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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號, 강호 멕시코에 2대2 무승부

13시간전
홍명보호가 강호 멕시코를 상대로 역전승 직전까지 갔다.

과감한 교체카드가 주효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북중미 강호 멕시코를 상대했다.

멕시코는 국제축구연맹 랭킹 13위로 한국보다 10계단 높다.

한국이 지난 7일 2대0으로 제압한 미국보다도 두 계단 위에 있는 팀이다.

게다가 미국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여러 선수를 시험하는 중이라 전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평가가 나왔기에 홍명보호에 이번 멕시코전은 미국전보다 난도가 높은 모의고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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