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한남4구역을 한강변 대표 최고급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총동원한다. 25년을 이어온 명품 주거브랜드 래미안의 경험과 시공능력평가 11년 연속 1위에 빛나는 독보적 가치로 승부한다는 계획이다.삼성물산이 내세운 조건은 사업일정과 비용이 구체적으로 반영됐다. 조합원 입장에서는 추가적인 요인과 불가항력적인 이유로 사업이 지연되고 추가비용이 발생하는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다.□ 조합원 한강 조망 100%, 한남 일대 최대 규모 평지 공원삼성물산은 한남4구역을 최고의 하이엔드 라이프 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2일, 충북 충주시의 자유시장을 찾아 지역상생과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행복한 명절나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박경국 사장과 임직원 50여명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생필품과 지역 특산물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내 점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안전점검과 가스안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공사를 비롯해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에너지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ESG경영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가스안전공
한국철도공사가 내일 제주항공 참사 정부 합동추모식에서 유가족 등의 이동 편의를 위해 KTX 특별 임시열차를 운행한다고 오늘 밝혔다.KTX 특별 임시열차는 유가족과 정부‧언론 관계자, 자원봉사자를 위해 서울과 나주 간 상‧하행 1회 운행하며 국가적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무료로 운행된다. 특실에는 유가족과 노인 등 교통약자가 우선 승차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율적 협조를 당부했다.하행 KTX는 서울역에서 오전 7시 45분 출발해 용산, 광명, 오송, 익
부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특별 사은·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시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오는 20일부터 부산 38개 전통시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사은품이 제공된다. 참여자는 카드 매출 영수증이나 현금영수증을 제시해야 하며,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온누리 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괴정골목시장, 망미중앙시장 등 부산 전통시
인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어제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건설사업장 재해예방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이날 안전기원제에서는 건설사업장 재해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인천북부 현장소장·안전관리자 협의체 등 4개 단체가 참석했다.참석자 전원은 안전실천 결의를 다지고, 올해 관내 산업현장의 무사고를 기원했다. 또 계양산 둘레길을 걸으며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 정보가 담긴
한국철도공사가 오는 20일부터 나흘간 설 명절 기간 운행하는 일부 KTX의 운임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설 특별수송기간 중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역귀성 열차 등 845개 KTX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열차별로 30~40% 운임을 할인해 판매한다.이와 함께 황금연휴를 맞아 떠나려는 여행객을 위한 세트상품도 준비했다. ▲4명이 같이 타면 KTX를 9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강릉선과 중앙선, 중부내륙선 KTX-이음
HDC그룹의 지주사 HDC와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용산 쪽방촌을 찾아 새해 첫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HDC그룹의 봉사활동은 새해 들어 처음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의 본사가 있는 용산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
충남 서산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창립 이사회를 열고 정관 및 주요 규정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 이사회에는 김성호 이사장을 비롯한 공모직 임원과 당연직 임원이 모두 참석했다. 이사회 의장 선임, 정관 및 주요 규정 심의·의결, 주사무소 설치 및 공인 승인, 직원채용 설명 등의 안건이 부의돼 공단 설립을 위한 주요 절차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사회 의장은 관련 조례에 따라 당연직 이사를 제외한 공모직 비상임이사 중에서 선임되며 호선된 결과, 이병찬 이사가 선임됐다. 의장은
일주일이라는 긴 설 연휴를 맞아 볼 만한 스포츠 경기나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보고 즐길 거리를 모았다. ◇설 모래판 주인공은 = 연휴 시작 하루 전인 24일부터 30일까지는 충남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가 열린다. 남자부에는 창원시청 소속 9명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내란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사건을 23일 검찰에 넘겼다.이재승 공수처 차장은 23일 오전 11시 언론브리핑을 열고 "현직 대통령인 피의자 윤석열의 내란 우두머리 등 피의사건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에 공소제기 요구 처분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공수처가 윤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수사에 착수한 지 51일 만이다.공수처는 윤 대통령이 구속 이후에도 계속해서 조사를 거부하고 있는 데다 경호처가 비화폰 압수수색 등을 막고 있는 상황이라, 오늘 서울중앙지검에 관련 사건 기록을 송부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수사와 탄핵 심판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는 정치 격변 속에 조기 대통령선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여야의 박빙 승부가 예측되고 있다. 이른바 '정권연장론'과 '정권교체론'이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이라는 얘기다.정당 지지율도 여야가 오차밤위 안에서 경합을 벌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헌재에서 진행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심판과 관련해서는 '인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5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엠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서브컬처 장르 첫 도전에서 성공적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위메이드커넥트의 ‘로스트 소드’는 구글 플레이 매추순위 8위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코드캣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이다.출시 첫 날 구글 매출 201위를 기록했던 이 작품은 18일 52위, 20일 20위, 21일 8위로 가파르게 순위를 끌어올렸다. 다른 마켓인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론칭 초반 매출 16위까지 순위를 높였다
한화손보가 1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화손보는 2023년 5월부터 전자제품 재활용 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추진해오고 있다.한화손보는 ▲모니터, 프린터, 스캐너 등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폐사무기기를 주기적으로 회수하고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재활용을 진행하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각 가정의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제도를 알리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자원순환에
대한민국의 부유층은 많은 것을 가지고 풍족하게 살아간다. 그에 비해 사회적 약자들은 식료품을 사고 끼니를 이어가기에 급급하다. 이에 문제를 느낀 관료나 지식인들이 사회적 약자도 대한민국 사회에서 문화를 향유하며 살아가라고 만든 제도가 문화누리카드이다.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은 6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발급대상자들에게 연간 14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2024년보다 1만원이 인상이 되었다. 이 카드로 영화, 공연, 전시, 테마파크 등 여러 시설에서 결제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사용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가축운송차량 분뇨 유출 방지 기준 마련 농장 CCTV 영상기록 30일간 의무 보관 럼피스킨 방역조치 법적 근거 명확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축운송차량의 분뇨 유출방지 기준을 마련하는 등 가축전염병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했다. 이에 따르면 먼저 가축운송업자
성동구가 취약계층을 비롯한 주민 모두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월 3일까지 복지종합대책 ‘성동 든든돌봄’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구는 명절 연휴에 앞서 취약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사전에 지원하기 위해 ‘미리 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 연휴 동안 결식이 우려되거나 안전, 돌봄의 우려가 있는 주민을 우선하여 급식 연계 및 후원품을 지원하고, 동별 돌봄 매니저와 마을간호사가 건강 위험 가구의 건강 상태에 따라 복약을 지도하는 등 건강한 명절 나기를 돕는다.우리동네돌봄단
정부가 물가 안정과 국민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수입 농산물에 대한 할당관세 세율 감면과 품목 추가, 기간·물량 확대를 추진하면서 제주 감귤류와 월동채소 농가에 직접적인 타격이 우려된다.2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발표한 경제정책과 물가 안정 대책의 하나로, 일부 농산물의 수입 할당관세 연장 및 확대 방침을 밝혔다.할당관세는 일정 물량에 한해 관세율을 낮춰 수입을 용이하게 하는 제도다.정부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외국산 오렌지와 만다린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한다.오렌지는 24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1만톤에 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