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해조류와 염생식물 등 생물의 성장을 돕는 신소재의 사업화 가능성 검증에 나선다.LG전자는 전날 부산광역시와 ‘블루카본 생태계 조성과 보전을 통한 탄소중립 이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블루카본은 해양과 연안 생태계가 흡수하고 저장하는 탄소를 뜻한다. 육상 생태계보다 흡수 속도와 저장 능력이 뛰어나 기후 변화 대응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양측은 낙동강 하구 염습지 약 1500㎡ 규모 부지에서 LG전자의 기능성 유리 소재 ‘마린 글라스’를 적용해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는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하여 12월 17일에 어촌마을 청소년 대상으로 해양진로 탐색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해양진로 탐색 교육 프로그램은 공단 업무 소개와 바다숲 등 해양환경 중요성 토의 등 청소년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는 교육 외에도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 도서관에 바다식목일 관련 동화책 및 애니메이션 등 해양수산 관련 디지털 교육자료를 탑재한 태블릿 4대를 기증하였다.제주 서부종합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는 12월 3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장자도 해역에서 한국전력공사, 어업인, 전북특별자치도, 환경재단과 함께 바다숲 복원의 일환으로 잘피 이식 체험행사를 진행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점토 한지를 이용한 잘피 이식체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약 2천주의 잘피를 이식하였으며, 해양폐기물 수거 등 연안정화활동도 함께 실시되었다.한편,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는 바다생태계 복원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올해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후 군산시 연안에 잘피숲 가꾸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진도군이 올해 인구정책 6개 분야에서 잇따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인구정책 추진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26일 군에 따르면 올해 ▲행정안전부 '2025년 지방정부 일자리사업 평가' 우수기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에서 살아보기 경진대회' 2년 연속 우수마을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우수 시군 종합평가' 우수상 ▲전라남도 '투자유치 종합평가'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