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산시장배 시민골프대회, 20년 전통 속 역대 최대 규모 성황

22시간전
경산시민들의 골프 축제인 ‘제20회 경산시장배 및 골프협회장배 시민골프대회’가 지난 11일 경산시 진량읍에 위치한 대구컨트리클럽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올해로 스무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경산시체육회와 경산시골프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골프 동호인 280여 명이 참...
경일대학교 여자배구부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충북 단양에서 열린 ‘2025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에서 여대부 우승을 차지하며 대학 배구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이번 우승은 경일대 여자배구부의 8년 만의 전국대회 우승이자, 남자부 준우승과 함
영주시는 9월 2일 개강하는 ‘시민 맞춤형 임산물 재배교육’ 교육생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임업진흥원 산양삼·산약초 홍보교육관에 위탁해 운영되며, 임산물 전반에 대한 이해부터 재배 기술, 현장 실습까지 포함한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 총 46시간의
이재명 대통령은 주말인 9일 “모든 산재 사망 사고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대통령에게 직보하라”고 지시했다. 닷새간 휴가를 보낸 이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내린 첫 지시다. 9일 의정부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안전망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것과 관련해서
새마을문고 영천시지부는 8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영천댐 하류공원 일대에서 ‘2025년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름 독서 경험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더위를 피해 휴식을 즐기러 나온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쉼
대구 한 병원에서 스토킹으로 접근금지 받은 40대 남성 A씨가 연인을 만나기 위해 흉기 난동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7일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8시 30분께 술을 마신 채 달서구 한 병원 출입문을 부수고 남성 직원 2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북·대구 지역에서 지난해 연간 분만 건수가 10건 미만인 시군구가 14곳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경시와 경산시를 비롯해 고령군, 군위군, 봉화군, 성주군, 영덕군, 영양군, 울릉군, 의성군, 청도군, 청송군, 칠곡군, 포항남구와 대구 서구 등이 해당하며, 이들 대부분은 지난해 분
신천지예수교회 청년 자원봉사단인 ‘위아원’ 대구경북지역연합회가 여름철 혈액 수급 어려움 해결을 위한 도움 행보를 펼쳤다.13일 위아원 대구경북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2025 위아레드 하반기 헌혈 캠페인’을 전개, 약 2주 만에 87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다.대구·포항·구미·경주·안동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위아원 대구경북연합회원들은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헌혈의 집과 이동식 헌혈 버스를 통해 헌혈에 참여했다.위아원은 오는 10월까지 전국 캠페인을 통해 헌혈 참여 1만명을 달성할
메리츠금융지주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조3,58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 반기 기준 사상 최대
1시간전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에서 설치된 경찰국을 이달 내 폐지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경찰 수사권의 중립성은 존중하되, 권력화를 막기 위한 제재 구조는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윤 장관은 13일 서울 종로구 한 음식점에서 출입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경찰국 폐지 절차가 이번 달 중 마무리돼 폐지될 예정"이라며 "경찰국은 법무부-검찰 관계를 행안부-경찰 관계로 끌어들이려던 지난 정부의 수단으로, 우리 정부는 이를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행안부는 지난 4일 직제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조직 정원 13명을 감축하는 등 폐지
울산 동구는 13일 울산동구청년센터에서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3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하반기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구직 활동을 단념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밀착형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안내와 운영 방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울산동구청년센터는 이날을 시작으로 중기3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사례 관리 등 총 5개 분야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는 진로 검사, 심리 회복, 직무역량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8월 12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15층 교육장을 방문해 민주노총 지도부와 간담회를 갖고 주요 노동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
2시간전
IBK기업은행은 개인정보를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하고 국내외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 ‘ISO27701’을 성공적으로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ISO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 표준이다. 기업은행은 ISO27701 획득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관련 정책, 조직 운영, 위험관리, 내부 교육 및 점검 체계 등 전반에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았다.앞서 기업은행은 2022년 국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12일 정원호 본부장과 동경주지역 3개읍·면 지역...
컴투스가 올해 2분기 성수기에도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하며, 대신증권이 목표주가를 기존 6만 원에서 4만5,000원으로 25%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낮은 신작 흥행 비율을 감안해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대신증권에 따르면 컴투스의 2분기 매출은 1,848억 원으로 전년 대비 6.8% 증가, 전 분기 대비 10%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4억 원에 그쳐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게임 부문 매출은 1,3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창원시티세븐 파티마안과 정지원 대표원장이 지난 7월 25~26일 홍콩에서 열린 ‘Foresight 2025’ 학술행사에서 최신 인공수정체 기술 비교 연구를 발표했다.이번 행사는 세계 안과 전문기업 알콘이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권역 학술 모임으로, 백내장 수술과 굴
중부뉴스통신 =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청렴한 계약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지정정보처리장치 S2B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S2B’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국대 11개 창업팀, ‘도전 K-스타트업 학생리그 창업유망팀 300+’에 최종 선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학생들로 구성된 창업팀들이 교육부가 주최한 ‘도전 K-스타트업 2025 학생리그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총 11개 팀이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는 충청권 대학 중 가장 좋은 성과는 물론 작년 글로컬캠퍼스 학생팀 최종 선발 인원 대비 450%가 증가한 인원이다.이번에 선정된 팀은 하반기 교육부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받고 향후 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창업 역량을 키울 예정이며, 이중 특히 우수한 팀을 선발해 부처통합 창업경진대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경북 시민안전보험, 보상 격차 개선해야
경북을 휩쓴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의 시민안전보험금 보상액이 지역마다 차이가 나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같은 재난에 처해도 거주하는 시군에 따라 보상 수준이 천양지차라는 사실은 도민 안전을 책임져야 할 지방정부의 무책임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경북 시민안전보험이 구조적 한계를 넘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촌설] 경주 옥룡암의 이육사
“무덥던 여름날, 내가 쉬고 있던 경주 남산자락의 옥룡암에 홀연히 육사가 찾아왔다. 그는 아무런 행장도 없이 모자를 눌러 쓰고 지팡이에 의지한 채 찾아 왔다.”옥룡암에서 1942년 7월 10일부터 1개월여를 이육사와 함께 지낸 고 이식우씨(경주중고등학교 설립자 의 손자·전 경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탈시설 장애인 ‘자립’ 올해 세 번째 주인공
충남도는 보건복지부 공모로 진행 중인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광역단위 시범사업’ 대상자가 자립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이날 보령시 내 한 아파트에서 자립에 성공한 A씨와 도·보령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립 주택 입주식을 열고 새로운 독립생활을 응원했다. A씨는 올해 자립에 성공한 세 번째 주인공으로, 도와 보령시는 자립 정착금 1000만원과 생필품 꾸러미 및 활동지원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자립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지원을 추진하고, 맞춤형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대통령, 차관급 10명 인사 단행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에서 차관급 10명 인사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문화체육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