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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26년부터 암호화폐 세율 55%→20% 인하

일본이 암호화폐 세제를 대폭 개편한다.

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일본은 기존 최고 55%까지 부과되던 누진세를 오는 2026년부터 20% 단일세율로 전환하고, 손실 이월을 허용하는 등 투자 친화적인 방향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제안된 세제는 의회의 승인을 거쳐 2026 회계연도에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변화는 기존 세제와 상당한 차이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개혁에는 암호화폐에 대한 주식과 유사한 내부자 거래 규정도 도입돼 토큰 상장이나 프로토콜 변경 등 비공개 정보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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