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가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AI & CX 페스타 2025’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세일즈포스의 자율형 AI 에이전트 플랫폼 ‘에이전트포스’와 ‘서비스 클라우드’ 기반의 고객경험 혁신 전략과 사례가 소개됐다.AI & CX 페스타는 고객 서비스와 고객경험 분야의 리더를 위한 세일즈포스의 연례 컨퍼런스다. ‘AI가 바꾸는 고객 서비스의 미래’를 주제로 고객 접점 패러다임의 변화를 조망하고, 기업이 직면한 서비스 혁신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통합 전략과 비전
롯데이노베이트가 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809개 사에 납품 대금 256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추석 연휴 이전에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협력사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롯데이노베이트는 동반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 명절 협력사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고 있다. 최근 3개년 누적 조기 지급 규모는 1500억 원에 달하며, 매년 평균 1400여 개의 협력사에 조기 정산을 완료했다.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롯데이노베이트는 ▲180억 규모 상생펀드 운영 ▲
AI 금융 콘텐츠 플랫폼 어스얼라이언스는 글로벌 블록체인 컨설팅 업체 카탈라이즈 리서치와 국내 리플 생태계 활성화와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단계적 협력 모델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검증된 금융·블록체인 정보를 제공하고, 세미나와 교육 프로그램, 커뮤니티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어스얼라이언스는 AI 기반 콘텐츠 자동화 기술로 금융 크리에이터들의 혁신을 지원하는 금융 전문 플랫폼으로, 주식·부동산·암호화폐 등 다양한 재테크
와이즈넛은 경기도와 함께 지자체 최초로 실무 행정업무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공개 시연하며, 공공 AI전환 시장 선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시연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G-BIO WEEK X AI Connect with G-FAIR 2025’ 현장에서 이뤄졌으며,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사업’의 핵심 성과를 대외에 처음 공개한 자리다. 와이즈넛은 이번 G-FAIR 내 경기 소버린 AI 홍보존에서 공공 행정 업무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AI 업
“한국은 오픈AI 유료 모델 세계 2위 사용국으로 AI 활용도가 높은 국가이지만, AI를 통해 어떻게 기업의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선 미숙한 편이다.”이건복 마이크로소프트 GTM 디렉터는 이와 같이 말하며, 산업 환경에서 AI 활용의 방향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마이크로소프트는 ‘AI 트랜스포메이션 위크’를 개최하고, AI가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닌 기업의 생산성과 비즈니스 모델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현재의 기술’임을 명확히 했다.이날 행사에서는 KT, 아모레퍼시픽, LG,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기업 경영 전반에서 AI가 핵심 과제로 부상한 흐름에 발맞춰 여러 부문에서 독자적으로 운영되던 AI 조직을 전사 차원의 통합 AI 전문조직인 ‘EY AI 허브’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EY AI 허브는 2020년에 국내 회계법인 최초로 EY컨설팅 내에 설립된 AI 컨설팅 조직을 주축으로, 감사부문, 세무부문, EY-파르테논, 금융사업을 망라하는 전사 차원의 매트릭스 구조로 확대해 운영된다. 이를 통해 각 사업부문이 기존에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AI 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인천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이 인천시에 단체교섭을 요구했다.인천시는 1일 ‘단체교섭 요구사실 및 교섭참여 공고’를 내 인천시공무원노조가 단체교섭을 요구했으니 다른 노조는 공고일로부터 7일 이내 단체교섭 요구서를 제출하라고 알렸다.이러한 ‘단체교섭 요구사실 및 교섭참여 공고’는 ‘공무원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에 따른 것이다.기간 내에 교섭을 요구하지 않은 노조는 교섭창구 단일화에 참여할 수 없고 이후 별도의 교
클라우드 및 AI 기반 워크매니지먼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아틀라시안의 유럽 최대 행사 ‘팀 ’25 유럽’에 한국 파트너로는 유일하게 후원 기업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아틀라시안 팀 ’25 유럽은 아틀라시안의 AI 기반 팀워크 컨퍼런스로 올해는 바르셀로나에서 글로벌 업계 리더, 전문가, 주요 파트너 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AI 기반 팀워크 혁신’으로 총 7개의 트랙에서 협업 사례와 기술을 집중 조명한다.특히 작년에 정식 출시한 아틀라
사단법인 한국재생에너지단체총연합회가 100만 재생에너지인의 단합과 협력을 이끌 구심체로 출범하기 위한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한재연 준비위원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기존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를 확대·발전시키고 ‘재생에너지의 날’ 법정기념일 제정 추진,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정책 거버넌스 참여 등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특히 기후에너지환경부 체제에서 정부·국회의 책임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RE100 달성 및 산업
최근 5년간 조사된 수서고속철도 부정 승차 적발 건수가 총 80만건이 넘는 걸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부과된 금액만 212억6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1일 ㈜에스알에서 제출받은 '연도별 SRT 부정승차 적발 및 금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년에 5만7000건이었던 SRT 부정 승차는 2022년 12만8000건, 2023년 20만건, 2024년 24만2000건으로 4년 새 4배 넘게 급증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승
추석을 앞두고 제주4·3의 역사를 왜곡하는 현수막이 게시돼 논란이 일고 있다.1일 제주4·3희생자유족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제주시 산지천 탐라문화광장에 4·3의 역사를 왜곡한 현수막이 내걸렸다.현수막에는 ‘4·3 공산당 폭동으로 발생, 김대중 전 대통령 CNN 인터뷰’, ‘고 박진경 대령님’ 등을 담았다.김대중 전 대통령 1998년 CNN 인터뷰에서 제주4·3은 공산주의자 폭동으로 발생한 일이지만,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이 많으니 진실을 밝혀 누명을 벗겨줘야 한다고 말했다. 당시 발언은 4·3희생자에 대한 명예
제주도는 1일 구좌읍 한동리 용암해수산업단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입주기업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암해수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준공된 ‘용암해수 미네랄 기반 다각화 지원시설’을 점검하고 산업단지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산업단지 발전 방향과 지역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입주기업들은 용암해수를 활용한 물·화장품·건강기능식품 등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제도개선을 통한
경남도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도내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여행지 18곳을 소개했다. 울긋불긋 물든 단풍과 청명한 가을 하늘 속에서 느긋한 휴식을 즐기며 한가위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연휴에는 일상의 분주함을 벗어나 경남에서 여유롭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자.◆놀이공원 케이블카 가을 풍경▲창원 경남마산로봇랜드경남마산로봇랜드는 국내 최초 로봇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로, 놀이시설과 전시·체험관, 연구단지가 함께 어우러진 복합 공간이다. 최첨단 로봇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로봇관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어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는 1일 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에서 ‘사랑의 지팡이’ 전달식을 가졌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치규 이사, 김선곤 울산경남지역본부장, 대한노인회 박승열 울산연합회장, 울산 관내 새마을금고 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0만 원 상당의 보행보조기구를 전달했다. 김치규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는 "이번 전달식이 울산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외출과 일상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새마을금고를 중심으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김경
충남도의회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위원회’는 1일 충남도의회 회의실에서 경남도의회 ‘경남부산 행정통합 특별위원회’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경남도의회 특위가 충남대전 행정통합의 추진 현황과 운영 경험을 공유받고자 충남도의회를 공식 방문하면서 마련됐다. 양 의회는 각 지역에서 추진 중인 행정통합의 현황과 과제를 공유하며, 향후 초광역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특위 위원들은 이날 충남도 이재훈 행정통합TF 추진단장으로부터 충남대전 행정통합 추진 상황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제주도정은 9월 1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제주민간우주산업시대를 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로 증명하겠다 하였다.또한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국가위성운영센터 등을 기반으로, 10월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우주항공청에 클러스터 지정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 밝혔다.위성 제조 및 데이터 활용 분야를 특화하고 이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남, 경남, 대전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4대 핵심축’으로 자리잡겠다 하였다.뿐만 아니라 9월 22일 우주항공청과
서울시가 1일 청계광장과 청계천 일대에서 ‘청계천 복원 20주년 행사’를 열었다. “지난 20년간 청계천이 가져온 도시 변화와 생태 회복 성과를 기념하고, 문화·예술·첨단기술이 어우러지는 청계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기념식에는 청계천 복원을 이끈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오세훈 현 서울시장도 참석했다. 정성국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청계천 복원의 성공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손꼽히는 대표적인 도심 환경·생태계 복원사례다. 청계천은 앞으로도 단순히 도심을 흐르는 물길을 넘어 시민 삶과 미래를 담는 공간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안동수학체험센터는 9월 27일 안동하회마을에서 ‘챗봇과 함께하는 2025 매쓰투어’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와 어우러진 가족 참여형 수학 투어’라는 주제로 챗봇 기능을 활용하여 MZ세대의 눈높이 맞춰 실시간 소통형으로 진행이 되었다.오전에는 안동하회마을 내 여러 장소에 방문하여 장소별 미션을 수행 후 암호코드를 받아 챗봇에 입력하면서 매쓰투어에 참여하게 되었다. 미션은 보폭 세기, 목화밭 울타리 세우기, 하회탈 속 규칙 찾기 등 가족이 함께 협동하여 해결할 수 있는 문제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 신임 사장으로 유지상씨가 임명 예정자로 결정됐다고 1일 밝혔다.유 사장 임명 예정자는 지난 2005년 남동구청 문화홍보실장을 시작으로 인천시 노인정책과장, 사회복지정책과장, 문화관광체육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현재는 서정대학교 특임교수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