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나 3시간 1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우사 등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쯤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한 우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다.또, 불이 인근 야산까지 옮겨붙으면서 헬기 6대도 투입됐으며, 불은 우사 1동, 트랙터 1대, 사료 저장탱크 1대, 압축포장 사일리지 12개 등을 태우고 같은날 오후 4시13분쯤 진화했다. 다행히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