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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학관, ‘제주의 돌문화’ 인문학 특강

제주문학관은 29일 오후 4시 대강당에서 ‘제주의 돌문화’를 주제로 김순이 명예관장의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사로 나서는 김순이 명예관장은 제9대 제주문화원장을 지냈으며, 1998년 ‘문학과 비평’을 통해 시로 등단했다.

2020년에는 제20회 제주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문학과 제주문화에 깊은 조예를 보여왔다.

이번 특강은 화산섬 제주에서 삶의 터전을 일군 제주사람들의 독특한 돌문화에 대해 조명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까지 제주문학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제주문학관은...
“온라인 체크인으로 시간도 줄이고, 경품도 받아가세요” 대한항공은 26일 여름 성수기 기간 공항의 혼잡을 줄여 보다 쾌적한 여행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벤트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다.대한항공 국제선·국내선을 이용하는 스카이패스 회원 중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온라인 체크인 하고, 셀프 백드롭 카운터에서 위탁수하물을 부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대한항공은 응모된 승객 중 추첨을 통해 ▲동남아행 일반석 왕복 항공권 2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서귀포시는 서귀포 치유의 숲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치유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4억1000만원을 투입, 치유의 숲 시설물에 대한 보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올해 추진된 주요 사업은 이용자가 안전하고 다양한 치유활동을 할 수 있도록 2023년 조성된 노고록 무장애 데크길을 165m 연장 산도록숲길과 연결하고 쉼터를 조성했다.또한, 노후화된 힐링센터 실내와 실외 바닥 데크를 교체하고 치유실 외부 천장, 힐링하우스 진입로 보완 등 건축물을 정비해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서귀포시 관계자는“이용객
탐라적십자봉사회는 6월 23일 이명철 한의원, 예강 한의원 및 봉사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35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한방무료진료는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진행, 한방진료, 침술, 한약 제공, 스포츠테이핑, 혈압측정 및 건강상담 등으로 구성됐다.고경식 회장은 “내가 가진 능력을 십분 활용해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내가 할 수
서귀포시는 휴·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미운영 축산물 판매 영업장에 대한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일제정리는 영업 신고를 한 자가 실제 영업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휴업 또는 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영업장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축산물 영업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시는 올해 사전조사를 통해 폐업 신고를 하지 않은 미운영 영업장 10개소를 파악, 실제 미운영 영업장을 대상으로 관할 세무서에 해당 영업자의 사업자 말소 여부 확인을 위한 정보제공을 요청할 계획이다.말소 사실이 확인된 영업장에
용강동 형제못위치 : 제주시 용강동 1396번지시대 : 미상유형 : 수리시설 용강동 형제못은 우마급수용으로 조성한 연못이다.형제못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데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온다.〈용강동에는 고억지라고 불리는 髙씨 형제가 1396번지와 1397번지에 살고 있었다. 이들 형제는 큰 부자였는데 하인들도 이삼십명을 데리고 소 1,000마리, 말 1,000마리를 몰고 다녔다고 한다.이들은 식수용 연못을 파서 물을 먹었는데 이웃은 물론 하인들도 이 물을 먹지 못하게 했다. 이 연못을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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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통령과 정치권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정무장관직 신설 방침을 밝혔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1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무장관직을 신설해 국회와 정부와의 실효적이고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3년 박근혜 정부 때 폐지됐던 정무장관이 부활하면 11년 만이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초기 정무장관 부활을 검토하다 그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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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베트남 산림협력 고위급 양자회의’를 열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과 맹그로브 숲 복원 공적개발원조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이란 개발도상국에서의 산림전용과 산림황폐화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관련 활동을 뜻하며 ‘공적개발원조는 개발도상국의 경제 사회발전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금융지원, 기술지원, 물자지원 등의 형태로 협력하는 것을 뜻한다.양국은 지난해 6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양국 정상
대부분의 작업환경에서 윈도우 OS는 MacOS, 리눅스 등이 따라가기 어려운 강력한 범용성을 자랑한다. 그러나 일부 PC 작업에 있어서는 맥이 유리할 때가 있다. 특히 애플 실리콘가 탑재된 맥북의 경우, 성능 대비 전력 소모가 매우 낮기 때문에 강력한 이동성을 자랑한다. 따라서 기자처럼 잦은 외출을 할 경우에 맥은 훌륭한 작업환경을 제공해준다.단 문제는 작업환경의 일관성이다. 집이나 사무실에 맥이 비치되어 있는 경우가 드물고, 맥에서 하던 작업을 윈도우에서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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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서 국어와 수학, 영어 모두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수능에서도 ‘킬러 문항’ 배제 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의대 입학정원 증원, 무전공 확대와 같은 변수들이 등장하면서 출제진의 난이도 조절과 수험생의 수험전략 수립 모두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1일 발표했다.채점 결과 국어의 경우 표준점수 최고점이 148점을 기록해 역대 가장 어려운 시험이었던 지난해
호반그룹은 1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창립 3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 등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김선규 회장은 "35년간 정직과 원칙의 창업 정신을 지키며 위기 때마다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재계 30위권의 대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 구성원과 함께 성장의 결실을 나누는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이어 "경제를
창녕군은 7월 1일부터 우울 및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사람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대상자는 120일간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가격은 1회당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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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은 1일 고령자들의 디지털 정보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정보접근성 보장 의무를 준수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하도록 하는 ‘지능정보화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술 발전의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이 지능정보 서비스나 기술을 이용할 때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인터페이스와 제한된 접근성 기능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는 매우 많다.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폭넓은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지면서, 장애인이나 고령자들의 경우 디지털 격차는 우리 사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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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베트남의 정부 관계자, 주요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전환, 공급망 부문 등에서 양국간 투자와 교역 확대를 위해 손을 잡기로 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양국 관계자들은 상호 투자·교역 확대와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이같이 결의했다. 팜 밍 찡 베트남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열린 이번 포럼은 양국 관계가 2022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포괄적·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됨에 따라, 투자·교역을 확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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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드보르자크, 교향곡 7번’을 7월 2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이번 무대에서는 보헤미안의 정서가 깃든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7번을 중심으로, 삶의 ‘희로애락’을 노래한 관현악 작품을 만난다. 공연의 포문은 전예은의 신작 ‘음악 유희’가 연다. 국립심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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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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