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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3년…혁신성장 견인 최선

강철호 전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가 새로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에 임명됐다.

1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강철호 제6대 원장이 2일 대구 본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 간의 임기에 들어간다.

강 신임 원장은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했으며 대학 재학 중 제25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UN 총회 한국대표단, 주칭다오 총영사관 영사, 주싱가포르대사관 서기관을 지냈다.

공직 퇴임 후에는 아산나눔재단 사무총장과 현대중공업 중국지주회사 대표이사, 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장...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기말고사를 맞아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시험 준비로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무료 아침밥과 간식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열었으며, 이 기간 동안 학생회관 식당에서 아침밥을 제공하고 매일 다른 메뉴의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특히 새롭게 동국인이 된 외국인 유학생들도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경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사제동행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소통을 확대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에는 총 95명이 참여해 12월 한 달 동안 캐릭터 케이크 만들기, 나만의 화장품 만들기, 피부 관리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체험을 통해 교사와의 관계를 더욱 가까이 하고, 사회성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강00 학생은 “교장선생님이 무섭고 어려운 사람으로 인식했으나, 함께 체험하는
‘12·3 비상계엄’을 결정한 국무회의에 대해 대통령비서실이 ‘발언 요지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행정안전부는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와 관련해 지난 6일 요청한 자료를 10일 회신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회신 내용에 따르면 비상계엄 선포 관련 국무회의는 3일 오후 10시 17분부터 10시 22분까지 대통령실 대접견실에서 열렸다. 참석자는 윤석열 대통령,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조태열 외교부장관, 김영호 통일부장관, 박성재 법무부장관,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이상민 전 행안부
포항시 남구청은 12일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을 방문해 생신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남구청은 도움을 받을 가족이나 의지할 보호자가 없는 어르신들에 대한 정서적 안정지원과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고자 꾸준히 생신맞이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물을 받은 어르신은 “누군가가 생일을 기억해주고 이렇게 직접 찾아와 축하해줘서 정말 행복하고 마음이 따뜻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남구청 복지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생신에 함께 축하해드리며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2일 소나무재선충병이 극심한 지역인 경주시를 찾아 방제 대책 전반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재선충병 방제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그간의 방제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도내 확산 억제를 위한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도내 재선충병은 2001년 구미시 처음 발생한 이후, 울릉군을 제외한 21개 시군에 발생하였다. 최근 5년간 경북에서 발생한 재선충병 피해목은 278만 본으로, 이는 전국 발생량의 37%를 차지한다.특히, 최근 봄철 고온 현상으로
구미시가 올해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과 단체장상을 동시에 수상한 기관으로 여성단체의 활동을 인정받았다. 지난 11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열렸으며,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해 도내 여성단체들의 활동을 평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최우수기관상은 여성단체협의회 활동을 지원한 지자체의 공로를, 최우수단체상은 단체의 활성화와 다양한 활동 성과를 기준으로 심사했다. 시는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등 여성정책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올해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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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워크온 2024년도 정선군 걷기마일리지 상품권을 오는 27일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걷기마일리지제는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군민이 일상에서 걷기를 실천하며 1만 마일리지를 달성할 경우 상품권을 지급하는 제도다. 2024년 사업에는 총 5,683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전체 참여자의 78%가 넘는 4,424명이 1만 마일리지 이상을 달성했다.군은 상품권 지급 방식으로 와와페이와 지류상품권 두 가지를 운영하고 있다. 와와페이를 선택한 1,580명에게는 지난 11월 15일 지급을 완료했으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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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으로 인해 연말 특수가 실종되면서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진욱 의원은 17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긴급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송년회 예약 취소, 소비 심리 위축, 관광객 감소로 소상공인들이 생계 위기에 몰렸다"며, "정부는 기존 대책의 한계를 인정하고 내수 진작을 위한 실효성 있는 특단의 조치를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실제로 소상공인연합회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12·3 계엄 사태 이후 응답자의 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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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문화예술인회 문화기행전 ‘서구를 거닐다, 자연에 스미다’가 17일부터 22일까지 청라블루노바홀 전시장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들이 자연과 문화를 만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며,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문화기행전에서는 회원들이 경험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영감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전시로 기대된다.이성미 서구문화예술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멀리 가지 않아도 자연이 있는 서구에서 화창한
DB손해보험이 환경재단과 지난 13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DB손해보험 교통·환경챌린지 6기 ’소셜벤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DB손해보험 교통·환경챌린지는 DB손해보험이 주최하고 환경재단이 주관, 환경부가 후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교통·환경 관련 사회이슈에 대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해 사업 지원금, 1:1 엑셀러레이팅, 성과 공유 컨퍼런스 등을 지원한다.이번 소셜벤처 컨퍼런스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약 4주 동안 참가팀을 모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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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사귈 때부터 결혼 이후까지 이름과 직업 등을 모두 속여 한 혼인에 대해 법원이 혼인을 취소한다고 판결했다. 17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대구가정법원 경주지원은 A씨가 남편 B씨를 상대로 낸 ‘혼인의 취소’ 소송에서 “원고와 피고 사이의 혼인을 취소한다”고 판결했다. 2021
영풍문고가 연말을 맞이해 희망조약돌과 함께 국내 빈곤 아동을 위한 특별 기부 캠페인에 나선다.고객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이뤄지는 이번 캠페인은 도서 기부 챌린지인 '희망 눈사람 쌓기 이벤트'를 통해 진행된다.캠페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영풍문고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도서를 구매할 때 구매 권 당 제공되는 응원권을 사용해 이벤트 페이지에 도서 기부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총 1500개의 응원 메시지가 모이면 빈곤 아동 가정에 1500권의 도서가 전달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풍문고와 단꿈아이, 미래엔
2024 온정의 김장김치 전달식 개최 서울 가락시장 대아청과가 22년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행사를 진행해 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위를 따뜻하게 했다.대아청과는 지난 11일 대아청과 경매장에서 2024 온정의 김장나눔 전달식을 갖고, 묵담봉사회를 통해 김장김치 1700박스를 사회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대아청과와 묵담봉사회가 2002년부터 진행해 온 김장나눔 행사는 올해로 22년 차다. 이 선행의 불씨가 확산되어 가락시장 유통인들이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로 발전됐다.김장김치는 묵담봉
공자가 제자와 같이 길을 가다가 나무 뒤에서 몰래 똥누는 사람을 발견하고 크게 꾸짖었다. 그는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빌었다. 다시 길을 가다가 이번에는 길 한가운데에서 똥을 누는 사람을 보고 그냥 지나쳐 버린다. 의아하게 생각한 제자들이 물었다. “선생님, 길 한가운데에서 똥을 누는 자가 더 나쁜데 왜 그냥 지나치십니까?” 이에 공자가 말하기를 “숨어서 똥을 누는 사람은 그래도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이니 훈계를 하면 개선의 여지가 있지만, 길 한가운데에서 똥을 누는 자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구제불능자로서 훈계가 아무런 소용이
오는 18일부터 수도권에서 전용면적 85㎡ 이하, 공시가격 5억원 이하 빌라 1채를 보유한 사람도 청약시 무주택자로 인정받는다.웬만한 빌라 1채 소유자 대부분이 무주택자로 간주돼 1순위로 청약에 도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오는 18일 공포·시행된다.개정 규칙은 청약 때 무주택으로 간주하는 비아파트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침체한 비아파트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8·8 대책을 통해 발표한 조치다.
12월 20일 오후 6시, 서울 강남역 신분당선 지하 3층 갤러리문화예술공간 G-아르체에서 ‘제9회 뉴욕경제문화포럼’ 및 ‘제3회 그린뉴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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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랫폼, IPO 본격화 ··· 데이터 솔루션 선도기업 도약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심플랫폼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며, 공모주 100% 신주로 구성된다. 주요 주주로는 임대근 대표, IBK금융그룹 IP창조 투자조합 제2호, 아이큐브드림 개인투자조합, 기타 주주가 46.6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앞서 심플랫폼은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한국평가데이터에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심플랫폼은 상장 준비를 마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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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경제와 민생안정 이끌 내년도 국비 '1조 5,183억 원' 확보
김재욱 기자 = 포항시는 10일 정부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역경제와 민생안정을 이끌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1조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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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KAIST,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 맞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은 K-콘텐츠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아트 앤 테크놀로지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중 2년 차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6개월간 데이터, 확장현실,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미래 국내 콘텐츠산업을 이끌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특히 실습 위주의 수업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예술가부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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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송재림 배우의 유작 영화 ‘폭락’... 2025년 1월 15일 개봉을 확정!!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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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생안정 대책반 본격 운영···“지역 안정 도모”
광양시가 불안정한 국내 상황과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른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김기홍 광양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대책반은 행정지원팀과 지역안정팀, 안전관리팀의 3개 반으로 운영된다.광양시는 각종 민원 처리와 대민 서비스 등 행정업무의 안정적 수행에 힘쓰고 민생,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지역 체감경기를 회복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집행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또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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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난방 취약계층에 세대당 20만 원씩 난방비 지원
충북 진천군이 저소득층이 겪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주민들이 십시일반 기탁한 기금을 활용해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세대당 20만 원씩, 총 250가구에 5000만원을 지급한다. 다만 이번 난방비 지원은 취약계층 중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중점 지원해 중복 지원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사람에게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은별 주민복지과 주무관은 “사회, 경제적 불안감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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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진현 이에이트 대표의 유증 승부수…"재무구조 더 탄탄ㆍ투자적기 두 토끼 잡는다"
김진현 이에이트 대표이사가 유상증자 승부수를 던졌다. 중장기 성장전략 목적으로 재무구조를 더 탄탄하게 다지고 M&A투자 적기 등을 고려한 유증을 결단해서다. 이는 재무구조를 더 탄탄히 구축하면서 미래 성장 엔진 구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의도로 해석된다.김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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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글로벌 ESG 평가 기관을 통해 하나금융그룹만의 독보적 ESG 경영 역량을 재확인했다.17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지난 16일 미국 스탠더드 앤 푸어스 글로벌이 발표한 올해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DJSI 월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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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제주지부 "도교육청, 수학여행 예산 마련하라"
전교조 제주지부는 17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교육청이 저소들층.다자녀 학생에 대한 수학여행비 예산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전교조는 "수학여행비는 기본 40만원을 실비 지원했으며, 2023학년도부터는 기본지원금 이외 추가분에 대해 일반학생은 수익자부담, 저소득층과 다자녀가정은 전액 지원을 했었다"며 "그런데 내년도부터 다자녀가정의 경우 추가지원금 한도를 20만원으로 하고 나머지 부족분은 학교 예산으로 편성하라고 한다. 교육청 지원금 초과 시 부족분은 학교예산으로 편성하고, 별도 수익자부담은 금지하라는 문구도 친절하게 안내돼 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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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25시] 정치 사회의 혼란 속 침묵하는 게임계
“비상계엄 이후 온 나라가 들끓었습니다. 하지만 게임업계만은 눈과 귀, 입을 막은 것 과 같았습니다.”최근 중소 게임업체 한 관계자는 인터뷰 중 이렇게 말했다. 12.3 내란 사태 이후 다양한 계층의 국민들이 시위에 나서거나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이러한 대열에는 콘텐츠 분야 역시 포함됐다.영화, 방송작가, 시각예술, 만화, 문학, 출판, 연극 등 콘텐츠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 집단의 목소리 역시 컸다. 대통령 탄핵 요구안과 성명이 쏟아져 나온 것이다. 하지만 게임계의 입장과 목소리는 찾아 볼 수 없었다. 그야말로 강 건너 불 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