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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6월 제1분기 자동차세 부과자료 정비

1개월전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올해 6월 제1분기 자동차세 부과에 대비해 31일까지 과세자료를 일제 정비한다고 26일 밝혔다.

자동차는 소유권 변동이 빈번하고 대다수 구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정확한 과세자료 정비작업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마산합포구는 이번달 31일까지 과세자료 정비기간을 설정하고 등록된 자동차에 대해 비과세 및 과세 전환차량 조사, 소유권 변동자료,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변동자료 등을 중점 정비한다.

특히 올해 1월부터 보훈대상자 등의 자동차세 50% 감면이 시행됨에 따라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감면 신청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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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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