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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정밀 드론 방제 실시

제주시는 소나무재선충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건강한 소나무림을 보존하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드론을 활용한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제사업은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좌읍 북오름·어대오름 일원 등 재선충병 피해지역 150ha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드론을 이용해 재선충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밀도를 낮춰 고사목 재발생률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제주시는 방제에 앞서 양봉지, 하천, 농경지 등 피해 우려 지역을 포함한 위험 요소를 사전 조사·검토하여, 방제 대상지를 신중히 선정했다.

이를...
범정부 차원의 광복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제주에서 양조훈 전 제주4.3재단 이사장이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21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출범식을 가진 이 위원회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이종찬 광복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외교부.행안부.기재부 등 각 부처 장관 12명과 시도지사협의회장, 그리고 각계 민간인 58명 등 모두 73명으로 구성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지난 80년은 도전과 응전의 현대사였다. 이런 의미에서 광복 80년 역사 굽이굽이의 상징과 관련된 분들을 위원으로 모셨다”며 민간인 위원들에게
연일 계속되던 극한 호우를 동반한 비가 그치자, 다시 폭염과 열대야가 찾아왔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1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밤 사이 서울.경기내륙과 강원내륙, 충청권내륙, 전라권내륙, 경상권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 현재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33도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마을 여행을 이끌 ‘카름마스터' 8인을 공식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임명식은 전날 제주웰컴센터에서 진행됐다.카름마스터는 도내 카름마을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중에서 카름스테이 브랜드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방문객과 해당마을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홍보대사를 칭한다. 카름마스터 8인은 공모를 통해 서류평가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철학을 전공한 제주 문화관광해설사 △우리 동네 해설 PD △마을을 노래하는 마을 시인 △자연생태 및 오름 해설사 △농촌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부 △18년째 마을
제주경찰청은 21일 제주지방변호사회와 경찰과 변호인간 협력체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를 방지하고, 수사 절차에서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업무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인권보호 중심의 수사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자문 △수사과정 중 피의자 및 피해자의 변호인 참여권 보장 강화 △위기 청소년, 사회적 취약계층 등에 대한 무료 법률상담 지원 △인권침해 사례 발굴 및 개선방안 공동논의 등 이다.김수영 청장은 “이번 협약은 인권보호 중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은 오는 28일부터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 ㈜앤틀러와 함께 ‘2025 제주 한우농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이번 프로젝트는 '키우는 재미, 버는 보람'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지역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향상, 지속가능한 축산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된다.실질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한우농가가 직접 체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장의 기대감도 큰 상황이다.한우 농가를 위한 교육은 △암소개량 △축산데이터 활용 △데이터 기반
비수기와 성수기 급격한 요금 변화가 발생하는 렌터카 요금에 상한제가 도입될지 주목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렌터카조합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요금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과 불법행위 합동단속, 소비자 민원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도렌터카조합과 협력해 요금 안정화를 위한 제도 개선책으로 회계자료 등 객관적 근거에 기반한 요금신고 의무화를 추진한다.현행 요금 신고제의 틀은 유지하는데 요금의 상한선을 설정할 수 있을지와, 가능하다면 하한선을 도입할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할인율 상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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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에서 고등학생이 물놀이를 하다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2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6분께 중구 을왕동 을왕리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고교생 A군이 다이빙하다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과 해경은 수중 수색을 벌였으며, A군은 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해경과 소방 당국은 A군은 다른 고교생 2명과 함께 물놀이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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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문화가 있는 날 경상권 공연이 오는 7월 31일 19시, 포항시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벌써 청춘이데이’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주관, ㈜예술마을민아트홀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문화 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의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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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배터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마끼다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침수 피해 공구 긴급 특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유·무선 전동공구 사용자 중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8월 14일까지 직영 서비스센터 6개소를 통해 접수된 건에 한해 적용된다.지원 내용은 ▲침수 제품 상태 무상 점검 ▲오염물 세척 및 부품 교체 등 수리 견적 안내 ▲침수 수리 비용 50% 할인으로 구성되며, 마끼다 직영 서비스센터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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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피부에 습성이나 건성 혹은 부스럼 딱지 모양의 염증이 생겨날 때가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개선충이 일으키는 개옴은 피부를 딱딱하게 한다. 털이 빠지고 짓무르게 된다.벼룩, 이, 진드기도 털을 손상시키기는 마찬가지이다. 개의 몸에 벼룩 한 마리만 붙어 있어도 그 타액으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은 피부 전체에 나타나 염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지방의 부족 등 잘못된 영양 섭취에 의해서도 털이 빈약해지고 건강하지 못한 상태가 될 수 있다.개선충, 벼룩, 이, 진드기와 같은 기생충을 발견하거나 의심이 드는 경우엔 동물병원을 찾아 기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어린이 안전 박람회’에 참가해, 메타버스 기반 안전교육 체험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안전교육 콘텐츠 전시와 기관 홍보활동을 진행한다.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습관 체득을 위한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관계부처 간 협력관계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공제중앙회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메타버스 안전교육 콘텐츠의 실효성을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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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오는 31일 오후 3시 경남MBC홀에서 지난 5월 29일 NC 구단이 창원시에 보낸 요청 사항에 대한 시의 지원안을 알리고 이와 관련한 시민의 의견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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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예산과장 김건민▲방위사업예산과장 박성주▲거시정책과장 최시훈▲기후대응전략과장 강승민
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 "산하기관들, 관련기업들, 특히 공기업과 공기업 산하기관들,
청록빛 바다를 향해 첨벙첨벙 뛰어드는 아이들광활한 모래 해변 위 텐트를 쳐 놓은 채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 . 1957년 개장한 덕적도 ‘서포리...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8월, 뜨거운 뙤약볕 속에서 쑥쑥 자라고 있는 나무와 열매들을 보면서 “나는 얼마나 성장했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본다. 그런데 놀랍게도 많은 직장인들이 몇 년을 같은 일을 해도 여전히 ‘초보’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조직 전체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심각한 문제다. 진짜 프로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언제나 초보인 사람들 - 전문성의 함정“신기할 정도로 언제나 초보야.” 최근 회사에서 목격한 충격적인 현실이다. 같은 업무를 몇 년째 담당하고 있는데도 여전히 기초적인 실수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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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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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의 문을 열면서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가 지난 7월 8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청년들의 보금자리로 발돋움을 시작하였다. 기존 청년다락 2호점이라고 하는 곳이 있었으나, 평생학습관 건물 내에 있었으며 공간도 비교적 좁아 활용도에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도와 시의 적극적인 청년정책 지원으로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가 시청 근처이면서 중앙로터리 부근인 접근성 좋은 자리에 위치하게 되었다.센터는 월~금 10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해당 시설에는 쾌적한 회의실과 상담실, 노래·춤 연습실인 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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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에 신공항 중심 DGTX 신설 해야”
김지만 대구시의원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담론 속에서 대한민국 중·남부 지역의 광역경제권을 관통할 국가철도망 구축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대구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중·남부권의 대동맥이 될 ‘대구·경북 광역급행철도’ 신설 시급성을 강력 촉구했다. 그는 “대구역은 과거 북구와 중구를 잇는 도심 핵심 기능을 수행, 도시의 심장을 뛰게 했지만 현재는 그 맥이 끊어진 상황”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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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동통장협의회는 7월 23일 노형동주민센터 1층에서 운영 중인 '솜뽁♥♥살레와 냉장고'에 직접 담근 열무김치 50봉을 전달했다.노형동 통장협의회는 평소 농산물과 밑반찬 등을 관내 취약계층에 릴레이 형식으로 꾸준히 후원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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