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자율주행차량을 도입한 것이다.
순환노선에 투입되는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B형 자율주행차량 1대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 △힐튼호텔 △동궁원 △경주월드 등을 포함한 9.4km 순환 구간을 하루 6회 운행한다.
마지막까지 박근혜 전 대통령 곁에 남았던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은 "잔인한 역사는 어김없이 반복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가능성을 언급했다.
유 의원은 "이번 겨울이 깊고 모질 테지만 우린 봄을 기다리면서 이겨내야 한다"며 “당과 지지자들에게 용기를 잃지 말고 버텨 달라”고 당부했다.
유 의원은 11일 새벽 SNS를 통해 "개인에 대한 의리와 나라에 대한 충성이 부딪칠 때 나라에 대한 충성이 먼저라는 건 삼척동자도 다 안다"며 "명분은 늘 아름답기에 가끔 착시를 일으킨다"라며 최근 탄핵소추안 찬반을 놓고 '민의를 따라야 한다'
불어민주당 포항시의원들은 지난 6일 성명서를 통해 “2024년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은 위헌, 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주와 국민 안전과 생명에 심각한 위협을 가했다. 또한 비상계엄 포고령을 통해 지방의회 정당활동을 제한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비상계엄 포고령 1호에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방의회 정당활동을 제한하고 해산을 시도한 반헌법적 행위로 대통령에게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대구보건대학교 교수학습원격지원센터는 지난 5일 영송관 1318호에서 ‘제3회 학습 노하우 쉐어링 경진대회 시상식 및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학습 노하우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해 학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A⁺ 학점 받는 전략, 외국어 학습능력, 학습방법 및 학습전략, 대학생활 노하우 등을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발표 자료를 통해 자신만의 학습 노하우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 50명, 본선 26명이 참여했으며, 최종 1
영천시의회는 지난 10일 간담회장에서 수돗물 망간 수질오염과 관련하여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7일부터 영천시 전지역에서 발생한 수돗물 망간 유입으로 인한 수질오염 사건과 관련하여 건설도시국장으로부터 상황보고를 받았다.
의원들은 수질오염과 관련하여 시민들에게 안내가 늦어 불안이 가중되었으며, 사태발생에 대한 집행부의 심각성 인지부족 및 늑장대응을 강하게 질타했다. 덧붙여 오염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와 추진상황에 대해 철저하게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사태로 인하여 발생한
합천군은 한우가격 하락, 사료비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17억여원을 지난 11일 지급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금은 10월 28일 합천군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위원회에서 지급 결정된 사항으로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농가 신청을 받아 적격여부 검토를 거쳐 1146농가에게 지급됐다.대상농가는 합천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과, 한우 2두 이상을 사육하고 계통출하를 하는 농가로써, 지원규모는 축산물이력제를 기준으로 두당 10만원
하이트진로가 그랑 크뤼 샴페인 만을 만드는 샴페인 하우스 '라미아블'의 신규 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라미아블'은 샴페인이 생산되는 프랑스 샴페인 지역의 약 319개 마을 중 단 17개의 그랑 크뤼 마을인 '투르-쉬르-마른'에 위치하고 있다. 15세기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역사적인 집안으로 1972년 장-피에르가 고품질 샴페인을 본격적으로 생산하며 명성을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미니타워 PC 케이스 'DCM30 RGB'를 출시한다.DCM30 RGB는 독창적인 큐브형 디자인과 아담한 크기로 사용자의 작업 공간을 멋지게 꾸밀 수 있다. 미니타워 케이스여서 책상 위에서 차지하는 공간이 많지 않아 키보드, 마우스를 비롯해 다양한 주변 기기를 큰 제약 없이 활용 가능하다.전면과 좌측면이 강화유리로 설계된 일명 '어항 케이스'이므로 내부가 선명하게 보여서 개방감이 뛰어나다. 따라서 사용자만의 PC 시스템
대구시 공무원 봉사단은 지난 12일 서구 비산동에 위치한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사랑의 김치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포장한 김치를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뜻깊은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직원과 그 가족으로 구성된 대구시 공무원 봉사단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매월 복지시설 환경정비, 무료급식,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도가 비상계엄사태·탄핵정국 등 혼란한 정치상황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민관합동대책기구인 경기비상민생경제회의를 설치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확대, 긴급경영자금 지원 등 현장 중심의 대책을 추진한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경기도청에서 첫 경기 비상민생경제회의를 열고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신속하면서도 과감한 정책 지원을 촉구하면서 필요하다면 도지사가 책임지고 뒷받침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제가 오랫동안 경제정책을 담당하면서 IMF 위기, 2008년 국제금융위기를 극복하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지난 9일 농어업위 대회의실에서「청년농업인 정책개선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농어업위는 청년농업인이 겪고 있는 현장 문제와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반영한 정책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호남권, 중부권, 경상권 간담회에 이어 4번째 개최한 것으로 충남·충북지역 청년농업인과 농어업위 소속 청년자문단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간담회는 청년농업인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제기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는 함께하는 복지 ! 함께하는 행복 ! 이라는 주제로 ‘2024년 제주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를 라마다 프라자 제주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제주의 빛 사회복지사’라는 동영상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상임위원회 의원들의 개회선언과 부부 사회복지사의 사회복지사선서, 내빈소개, 사회복지 유공자 포상, 개회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사회복지 유공자 포상은 6개분야에서 30명이 수상했다.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사회복지사는 어둠속에서 이웃들의 어려운 삶에 희망의 빛을 전하고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를 열어 불법 비상계엄으로 군과 정보기관을 동원해 국민에게 총부리를 들이 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안건 처리 순서는 먼저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표결한 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김건희 여사
대구 수필가 200여 명의 단체인 대구수필가협회 2024년 정기총회가 2024년 12월 6일 오후 6시 대구매일신문사 11층 매일가든에서 내빈 및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근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임표 10대 회장의 인사말과 대구문인협회 안윤하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조경숙 재무간사의 결산보고와 김황태 감사의 감사보고를 하고 승인을 하였다. 차기임원으로 11대 회장 서정길을, 감사로 김복건과 임춘희를, 11대 부회장단에 수석부회장 이미경 외 4명을 선임하여 인준하였다. 10대 회장이 11대 회장에
2024년은 내수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수시 채용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인재와 기업 모두에게 썩 좋은 상황은 아니었다. 모두에게 진퇴양난인 시대에 파훼법이 있을까. 기업은 더 나은 인재를 찾기 위해, 인재는 더 나은 기업을 선택하기 위해 기업 내 문화에서 커다란 변화를 겪고 있다. 요즘은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업무의 수직적 구조는 깨어지고 보다 관계 중심의 수평적 구조로 전환되는 추세다. 기업은 채용 과정과 인재 양성의 비용을 줄이기 위해 컬처 핏이 맞는 직원을 우선적으로 선별하는 절차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으
메리츠금융그룹이 2025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메리츠화재에서는 김중현 대표이사 부사장과 이범진 기업보험총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중현 대표이사 사장 1977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 학사를 졸업하고 2007~2014년 A.T Kerney 컨설턴트 상무 등을 지내다 2015년부터 메리츠화재에 합류해 변화혁신TFT 파트장 부장, 자동차보험팀장 상무보·상무, 상품전략실장 상무, 경영지원실장 겸 상품전략실장 상무·전무를 거쳤다. 작년 11월부터 메리츠화재 부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양양군이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025년도 강원행복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군민 17명을 모집한다. 강원행복일자리사업은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지역 취업취약계층에게 임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근로의욕을 높이고 취업능력을 향상시켜 고용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2025년도에는 17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참여자는 내년 2월 3일부터 7월 4일까지, 약 5개월간 공공기관 행정업무 보조 등 공공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군민으로, 주민등록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는 반도체 테스트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4881HV 고전압 웨이퍼 테스트 시스템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고전압과 저전압 테스트를 한 번에 수행할 수 있는 최대 3kV의 파라메트릭 테스트 기능을 제공해 전력 반도체 제조사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인다.전통적으로 고전압과 저전압 테스트를 위해 별도의 장비를 사용해 왔지만 다기능성, 고성능, 차세대 소자인 실리콘 카바이드와 갈륨 나이트라이드로 인해 전력 반도체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이에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디바이스를 테스트하면서
포항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5천만 원을 투입해 지역 농촌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포항시는 농촌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