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명부를 확정했다. 선거인수는 지난 20대 대선보다 14,106명이 증가한 1,378,755명이다.충북도는 지난 5월 6일 선거인명부 작성을 시작하여, 선거인명부 열람을 통한 이의신청을 반영하고 복권자, 사망자 등을 정리하여 5.22.일에 선거인 명부를 확정했다.충북 선거인수 중 거소투표자는 2,421명, 선상투표자는 31명, 재외선거자는 4,480명으로 확정되었으며, 성별에 따른 선거인은 남성 70
IBK기업은행은 22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고용노동부와 ‘퇴직연금 확정급여형의 질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퇴직연금 가입 중소기업 및 근로자의 퇴직연금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근로자의 수급권 보장 등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기업은행은 퇴직연금 제도 교육 자료와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퀴즈 이벤트를 통한 경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퇴직연금 설명회를 통해 확정급여형의 핵심인 ‘재
계명대학교 간호대학이 5월 23일, 개교 101주년을 기념해 ‘모교 방문의 날’ 행사를 열고 졸업 동문들을 초청했다. 이 행사는 간호 발전과 국민 건강을 위해 헌신해 온 동문들을 격려하고 대학의 변화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올해는 졸업 20주년, 30주년, 40주년을 맞은 동문들을 비롯해, 조치흠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 박숙진 계명대 간호대학 총동창회장, 간호대학 교수진 및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박숙진 총동창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의 계명대 간호
서산시 석남천이 시민의 공간으로 새 단장을 했다.25일 시에 따르면, 석남천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이자, 시민 모두가 밤낮으로 산책하며 가족들과 힐링하는 대표 산책로다.최근 인근 신축 공사 현장 등에서 쓰레기가 유입되고 봄철 풀이 무성하게 자라 정비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이에 석남동에서는 약 1.5km에 달하는 하천 및 산책로를 구간을 따라 쓰레기 수거와 제초 작업을 실시했으며, 특히 하천 내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고, 과밀하게 자란 수목 가지와 수풀을 정리했다.이번 정비를 통해 미관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15시,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진행 중인 보라매공원에서 ‘정원도시 서울 토크콘서트’로 시민들과 정원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이날 토크콘서트는 ‘서울, 정원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동아일보 김선미 기자, 가수이자 플로리스트 브라이언, HLD 이해인 소장이 함께했다.서울 전체를 하나의 정원으로 만들고 싶은 서울 가드너’라고 본인을 소개한 오 시장은 “한강변의 산책로와 서울 주변 내사산·외사산의 둘레길이 없었다면 코로나19를 견디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정원도시 서울을 구상하게 된 계기
광주 광산구가 현장 중심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에 따른 주민 불안과 피해 확산을 줄이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화재 진화 지원, 인근 주민과 지역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어선’ 구축 등 침착한 초동 대처부터 피해 주민에게 임시 안식처를 제공한 선제적 대피소 운영, 건강‧재산 등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을 위한 발 빠른 피해 현황 조사 추진에 이르기까지 적재적소 발 빠른 대처가 빛났다.▲화재 직후 박병규 청장 현장으로…대응 지휘광산구는 지난 17일 오전 금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5월 29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68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모바일 신분증은 앱을 실행하여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
방치된 전동킥보드, AI가 먼저 알고 단속하는 시대 개막박선규 원장 “국민 안전 확보·도시 내 공유형 PM 관리 효율성 극대화 기여” AI가 불법 주정차 전동킥보드를 단속하는 자동 검지 기술이 국내 최초 개발, 사고 예방 및 국민안전 강화에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공유형 개인 이동장치’의 불법 주정차를 자동으로 검지하고 이동 조치 우선순위까지 제시하는 기술을 국내 최초 개발했다고 밝혔다
햇빛 아래, 우리 함께 꿈꾸자감독: 조영준 / 출연: 정지소, 차학연, 정웅인, 진경, 권한솔 / 개봉 6월 11일태양이 떠 있는 동안, 햇빛을 볼 수 없는 희귀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미솔은 꿈도 사랑도 포기한 지 오래다. 어느 날, 미솔의 집 앞에 과일 트럭을 끌고 온 ‘과일 청년’ 민준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고, 민준을 만나기 위해 미솔은 매일 태양이 지는 시간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오늘 밤도 파이팅 하며 과일을 팔러 나온 민준은 한밤중에만 노래를 부르는 미솔에게 끌리게 된다. 신데렐라 같은 그녀의
한국세무사회 제34대 회장, 윤리위원장, 감사 등 임원선거 입후보자가 결정돼 기호추첨과 함께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한국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제34대 세무사회장 선거에 구재이·김완일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구재이 회장후보는 최시헌·김선명 세무사, 김완일 회장후보는 이주성·정동원 세무사를 각각 연대부회장 후보로 등록했다. 이로써 세무사회장 선거는 2파전으로 치러진다.윤리위원장에는 정해욱 성북지역회장과 재선에 도전하는 김겸순 현 위원장 간 맞대결을 펼친다.2명을 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 후보들의 부동산 정책을 비교 평가한 결과, “공급 확대, 대출 완화, 감세 중심의 구태가 반복되고 있다”며 실효성과 공공성을 모두 갖춘 대안 부재를 지적했다. 이번 보고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된 후보들의 10대 공약을 기준으로 작성됐다.경실련은 28일 발표한 '21대 대선 후보 부동산 공약 비교평가'에서 “주거권 보장과 시장 구조 개혁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한 철학과 설계가 부족하며, 실질적 주거 불평등 해소에는 한계를 드러
코레일유통이 수도권 외곽의 상징적 철도 노선인 '교외선' 열차 모형 블록을 출시한다.이번 신제품은 5월 30일부터 '코리아 트레인 메이츠' 서울역과 부산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2004년 여객 운행 중단 이후 21년 만인 2025년에 운행을 재개한 '교외선'의 추억을 그대로 담아낸 열차 블록은 총 759피스로 구성돼 있다. 실제 교외선 열차의 색상과 형태를 충실히 재현한 것이 특징.차량은 노란색과 갈색이 조화를 이루는 기관차와 객차가 연결돼 있으며 창문과 내부
청도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전 공무원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가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청도군은 실질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로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봄철 농번기 복숭아 적과 등으로 바쁜 농촌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참여 범위를 넓히기 위해,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 군의회 전 직원들은 1/3씩 조별 편성하여 순환 방식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같은 체계적인 일
지난해 전화에 의한 국세상담이 총 국세상담의 9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한해 국세상담센타에서 전화로 세무상담을 한 건수는 총 381만9842건이며, 이중 홈택스 사용에 대한 문의가 229만4209건으로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화나 인터넷을 이용해 국세청에 세무상담을 한 건수는 직장인 연말정산 시기인 1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국세상담 건수는 모두 408만6982건이고, 이 중 전화상담이 381만9842건으로 93.5%를, 인터넷상담이 26만7140건으로
미국 연방거래위원회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합병을 막으려던 소송을 공식 철회했다.22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FTC는 이미 마감된 거래에 대한 소송을 계속하는 것이 공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하며 소송을 철회했다. 이로써 FTC가 690억달러 규모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합병을 막기 위해 벌인 2년간의 법적 싸움이 종료됐다. MS는 지난해 7월 FTC와의 소송에서 승리한 후 10월에 인수를 완료했으나 FTC는 이후 항소를 이어갔다.브래드 스미스 MS 부
대선 정국이 고발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최근 열린 2차 TV토론과 지역 유세에서 나온 발언을 둘러싸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공방이 법적 대응으로 번지고 있다.첫 번째 불씨는 지난 23일 열린 TV토론에서 촉발됐다.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감옥에 갔을 때 눈물을 흘렸다"고 지적하자, 김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죄로 또 걸리면 재범"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 내륙을 중심으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라동부, 경북권, 경남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 낮 최고기온은 22~2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금요일인 30일은 서해상에서
대한민국 건축자재 생산의 숨은 심장으로 반세기가 넘게 묵묵히 내실을 다져온 KCC 여천공장은 우리 생활 공간을 구성하는 중요한 건축 자재인 석고보드와 석고텍스 생산의 거점이다.
KCC는 1958년 금강스레트공업으로 시작해 2005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해 종합 소재 기업으로 거듭났다. 친환경 기술력과 지속가능경영을 바탕으로 글로벌응용소재화학기업으로 도약하
일도1동 깨어진 공적비 위치 ; 제주시 일도1동 1188번지 인근시대 ; 대한민국유형 ; 碣위 번지는 원래 건입동에서 최근 일도1동으로 변경되었다. 비석은 4·3 당시에 세운 공적비이다. 기상청 북쪽 비탈길 모퉁이에 2기의 비석이 있는데 뒷면과 측면이 돌과 잡초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다.하나는 깨어진 채 방치되어 다른 돌들과 섞여 있다. 이 2개의 비석은 비문을 모두 확인할 수는 없지만 1949년 8월 8일 ‘제주도민’ 이름으로 세워졌다.하나는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공적비이고 다른 하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