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국회에서 국정조사가 이뤄졌습니다. 이날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에서부터 육본, 방첩사, 수방사, 특전사 등 8개 군 기관이 참석하여 기관보고를 했습니다. 보고 후 박선원 의원은 "조직적으로 짜맞춘 듯 말맞추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바랍니다. *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email protected]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의원은 17일 자녀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을 확대하고 공제 한도를 상향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초등학생 자녀의 학원 및 체육시설 교육비를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하고, 대학 등록금 공제 한도를 기존 9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올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행 세법에 따르면 고등학생 자녀의 교육비는 연 300만 원, 대학생 자녀는 연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학원 및 체육시설에 지급한 교육비는 미취학 아동에 한정되어 초
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은 16일 서울 삼성동 무역협회를 방문해 수출 현황과 무역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정태호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지난해 성장률은 잠재성장률 수준으로 예측되며,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1.8%로 정부가 내놓은 상황”이라며, “작년에는 수출이 경제 성장을 지탱했지만, 올해 수출 증가율은 1.5%로 예상돼 내외부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이어 정 의원은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는 우리 경제에 큰 충격을 줬고, 국민들의
우원식 국회의장은 15일 오전, 광복 80주년을 맞아 홍범도 장군의 생애와 무장독립운동 역사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 제작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항일독립투쟁의 역사는 대한민국 정체성의 뿌리이며, 우리 역사의 자부심이자 국민의 자랑”이라며,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민족의 영웅 홍범도 장군의 일생을 다룬 영화 제작이 큰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그는 “홍범도 장군 기념사업은 한 분의 업적을 기리기 위함이 아니라, 독립투쟁의 역사를 기억하고 되살리기 위한 노력”이라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외환 리스크 대응 및 외환 시스템 개혁’ 토론회를 주최하며, 외환 시장의 구조적 개혁과 원화 국제화를 통한 금융 선진화를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좋은정책포럼과 공동으로 주최됐으며, 금융계, 학계, 정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국내 외환 시스템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축사를 통해 “현재 외환법 체계는 시대적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며 외환 시장의 발전을 저해하는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며, “외자 유출 억제와 금융 선진화를 동
맥도날드가 대표 메뉴 쿼터파운더 치즈를 업그레이드한 신메뉴 ‘치즈 할라피뇨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와 ‘치즈 할라피뇨 쿼터파운더 치즈’ 2종을 선보인다.치즈 할라피뇨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는 맥도날드의 대표 비프 버거 메뉴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에 할라피뇨와 치즈 소스를 더해 업그레이드한 메뉴다.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는 100% 순쇠고기 패티가 두 장 들어가 고기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라지 비프 버거다.치즈 할라피뇨 쿼터파운더 치즈는 고기와 치즈의 클래식한 조합을 자랑하는 기존 쿼터파운더 치즈에 할라피뇨와 치즈 소스가 더해져 한층
계양구 하천 복원 검토 토론회가 계양구의회, 녹색횐경보전협회 주최로 20일 오후 2시 계양구의회에서 열린다.‘계양구 생태도시 실현을 위한 릴레이 토론회 - 제1차 계양구 물길 생태복원’을 주제로 김경식 계양구의회 자치도시위원장을 좌장으로 장정구 기후&생명정책연구원 대표가 발제한다.토론에는 김창균 인하대 환경공학과 교수, 임목삼 경인여자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 고영호 재단법인 한국수도연구원 실장, 임병지 사단법인 녹색환경보전협회 회장이 참여한다.
카페동네가 팬텀엑셀러레이터·PJ클라쓰와 이용권 300억 원 발행, 공급 및 유통을 진행한다.프랜차이즈 카페동네는 카페동네 온·오프라인 이용권 1만 원권 300억 원을 발행하였다고 20일 밝혔다.카페동네는 카페동네 온·오프라인 이용권 1만 원권은 카페동네 전국 오프라인 모든 매장과 카페동네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며, 또한 이용권 가치를 높이기 위해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와 TCS서비스 제휴를 맺었으며, 이를 통해
청도군은 17일 군청 재무과 직원과 고령군청 재무과 직원 20여 명이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청도군과 고령군은 23일까지 상호기부로 총 500여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으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
올해 540명 새 수의사가 탄생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6일 2025년도 수의사국가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제69회 수의사국가시험은 지난 10일 경기 안양에 있는 안양공업고등학교에서 실시됐다. 이 시험에는 국내 수의과대학 출신자 547명, 외국대학 출신자 17명 등 총 564명이 원서를 접수했고,
건국이래 한국사회는 늘 갈등과 분쟁을 지울 수는 없었다. 마치 구름과 비가 오고 가듯이 갈등과 분쟁 속에서 역사를 만들어 왔다. 그러나 갈등과 분쟁은 윤석열정부에 들어와서 화단을 망치는 악풀, 잡초로 자라고 마랐다. 공산주의에서는 당을 위해서는 부모와 친구, 그리고 스승과 제자가 서로 감시와 적이되며 서로 살인까지 허락된다. 이와 비슷한 현상이 윤정부에서 도사리고 있다. 무엇이 갈라치기를 만들고 있는가? 그것은 ‘이념’이란 괴물이 아닐까 진단하고자 한다.플라토철학에서부터 이념이란 철학, 사상, 이상적인 신념이라고 정의된다. 그러나
겨울철은 서산시를 포함한 많은 지역에서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이다. 눈, 얼음, 폭풍 등 다양한 기상 요소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며, 재산 피해를 초래할 가능성도 높다. 특히 서산시가 지정한 84개 재해 우려지역은 주민과 산업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러한 지역들은 각기 다른 특성과 문제를 안고 있어, 세심한 대책이 필요하다.서산시의 겨울철 재해 우려지역은 크게 적설 취약 구조물, 결빙 취약 구간, 해안가 인명 피해 우려지역, 제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 내용을 고려해 기존 TR형 해외 상장지수펀드를 7월 1일 이후 분배형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분배 주기 등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유익한 방식이 적용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분석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TR방식의 장점은 투자자들에게 지급할 분배금을 현금으로 배분하지 않고 자동으로 투자 상품에 재투자함으로써 별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철산동에 소재한 노둣돌 청사가 종합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된다. 광명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사업비 407억 원을 들여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약 7,407㎡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시설 내부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장 ▲실내레포츠실 ▲클라이밍 복합공간 ▲유아 공공놀이터 ▲국민체력인증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광명시는 오는 12월 광명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가 14일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 최대 쟁점 안건인 집중투표제 도입 정관변경안에 찬성을 권고한 것에 관해 고려아연 측이 "양대 의결권 자문사는 물론 국내 주요 자문사까지 현 경영 체제 유지에 손을 들어주고 있다"며 "영풍·MBK파트너스 역시 이런 권고
양천구는 지역 주민의 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생학습 진흥, 소외계층 지원, 지역 특화의 3가지 유형에 대해 모집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지역 네트워크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면
상지대 미래라이프대학 이재형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형 교수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디지털새싹 사업’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디지털 새싹 캠프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상지대는 주관 운영기관으로 춘천교육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특별 수익률의 환매조건부채권 선착순 판매 등 뱅키스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전용 계좌 및 거래 서비스다.한국투자증권 중개형 ISA 잔고는 지난 16일 기준 3조5000억 원을 돌파했다. 연초 ISA 비과세 한도 재생성에 따른 신규 유입으로 2024년 말 이후 보름 간 2200억 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
한 연구팀이 역사 문제에 대해 3대 대규모언어모델인 오픈AI GPT-4, 메타의 라마, 구글 제미나이를 테스트하는 새로운 벤치마크를 진행했다.19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 벤치마크는 오스트리아 연구 기관인 복잡성 과학 허브 연구팀이 만들었다. 그러나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가장 성능이 좋은 LLM은 GPT-4 터보였지만 정확도는 약 46%에 불과했다. 이 연구의 주요 시사점은 LLM이 인상적이긴 하지만 고급 역사에 필요한 이해의
동아제약이 정맥순환개선제 ‘디오라인티현탁용분말’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디오라인티는 정맥부전 관련 증상의 개선, 모세혈관 취약증에 의한 장애의 보조치료, 치질과 관련한 징후의 치료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맥순환개선제다.디오라인티에는 주성분인 디오스민 600㎎이 함유됐다. 디오스민은 약해진 혈관벽의 긴장도를 증가시키며 염증 반응을 억제해 통증이나 붓기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정맥부전, 정맥염후 증후군으로 인한 다리의 통증, 부종, 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