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육성하는 개방형 혁신 공간이 들어선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인천시청에서 스파크플렉스 개발 사업 추진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김호민 스파크랩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스파크플렉스 개발 사업은 사업비 5,000억원을 들여 송도국제업무단지 F3-3블록 1만㎡ 부지에 35층 규모 오피스와 오피스텔 각각 1개 동을 건립하는 내용이다.건물 내부에는 공유 오피스와 실험실, 정밀의료센터, 입주기업 종사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