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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체로 맑고, 곳곳 소나기...제주도, 오전에 구름 많음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 내륙을 중심으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라동부, 경북권, 경남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 낮 최고기온은 22~2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금요일인 30일은 서해상에서...
제주도내 버스 정류장 등에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특정후보자를 반대하는 내용의 인쇄물이 나붙어 선관위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3~24일 사이 제주시내 버스정류장 등 6곳에 A후보자를 반대하는 내용의 인쇄물이 곳곳에 부착된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의뢰했다고 25일 밝혔다.공직선거법에서는 누구든지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후보자를 반대하는 내용의 인쇄물을 첩부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한편, 선관
제주시는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흘천 남조봉교의 재가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4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계획홍수위에 맞춘 교량 재가설을 통해 자연재해를 예방함은 물론 교량 폭 확장을 통한 지역 내 교통 흐름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계획홍수위는 계획 홍수량에 해당하는 물의 높이를 말한다.흘천 남조봉교는 도시계획도로 사업 구간 내에 포함된 교량으로, 해당 사업은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상 2028년 이후 시행 예정이었다.그러나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교통 불편
최근 제주 중산간 지역에 야생화된 들개들이 출몰해 가축을 공격하는 일이 발생한 가운데, 자치경찰단에 의해 들개 포획도 속속 이뤄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는 최근 구좌읍 송당리에서 가축을 공격한 들개를 신속히 포획하는 등 주민 안전 확보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제주도 중산간 지역 야생화된 들개 서식 실태조사 및 관리방안'에 따르면, 제주 중산간 지역에는 약 2000마리의 야생 들개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이에 동부행복치안센터는 지속적인 포획 활동을 전개해 최근 5년간 총 131마리의 들개를
제주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6일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치매 히어로즈 플로깅'과 '업사이클링 마켓'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를 단순한 돌봄과 배려의 대상으로 인식하기보다, 지역사회의 주체적 일원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치매 히어로즈'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참여자들은 동네 곳곳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업사이클링 마켓'에서는 제주광역치매센터의 지원 아래 치매 파트너들이 제작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활용해 치매 환자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옥외광고협회는 23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방문해 전국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김근식 회장을 비롯해 홍용우 직전 회장, 이광희 사무처장이 참석했다.성금은 협회 임직원과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제주옥외광고협회는 산불 재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온기를 전하고자 성금 모금을 추진했다.김근식 회장은 “전국 곳곳의 산불로 큰 피해를 당한 이웃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라며, “우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건강실은 지난 23일 오후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세부과제 발굴 및 2040 지속가능발전 정책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는 도 안전건강실과 행정시 안전총괄과, 6개 보건소 직원 등 140여 명이 참여해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안전·보건 분야 실행과제와 협업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워크숍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세부 실행과제 발굴과 법정계획·업무 매뉴얼 정비 등 준비 과제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과 2040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에 따른 정책실행 및 협업방안 논의를 위해 마
지난해 12월 3일 불법 비상계엄은 전국의 광장에 시민을 집결시켰다. 시민들은 123일 동안 광장에 모여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아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이들은 광장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퇴진과 사회대개혁을 외치면서 새로운 세상을 꿈꿨다. 각계 시민들은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필
IBK기업은행이 IBK창공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IBK금융그룹 창공 1호 펀드'를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IBK금융그룹 창공 1호 펀드'는 IBK 자체 재원으로 조성한 펀드로 IBK창공 육성 기업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하며 IBK금융그룹이 공동 출자자로 참여
관세청이 철강 수출 지원을 위해 선상 수출 신고 대상을 확대한다.관세청은 국내 생산 철강제 관류 제품에 대해 선상 수출 신고가 가능하도록 '수출 및 반송통관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5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참고로 선상 수출 신고는 수출 물품은 수출 신고가 수리된 뒤에 선박에 적재할 수 있으나 물품 특성을 감안해 예외적으로 먼저 선박에 적재한 뒤 수출 신고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이번 제도 개선은 관세청 미국 특별대응본부 기업 지원 정책의 하나로 3월 12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지낸 유시민 작가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설난영 여사에 대해 "지금 영부인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발언한 것이 거센 역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이성원 국민의힘 대변인은 30일 논평에서 "여성인권과 여성의 정치 참여 증대를 위해 존재하는 단체들은 이준석 후보를 고발하고 국가인권위에 인권침해 사건으로 진정까지 했다고 한다"며 "고졸 여성 노조위원장으로 노동운동 동지로 만난 남편의 인생 동반자로서 살아 온 설난영 여사의 인생은 그저 남편 덕에 국회의원 부인, 도지사 부인, 장관 부인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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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이 29일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한·중 시장·지사·성장회의’를 포함한 한중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유정복 협의회장은 다이빙 대사에게 오는 9월 8~10일 사흘간 서울에서 열리는 ‘제3회 한·중 시장·지사·성장회의’에 중국 31개 지방정부의 성장과 직할시장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유 협의회장은 “한국과 중국은 오랜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이웃이자 글로벌 새대의 동반자”라며 “양국 지방정부들은 지난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700억 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전국의 산림복지시설 23개소를 대상으로 순회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진흥원은 지난 20일부터 건축·토목·산림 분야 기술사와 관련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6월24일까지 모든 시설의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항목은 △풍수해 대비 사면 안정화 여부 △건축·토목·기계·전기·소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가 배틀로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게임들을 양산하고 함께 즐기는 '게임 허브'로 진화해 나가고 있다.'포트나이트'는 특히 게임 뿐만 아니라 음악 및 대중문화까지 아우르는 가상세계로 발전해 오는 등 전방위적인 엔터 공간으로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이 작품은 지난 2018년 한국에서 출시될 당시, 빌딩 액션 3인칭 슈팅 게임으로 시작했으나 그 범위의 제한을 두지 않고 끊임 없는 변화를 추구해 왔다. 자신만의 게임을 만들 수 있는 제작 툴로서 자리매김한 데 이어, 유저들이 함께 모여 즐기는 또다른 가상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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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31일 토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5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덕으로 아래 사람과 소통하며 어려운 시기 피해야.48년 고통 사라지며 새로운 희망이 싹틀 수 있는 운세.60년 속임수 있는지 경계하며 주위 의사 경청하며 협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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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추부면 용지리 430에 소재한 위생매립장의 환경개선에 나서고 있다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안내표지판 교체, 계근대사무실 교체, 도로변 꽃밭 조성 등을 시행했다. 위생매립장은 17만9789㎡ 부지 내에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생활자원회수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하루 평균 30t의 생활쓰레기와 10t의 재활용쓰레기를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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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가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인포매티카 인수를 위한 협상을 다시 진행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 보도했다.세일즈포스는 지난해 인포매티카 인수를 시도했지만 최종 거래로는 이어지지 못했다.인포매티카 시가총액은 68억달러 규모다. 거래가 성사될 경우인포매티카는 2020년 슬랙을 277억달러 규모에 인수한 이후 세일즈포스가 진행한 최대 규모 인수합병이 된다.세일즈포스는 전략 사업으로 추진 중인 AI 에이전트 확대 일환으로 인포매티카 인수에 다시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199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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