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지난 20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남구 지역아동센터 연합동아리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 지역 12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로 구성된 음악, 미술, 환경, 콘텐츠 분야로 구성된 4개의 연합동아리가 한자리에 만나 서로 소통하고 ‘재능기부 봉사활동’, ‘문화 체험 활동’ 등을 통해 배운 점과 한해 활동들을 서로 공유하고자 연합동아리 활동 공유회를 개최하게 됐다.
연합동아리는 지난 여름방학 기간 중 지역 경로당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우크렐레, 오카리나 연주, 합창 공연, 화분꾸미기를 통한 식물나눔, 제철...
청도군 운문면은 지난 19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운문면 내 버섯 재배 농가는 현재 119가구이며, 매년 8억 원 정도의 예산을 버섯 재배 사업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기후변화로 인해 갈수록 나빠지는 버섯 작황에 따라 대체작목 논의를 위해 개최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백종인 운문면장은 “위원님들의 좋은 의견에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대체작목과 대체사업 발굴을 위해 주민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영주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가 지난 17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경북도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대회에서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중 활동 실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청소년자원봉사자에게 노고의 치하와 격려의 의미로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대회에서는 우수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 우수 상담 사례 발표와 상담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250명을 위한 소진 예방과 힐링 ‘팝아트 자화상’ 그리기 행사 또한
포항스틸러스는 지난 19일 용한리 해변에서 비치코밍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스틸러스 박태하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구단 임직원이 참석했다. 또한 포항해양경찰서, 포항시청 등 여러 단체 10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포항스틸러스 코칭스태프와 임직원은 약 1시간 반 동안 해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해안 폐기물과 쓰레기를 주우며 동해안의 깨끗한 해변을 지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해양 보호의 중요성과 해양 환경 보전의식을 증진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박태하 감독은 “평소 해변을
상주시보건소는 국내 백일해 첫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시 중증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인 생후 2개월 미만 영아 보호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산부와 양육가족에게 백일해 예방접종을 지난 1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상주시 지역 내 주소를 두고있는 임신부와 가족으로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고 상주시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해 백일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임신부가 임신3기 백일해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태아에게 항체를 전달되고 전달된 항체는 신생아를 보호해 생후 첫 백일해 예방접종전까지 영아의
2024년 고액‧상습체납자가 경북도는 506명, 대구시는 28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에 대한 고액·상습 체납자 506명의 명단을 20일 경북도 누리집과 경북도보, 위택스를 통해 공개한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기간 1년 이상, 체납액 1천만원 이상인 체납자이며, 공개범위는 체납자의 성명·상호, 연령,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납부 기한 등이 포함된다.
올해 신규로 공개된 체납자 현황을 보면 지방세는 총 447명 으로 개인 287명, 법인 160개 업체이고, 지
고양시의회 민주당 최규진 대표의원은 25일 진행된 제290회 고양시의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국민의힘의 참여 거부에도 불구하고 시 집행부와 민주당만이 참여하는 TF 구성에 대한 논의를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고양시에서는 지난 1차 추경 심사 당시 시장, 시의장, 민주당, 국민의힘 등 4자 합의를 통해 '시민협치를 위한 상생협약서'가 체결된 바 있다.이와 관련해 최규진 대표의원은 이날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번 회기 시작에 앞서 고양시에서는 예산과 관련하여 시 집행부, 민주당, 국민의힘 등
인천시의회는 25일 정해권 의장과 박은상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 회장, 협회 회장단이 만나 인천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자리는 인천지역 건설업계의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건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정 의장은 “경기침체와 건설경기 하강으로 지역 건설업체들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협회가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인천시가 추진하는 주요 프로젝트와 연계해 지역 건설업체들이 실질적인 참여
KB국민은행이 'KB바다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사천시 연안에 두번째 바다숲 조성을 마쳤다. KB 바다숲 프로젝트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생태기술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에코피스아시아와 손잡고 바다숲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된 바다숲은 2022년 남해군에 이은 두번째 사례다. 바다숲을 구성하는 잘피 군락지는 바다환경 정화, 적조현상 예방 이외에도 해양생물의 산란처와 서식지를 제공한다. 잘피 군락지는 탄소 저장능력이 뛰어나 해양생태계에서 탄소를 흡수하는 역할도 한다.
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와 사단법인 한국언어재활사협회는 지난 23일 제주도내 영유아의 건강한 언어 발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언어 발달 지연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편, 발달 장애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 김정옥 센터장은“재활전문인력 채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언어재활사협회와의 협약은 매우 뜻 깊은 일이"이라며 "협회와의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도내
구미시는 관내 식품 분야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와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호주 멜버른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파견된 ‘구미시 무역사절단’이 11월 20일 기준 146만 불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은 ‘2024 구미시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구미시는 지난 6월 참가 기업을 모집해 ㈜올곧, ㈜낭만연구소, 토끼밀, ㈜선산 등 지역 내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갖춘 수출 유망 중소기업 4개사를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8월 현
대신증권은 국내 10번째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에 도전한다.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최근 금융당국에 종투사 지정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말 기준 대신증권의 별도 기준 자기자본은 3조1000억원으로 종투사 인가 자격인 3조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지난
경기 화성시가 ‘2024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에서 8년 연속으로 종합경쟁력 전국 1위를 차지했다.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이번 평가에서 화성시는 종합점수 689.6점을 얻어 전국 75개 시, 82개 군, 60개 구 등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인 481.8점을 크게 웃도는 점수다.특히 화성시는 이번 조사에서 인구활력, 경제활력, 지방재정, 산업기반 등 영역 대부분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8년 연속 1위를 달성해 대한민국 슈퍼스타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정명
시리얼통신/IoT 전문기업 시스템베이스는 다양한 현장에서 발생하는 노이즈와 서지로부터 장비와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산업용 USB 투 USB 아이솔레이터 ‘BASSO-1010UU/IS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산업 현장에서는 열악한 환경과 낙뢰 등에서 무작위적으로 발생되는 노이즈와 서지로 인해 고가의 장비 오류 및 설비의 파손이 발생되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정상적으로 데이터 통신이 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 그러나 사용 편의성 때문에 USB 메모리와 마우스, 키보드, 장비 등 USB의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이나경 계명문화대학교 산업디자인과 학생이 최근 ‘제4회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공모전’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참가자들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UCC를 비롯해 체험수기·사진·쇼츠 부문으로 열린 가운데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5일 11월의 정원식물로 ‘털머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털머위는 울릉도, 제주도 및 남해안 도서지방에 분포하는 국화과 다년생 초본으로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피는 노란 꽃과 둥근 잎이 아름다운 식물이다. 줄기와 잎에 부드러운 솜털이 있어 ‘털’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높이는 50~100cm까지 자란다. 털머위는 반그늘, 배수가 잘되면서도 보습력이 있는 토양에서 잘 자라며 봄과 가을에 분주를 통해 번식하며 종자로도 번식이 잘되는 특징이 있어 그늘진 정원이나 습기가 많은 장소에서 잘 자란다. 게다가
자연에서 배운 인공광합성으로 새로운 태양광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박치영 디지스트 에너지공학과 교수팀은 25일 나노 소재를 활용한 초분자 형광 나노 복합체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태양광 유기와 바이오 수소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