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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방과후돌봄센터 방학 특강 강사 지원사업 전개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역 내 방과후돌봄센터에서 방학 특강 강사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군위지역아동센터, 옹달샘지역아동센터, 부계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 중인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체육, 미술, 영어 등 다양한 방학 특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학 특강 강사 지원사업은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가 기존의 방과후돌봄센터 강사지원 사업을 확장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국어와 수학 등 기초 학습에 더하여 영어와 예체능 분야의 수업을 강화하였다.

특히 체육과 미술 수업은 학생들에게 방학 기간 동안 신체 건강과 창의...
경북 북부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차량 미끄러짐 사고 등 피해가 잇따랐다. 다만, 오후들어 눈이 잦아들면서 경북지역에 내려진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28일 경북도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린 폭설로 이날 오후 6시 기준 눈 피해 신고가 11건으로 집계됐다.
“사법정의가 무너졌다”는 말이 많이 나온다. 사법부를 ‘인권의 마지막 보루’라고 하는데, 국민은 재판에 앞서 이젠 판사 성향부터 살펴야 할 처지가 됐다. 요즈음 법관들은 헌법 제103조 ‘헌법과 법률에 의하여 그 양심에 따라 독립하여 심판한다’는 조항을 법조적·논리적 양심이 아닌 개인의 주관적·종교적·정치적 신념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듯하다. 사법부마저 좌우 이념과 진영, 사상에 따른 판결이 난무하자, ‘유전무죄 무전유죄’에 이어 ‘좌파 무죄, 우파 유죄’ 더 나아가 ‘엿장수 맘대로 판결’이란 조롱마저도 나돈다.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수령 600년으로 추정되는 대왕소나무는 울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소나무이다. 같은 해 8월부터 폭염에 시달리던 울진 소광리 일대에서 금강소나무의 솔잎이 붉게 물들어가며 고사하고 있다. 금강소나무 고사 현장은 2015년 울진 소광리에서 시작돼 봉화, 삼척까지 확산하고 있다.
홍 시장은 이날 오후 본인의 페이스북에 "아무런 수사 권한 없는 공수처의 무효인 수사서류를 근거로 검찰이 윤 대통령을 구속 기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쟁점이 많은 사건인 만큼 불구속 수사를 해도 무리가 없었는데 쫓기듯이 서둘러 아무런 추가 수사도 없이 면책적 기소를 한 것은 차후에 그 책임 문제가 재조사 될 것"이라며 "검찰의 잘못된 결정에 거듭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지난해 대구의 청약통장 해지자가 3만6000명에 육박하는 등 3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대구지역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112만2575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5612명 줄었다. 해지율이 3.07%로 광주, 전남, 부산, 강원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번째로 높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이달 미국 워싱턴DC 출장길에 나선다.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이후 첫 미국행이다. 그동안 대한상의 회장을 맡아 재계의 맏형 역할을 해 온 만큼 이번 방미에서도 해외 정관계 인사를 만나 글로벌 경제 해법을 논의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2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오는 21∼22일 워싱턴DC 샐러맨더 호텔에서 열리는 트랜스퍼시픽 다이얼로그에 참석해 지경학적 위기를 극복할 경제협력 구상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국내 4대 그
에그타르트가 인디게임계에서 화제를 모아온 2D 횡스크롤 게임 '메탈슈츠: 카운터 어택'의 출시일을 확정하는 등 글로벌 공략에 고삐를 죄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에그타르트는 2월 13일 '메탈슈츠: 카운터 어택'을 선보인다. 스팀을 비롯해 플레이스테이션 X박스 닌텐도 스위치 등을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이 작품은 픽셀 기반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다양한 슈트를 교체하며 각각의 기술들을 활용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미래 배경의 사이보그 주인공이 외계인 군단을 상대로 복수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9개의 행성을 탐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스페셜상점"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2월 2일 오후 1시경 진행되고 있는 '스페셜상점'관련 문제는 "캐시워크 내 누적판매 만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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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친구가 노래방에서 폭행당했다는 전화를 받고 찾아가 처음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20대 외국인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5부는 2일혐의로 기소된 외국인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3일 오전 9시경 연수구 한 노래방에서 처음 본 B씨의 가슴
금융감독원은 2일 금융상품 광고에서 소비자 오인 가능성 있는 표현들에 대해 시정조치하거나 개선하도록 했다. 이번 대상은 주로 대출상품 온라인 광고 편이었다.금감원은 이날 금융상품 광고에 소비자 오인 가능성 있는 표현이 사용되고 있어, 금융감독원은 금소법 시행 이후 최초로 업권별 협회와 공동으로 주요 금융상품 광고에 대해 점검하고,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업계와 함께 개선방안 마련, 부적절한 사항은 시정조치했다.아울러,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흡사항 등과 관련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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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부산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1월 31일 오전 11시 기준 사랑의 온도탑 나눔온도는 124도를 기록했으며, 모금액은 134억7000만 원으로 목표액을 26억1000만 원 초과했다.이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창립 이래 최고 실적이다. 현금 모금액만 134억7000만 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은 2일 오전 9시 50분부터 도교육청 앞마당에서 열린 춘경문굿 행사에 참여해 올해 제주교육의 무사안녕을 기원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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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시유지인 송도국제도시 기체수소충전소에 액화수소충전소를 추가 설치하기 위해 시의회 동의 절차를 밟는다.시는 시의회에 ‘공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인천 송도 총전소 추가 구축’을 상정한다고 2일 밝혔다.연수구 송도동 13-60 시유지 4,995㎡ 내에 110억원을 들여 하루 수소버스 200대 충전이 가능한 240㎏/h의 액화수소충전기 4대를 설치하고 SK플러그하이버스가 운영하는 내용이다.이곳에는 4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5월 하루 수소버스 24대 충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n수생 규모가 2001학년도 이후 25년만에 최대인 20만명대에 이를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종로학원은 2일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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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는 지난 22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와 함께 원주시 소재 9개 복지기관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상생을 실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원주시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원주시 가족센터, 심향영육아원 등 지역 내 복지기관에 가래떡 10말과 화장지 200EA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지대는 지역대학으로서 지역사회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설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한편, 상지대 사회봉사단은 2024년 대학새마을동아리 활동 우수성을 인정받아 임현서 학생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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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결과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3라운드 MVP’에 하남시청 박광순, ‘3라운드 캐논슈터’에 하남시청 박광순, 단체상 부문 ‘flex 3라운드 베스트팀’에는 하남시청을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MVP’로 선정된 하남시청 박광순은 3라운드 37득점, 17어시스트, 3스틸, 5슛블록, 4리바운드 등 공격과 수비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활약을 펼치며 총 258점을 획득하였다. 상무 피닉스 레프트백 김락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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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제 연휴 앞두고 홍수 피해지역 주민 방문한 시진핑 주석… CG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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