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광복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가 주관한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및 제22회 제주지역 애국선열 합동추모식’이 17일 오전 11시 항일기념관에서 열렸다.행사에는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기념식은 국민의례, 약사보고, 추모헌시 낭독, 광복회 도지부장의 개식사, 행정부지사의 기념사, 교육감 추모사, 기념공연,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진명기 제주도 행정부
제주특별자치도는 광복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가 주관한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및 제22회 제주지역 애국선열 합동추모식’이 17일 오전 항일기념관에서 거행됐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기념식은 국민의례, 약사보고, 추모헌시 낭독, 광복회 도지부장의 개식사, 행정부지사의 기념사, 교육감 추모사, 기념공연,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진명기 제주도 행
구로구가 11월 12일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와 함께 추진되며, 723개의 난방용품이 취약가구에 전달된다.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동절기 위기가구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관리 중인 대상자 중 한파 대응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물품을 배부한다.지원 품목은 겨울이불, 전기요, 귀마개·장갑 세트, 가습기, 방한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빼빼로데이인지는 알았는데 농업인의 날인지는 처음 알았어요”11일 오전 광교 쇼핑몰 편의점에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매대에 각종 빼빼로와 초콜릿, 꽃과 인형들이 진열돼 있었다.약 2주 전부터 빼빼로데이를 대비해 진열돼 있는 것이었다.안내 스티커엔 '사랑을 전하세요'라는 문구가 쓰여 있고
전력자립도가 데이터센터 유치 경쟁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력자립도를 갖춘 경북이 새로운 수혜 지역으로 부상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인공지능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전력 공급은 기업의 최우선 고려 대상이 되고 있
상지대 패션디자인전공 이유림 학생이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의 ‘MCM과 함께하는 생성형 AI 패션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과 특선을 동시에 수상했으며, 같은 전공의 김승호 학생도 입선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섬유패션 빅데이터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 MCM과의 협업을 통해 패션과 AI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탐구하고 창의적·지속가능한 패션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MCM의 시그니처
조국혁신당 당 대표에 출마한 조국 후보가 17일 전북을 찾아 “전북은 조국혁신당의 정치적 고향”이라며 지역정치 혁신의 핵심 열쇠로 ‘경쟁 회복’을 제시했다. 그는 무투표 당선과 독점 구조로 굳어진 전북 정치의 현실을 지적하며 “경쟁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전북에서부터 정치개혁의 물꼬를 다시 트겠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열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