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묵호의 잃어가는 풍경을 흑백필름 속에 생생히 담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한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2025년 릴레이 전시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사진전 ‘묵호’를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2월 22일까지, 갤러리 바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이번 전시는 묵호 출신의 배민호 작가가 지난 20년간 촬영한 작품들로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라져가는 묵호의 오래된 풍경과 공간을 흑백필름에 담아 공개했다.작품들은 지역 주민들에게는 과거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방문객들에게는 관광지로서의 묵호가 아닌
삼척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직업교육훈련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3월 5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135시간 진행되며,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 취득은 물론 기본회계실무, 직무소양교육, 취업준비교육을 실시해 미취업 여성들이 취업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경력단절여성 및 이직을 희망하는 여성으로 직업교육훈련 수료 후,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삼척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삼척여성새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는 2월 12일 오전 10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제1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구회 활동 방향 및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하고, 원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김혁성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상길·최미옥·안정민·문정환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3월 중 관계부서 간담회 선정, 4월 현장답사 일정 선정, 연구용역 업체 선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원주시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는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개
춘천시와 ㈜M83, 지역 내 학교가 시각특수효과 산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춘천시는 10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M83 본사에서 ㈜M83+춘천시 산학관 연계 상생 간담회가 열렸다.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춘천시와 ㈜M83 간의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이후 갖는 첫 자리로 의미가 뜻깊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직접 ㈜M83 본사를 찾았다.또한 ㈜M83 정성진 대표를 비롯한 모터헤드 노극태 대표, SPMC 윤라울 대표 등의 서울의 시각특수효과기업들과 더불어, 더픽트, 키테크, 잇다 컴퍼니 등 지역의
동해시가 내년도 국도비 예산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11일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6년 국․도비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 중앙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국도비 확보 방안을 전 부서가 공유했다.시가 2026년도 목표로 설정한 국도비 확보액은 2,600억 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약 100억 원 증가한 규모로 시 개청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이다.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국도비 예산사업은 총 52건으
동해시는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 8곳에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뇌 나이가 어때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생활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전문적인 치매 예방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치매예방교실은 발한삼성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매주 1회씩 총 8주간 8개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 약 5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뇌 나이가 어때서’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의 전문 인력들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수원특례시의회가 지난 15일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열린 제36회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에 참석했다.정월 대보름을 맞아 수원시민이 화합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 의원, 수원문화원 원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이재식 의장은 “한파로 인해 대보름 행사가 연기되었지만, 기다린 만큼 시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반갑고 뜻깊다”며 “요즘 어려운 일이 많지만, 시민 모두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한 해를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제36회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은 수원문화원
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12월4일 국회에 진입한 계엄군이 국회 본관 일부 전력을 차단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계엄 문건과 일부 증언으로만 언급되던 단전 조치가 비상계엄 당시 실제로 이뤄졌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들은 CCTV와 함께 당시 시간대별 주요 상황을 제시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12월4일 새벽 김현태 707특수임무단장을 포함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지난 14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민선 2기 제11차 이사회를 개최해 당연직 임원을 보선했다고 16일 밝혔다.부회장에는 강창용 강용개발 대표이사와 허창범 복지법인 에코소랑 본부장이 선임됐다.또 이날 회의에는 회원단체 임원 인준 결과,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참가 계획안, 제59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최 계획안, 2025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가 계획안, 2025년 종목단체 스포츠대회·행사지원 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각종 위원회 위원 구성안, 회원종목단체
사단법인 당근봉사단이 지난 15일 울산 중구 중앙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밥차’ 행사를 열고, 지역 어르신 150여 명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당근봉사단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회비로 식재료를 마련하고, 직접 음식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자리였다. 자원봉사자들은 전날부터 식자재 손질과 조리에 정성을 쏟으며 봉사에 나섰다.김종윤 당근봉사단 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정성을 다해 음식 준비에 힘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엔씨소프트가 '리니지W'의 새로운 플레이 환경 및 파격적인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이기로 하는 등 유저 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최근 '리니지W'의 인터넷 방송 '스튜디오W : 리부트'를 갖고 새 월드 오픈 및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혔다.이 회사는 19일 두 번째 리부트 월드 '오크'를 오픈한다. 이에 앞서 사전 캐릭터 생성을 진행하고 있다.리부트 월드는 희귀 아이템 획득 확률을 대폭 높여 사냥에서 더욱 큰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오픈 당시 일부 콘텐츠를 제
인천광역시는 2월 13일 인천시청 나눔회의실에서 ‘항공안전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는 항공안전 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항공안전 및 항공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최근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를 계기로 항공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항공정비산업의 활성화 및 기술 교육 강화를 통한 항공사고 예방과 정부·인천시·공항운영자 간 협력 방안
달성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서도원 의원은 제317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활용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최근 국내외적 혼란으로 인한 영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소상공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 내 가맹점포 수 확대 △골목형 상점가 확대 지정 △디지털 환경 조성 등 세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개정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을 근거로 방앗간, 한
‘서민금융 잇다’는 작년 6월 30일에 출시한 서민금융 종합플랫폼이다. ‘서민금융 잇다’는 과거 대면창구나 종전 앱과는 다르게, 이용자에게 민간서민금융상품과 정책서민금융상품을 모두 아울러 안내하고, 이용자가 상품을 조회·선택하면 보증서 발급부터 대출 실행까지 ‘한 번에’ 지원한다.또, 기존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는 경우에만 제공받을 수 있었던 고용·복지·채무조정 연계 등 복합지원 서비스를 비대면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금융위원회는 ‘서민금융 잇다’ 출시 후 이용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며,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더
스포츠트라이브와 울산시축구협회가 2025년도 공식 사용구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년간 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모든 대회에서 스포츠트라이브 축구공을 사용하기로 했다. 또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도 진행할 계획이다.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월10일 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와 업무협약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국산목재 이용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인식을 높이고, 국산목재의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적극 협력할 계획이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국산목재 이용 인식을 위한 대국민 홍보 및 관련 사업 추진, △국산목재 이용을 위한 상품개발 및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 △국산목재 이용을 위한 전문인력의 양성,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의 발굴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이 14일 서울 강서 지역에 23번째 점포 마곡점을 그랜드 오픈했다. 트레이더스 마곡점은 서울 강서 지역의 첫 '창고형 할인점'이자 마곡 신도시의 첫 '대형마트'다. 마곡점은 매장 곳곳 13군데의 로드쇼 공간을 마련, 젤리, 와규 등 식품부터 반다이 남코 토이류, 로지텍 게이밍 등 다양한 로드쇼를 준비했다.떠힌 트레이더스가 주류 성지로 등극한 만큼 마곡점에서는 '김창수 위스키'에서 트레이더스를 위해 단독 생산한 '김창수 위스키 싱글캐스크 51.8 '을 23만9800원에 한정판매로 선보인다.양길모
춘천시와 ㈜M83, 지역 내 학교가 시각특수효과 산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춘천시는 10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M83 본사에서 ㈜M83+춘천시 산학관 연계 상생 간담회가 열렸다.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춘천시와 ㈜M83 간의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이후 갖는 첫 자리로 의미가 뜻깊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직접 ㈜M83 본사를 찾았다.또한 ㈜M83 정성진 대표를 비롯한 모터헤드 노극태 대표, SPMC 윤라울 대표 등의 서울의 시각특수효과기업들과 더불어, 더픽트, 키테크, 잇다 컴퍼니 등 지역의
하비에르 미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솔라나 기반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를 지지한 것 때문에 정치적 위기에 직면했다.1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레이 대통령은소셜 미디어 X를 통해 리브라 프로젝트를 홍보했다가 이후 게시글을 삭제했다.미레이가 리브라를 ‘아르헨티나 경제 성장을 장려하는 민간 프로젝트’라고 소개한 직후, 리브라 토큰 시가총액은 45억6000만달러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탈중앙화 거래소에서 거래가 시작된 지 11시간 만에 94% 폭락
배우 김새론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16일 김씨가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서울 성동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쯤 관련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했다. 최초 발견자는 친구로 알려졌으며, 아직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앞서 김새론은 2022년 5월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를 내 벌금 2000만원을 확정 받은 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해 왔다.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한 김새론의 대표작은 영화 '아저씨' '이웃사람' 등
쿠팡이츠가 배달파트너의 이륜차 정비 지원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쿠팡이츠서비스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노무제공자 사고성재해 예방 사업'에 선정돼 전국 거점 정비센터와 연계한 안전점검 및 정비 지원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CES는 6월부터 '이륜차 거점 정비센터 연계 배달파트너 안전점검 및 정비 지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배달파트너가 활동하는 지역의 거점 정비센터와 연계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최대 반값으로 안전점검과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등 부가가치세 제도를 가진 나라들을 대미 관세 부과 국가와 사실상 동렬에 놓고 상호 관세를 부과할 것임을 시사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상호관세 부과 결정을 재확인한 뒤 "우리는 관세보다 훨씬 더 가혹한 부가가치세 시스템을 사용하는 나라들을 관세를 가진 나라와 비슷하게 여길 것"이라고 썼다.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두루 고려해 나라별로 매기기로 한 '상호관세' 세율을 책정하면서 한국과 유럽 여러 국가 등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