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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교육발전특구 조성 ‘교육청-교육재단과 TF팀 구성’  

해남군 교육발전특구 조성사업이 속도를 높이고 있다.

군은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교육발전특구 조성을 위해 군과 교육지원청, 교육재단의 담당자들로 전담팀을 구성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담팀에서는 교육발전특구의 사업 추진 방향과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하고 특구 조성이 최대한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게 된다.

해남군은 지난해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오는 2028년까지 4년간 최대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교육혁신 사업을 비롯해 지역산업을 연계한 특화교육을 추...
대구광역시는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 시민을 대상으로 근로기회 제공 등 자립·자활 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자활지원 추진계획’을 수립한다.이를 통해 광역자활센터 및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2025년 자활사업 예산은 전년 대비 20억 원 증가된 718억 원으로, 사업 내용은 자활근로사업을 통한 일자리 제공에 504억 원,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자산형성사업에 147억 원, 체계적 자활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활센터 운영에 64억 원, 자활성공지원금 1.9
민족의 대명절 설이 지나갔다. 설은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진 날이다. 조상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함께 기원하는 시간이다. 설날은 단순한 휴일을 넘어 세시풍속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날로, 고향과 부모 형제, 가족과 이웃, 친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날이다. 외가집, 처가집을 찾아가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어르신께 세배를 드리며 덕담을 나누는 풍경은 설날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성묘를 통해 조상님의 은혜를 되새기고, 아이들에게는 세배돈이라는 작은 기쁨이 주어진다. 설 연휴 동안 눈길이
경상북도는 6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경북관광협회와 관광기업, 경북문화관광공사 등 관광업계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최근 국내 정치, 사회적 불안정 상황에서 대내적으로 관광소비심리 위축과 대외적으로는 고환율에 따른 인바운드 관광업계 침체 등 경북 관광산업 전반에 걸친 위기 상황이 우려되는 가운데, 관광업계 최근 동향을 파악하고 민생안정 대책을 공유하며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한 경북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중앙정부가 혼
경기도의 인구가 급증하고 주거지와 직장이 분리되면서 광역 통근통행이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생활권을 넘어서는 광역 통행 정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경기도의 출퇴근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주요 광역 교통축과 광역 교통수단의 확충이 중요하며, 광역 교통시설과 교통수단의 효율적인 연계 교통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대도시권 출퇴근 광역통행 1시간 실현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통근자 중 약 25.5%가 서울과
강화군과 부평구가 강화섬쌀을 부평구 경로당에 매년 40톤 규모로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평구는 매년 40톤 규모의 강화섬쌀을 구입하여 부평구 경로당 181개소에 지원하게 된다. 강화군은 강화섬쌀의 고정적인 판로를 확보함과 동시에 브랜드 홍보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차준택 부평구청장,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김영윤 대표가 참석했다. 어르신들에게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 리포터 6기를 새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올해 선발된 주민 리포터는 총 5명으로, 이들은 구에서 운영하는 ‘남동TV’ 인터넷 방송국에 참여해 다양한 소식을 주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구는 영상 제작에 참여한 리포터들에게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한다.주민 리포터들은 “남동구 주민 리포터로 선발돼 기쁘다. 올 한 해 동안 남동구의 생생한 소식과 다채로운 정보를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위촉식에 참석한
포항향토청년회는 2월 11일 오전 11시 포항시 북구 장성동 1589-9번지 에서신축회관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가졌다.올해로 창립 46주년을 맞는 포항향청은 지난 2017년 포항 촉발 지진 당시 회관이 완파 된 이후임대 사무실을 임시 회관으로 사용하며 협소한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이번에 준공되는 포항향토청년회 신축 회관은 1층에 회의실 및 대식당 2층에는 대연회장주차공간 100여대 설치 등연면적 595.61㎡ 규모로 올해 6월말 완공할 예정이다.제한된 예산과 녹록치 않은 상황속에서도부지선정부터 두발로 직접 뛰며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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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황령산 전망대 건설을 둘러싸고 경제 단체와 환경 단체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는 11일 오후 2시 30분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령산 전망대의 즉각 착공을 촉구했다. 단체는 전망대와 케이블카 건설이 부산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핵심 사업이라고 강조했다.이들은 "부산은 체류형 관광 확대가 필요한 도시"라며 "황령산 전망대를 통해 관광 구조를 다변화하고, 홍콩 빅토리아 피크를 능가하는 랜드마크를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산업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가 이달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I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 대표는 네이버가 AI 기술을 통해 열어가는 디지털 생태계의 다양성 확장과 창작자와 이용자, 판매자들을 위한 비전을 소개했다.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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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1년여 전 시민사회단체 고발로 접수한 일명 '선관위 해킹 취약' 사건을 경찰이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수사에 착수하게 됐다. 처음 사건을 검찰로부터 이첩받을 때 과천경찰서는 이례적이라며 사건을 받지 않겠다고 거부하기도 했다. 검찰이 수사를 제때 끝냈다면 12·3 계엄 사태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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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끄트머리, 설을 지나면 산촌 농부들의 휴식은 끝이 난다. 농자천하지대본이 근간인 우리 농촌은 다시 현실로 돌아와 길고도 힘든 1년 농사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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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 발전 속에서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회 긴급 AI 전략토론회가 1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여야 의원들이 공동으로 마련한 연속토론회 중 첫 번째 행사로, “AI 아마겟돈, 대한민국 생존의 열쇠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여야가 정쟁을 넘어 협력해 AI 패권 경쟁 시대에 대한민국의 활로를 모색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은 AI 혁신과 투자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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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약 30년 전인 1996년부터 주치의 제도 도입을 추진했다.당시 의료계가 반대한 이유는 동네의원이 주치의로 지정되면 등록 환자관리와 심야 환자관리 등 부가적인 업무 과중 문제를 들었다.특히, 보상체계가 미흡한 낮은 수가제에서 환자 수에 따라 수입이 달라질 수 있는 ‘인두제’로 변질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인두제란 의사가 맡고 있는 환자 수에 따라 보수를 지급하는 제도로 영국과 북유럽이 도입했다.최근 주치의 도입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은 고령화로 노인 인구 증가와 복합 만성질환 환자가 늘면서 예방 중심의 보건의료체계인 일차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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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한 학생 사망사고로 재판에 넘겨진 담임교사가 1심에서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자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은 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함께 수학여행단 유치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강동훈 관광협회장과 함께 시.도교육청을 방문하며 수학여행단 유치 활동에 나섰다. 인천시교육청을 시작으로 대전, 세종, 충북, 광주, 전라북도교육청을 방문할 예정이다.김 교육감은 "제주도는 그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자연 학습장으로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관광협회와 협업해 제주도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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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메세나협회 추진위원회는 10일 '국민의 힘' 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에 방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이상연 추진위원장은 "기업과 예술인들의 메세나 활동의 매개자 역할을 추진함에 있어정치인들의 인식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양당 인천광역시당을 방문하였다"며 "여야를 막론하고 위원장님들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과 긍정적인 정치적 도움을 기대한다" 고 전했다. 인천메세나협회는 작년 10월 900여명의 발기인들과 함께 발족하여 설립을 추진중이다.12월에는 청년예술가지원활동인 '인천메세나 프로포즈'를 성공적으로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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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최근 폭설 등의 기상 상황에 대비해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농작물과 시설 등의 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영식 고창 부군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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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서귀포예술단은 6일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연이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매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며 지난해에만 25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날 안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비전지역아동센터, 14일에는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밤양갱’, ‘아파트’ 등 대중가요와 ‘캉캉’, ‘젓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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