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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號, 강호 멕시코에 2대2 무승부

16시간전
홍명보호가 강호 멕시코를 상대로 역전승 직전까지 갔다.

과감한 교체카드가 주효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북중미 강호 멕시코를 상대했다.

멕시코는 국제축구연맹 랭킹 13위로 한국보다 10계단 높다.

한국이 지난 7일 2대0으로 제압한 미국보다도 두 계단 위에 있는 팀이다.

게다가 미국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여러 선수를 시험하는 중이라 전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평가가 나왔기에 홍명보호에 이번 멕시코전은 미국전보다 난도가 높은 모의고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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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최근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관련해 사과하고 고객 보호와 재발 방지를 위해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조속한 전모 확인과 피해 방지를 주문했다. KT는 이번 사건을 고객 신뢰와 직결된 중대 사안으로 인식하고 책임을 통감하며,
충남 논산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7만175건, 98억 7200만원을 부과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토지소유자와 연세액 2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세액은 토지분 66,711건 91억 7천만 원, 주택 2기분 3464건 7억 200만원이다. 토지분 제산세는 전년 대비 3억 1800만원이 증가했으며, 주택분은 7월 1기분과 9월 2기분을 합해 지난해보다 2억 7900만원 늘어난 36억 4500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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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2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9월 12일 오늘의 운세36년 재물 잘 안되니 계획 다시 세울 때.48년 재물구하는 일을 추진하면 성취.60년 내 멋대로 행동 말고 자제해야 길하다.72년 불편한 이 만나도 밝게 편안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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