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울산시 역도연맹회장배 경기 대회가 지난 16~17일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 역도장에서 펼쳐졌다. 울산시체육회 공모 사업의 일환이자 울산시역도연맹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2개부에 100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크로스핏 동호인 선수들도 함께했다. 선수 한 명 당 주어지는 인상 3번, 용상 3번의 합계로 순위가 결정됐는데 임성하가 인상 105㎏, 용상 140㎏, 합계 245㎏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박재권기자
현대차그룹은 17일 2024년 대표이사·사장단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이번 인사에서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완성차 담당 부회장으로 승진·임명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다.또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는 호세 무뇨스 최고운영책임자 겸 북미권역본부장이 부임한다. 현대차 CEO인 대표이사 자리에 외국인이 선임된 것은 1967년 현대차 창사 이래 처음이다.대외협력·국내외 정책 동향 분석, 홍보·PR 등을 총괄하는 그룹 싱크탱크 수장에는 성 김 현대차 고문역을 사장으로 영입해 임명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현대트랜시스와 현대케피코, 현
제7회 울산시장배 요가 아사나 대회가 17일 남구 여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실시됐다. 대회에는 울산 전역에서 모인 100여 명의 요가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요가 아사나 실력을 겨루는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연령대별로 나뉘어 각자의 수준에 맞는 아사나를 선보였다. 심사는 아사나 실력을 평가하는 것뿐만 아니라 요가의 정신과 자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방인섭 울산시의원, 박인서 남구의회 부의장, 박성해 울산시체육회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요가 보급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유공자 시상도 함께 진행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U12 유소년 팀 선수 선발을 위한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산은 U12 유소년팀 선수 보강과 우수 자원 확보를 위해 내달 7일 동구 서부구장에서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울산은 이번 공개 테스트에서 초등학교 3~5학년 연령의 선수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공개 테스트 접수 기간은 내달 1일 자정까지다. 울산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글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공개 테스트에서는 골키퍼 포지션 모집도 진행된다.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이번에는 진주교회를 찾았다. 93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나흘 전 창원교회를 방문한 데 이어 성도들의 신앙을 세심히 살피는 활발한 행보로 깊은 감동과 놀라움을 전하고 있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진주교회는 13일 이 총회장이 방문해 직접 예배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에는 이 총회장을 직접 보고자 약 3000여 명의 성도가 참석했으며,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일부 성도들은 영상으로 예배를 함께 했다.이 총회장의 진주교회 방문은 지난 13일 창원교회 방문에 이
NHN이 ‘2024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의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 친화적 환경 조성과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력협회컨설팅이 주관한다.이번 심사에서 NHN은 세분화된 도서 카테고리 운영과 임직원 추천 도서 큐레이팅 프로그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NHN은 사내 도서관 ‘라이브러리 딥’을 통해 구성원들의 독서
청년 세대의 ‘연애 불황’이 심화하고 있다. 이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인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에서도 ‘데이트 불황’이라는 단어까지 생겨날 정도다.역설적이게도 결혼 시장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결혼정보업체’다. 소비자들이 가성비를 넘어 시간을 절약해 주거나 투입된 시간 대비 높은 효율을 제공하는 ‘시성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다.조건이 맞고 신원 보장이 확실한 상대를 만날 기회가 흔치 않은데 결혼정보회사에서는 한정된 시간 안에 효율적인 만남이 가
서린씨앤아이가 리안리의 PC 케이스 신제품 'O11 비전 컴팩트'를 출시했다.O11 시리즈는 다양한 파생 모델을 갖춘 리안리를 대표하는 PC 케이스 제품이다. O11 비전은 이러한 파생 모델 중 하나로 3면이 강화유리로 된 독특한 구조로 소위 '어항 케이스'라고 불리는 제품이다. 이번 O11 비전 컴팩트는 O11 비전의 파생 모델로 더 작아진 크기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들을 담고 있다.리안리는 O11 비전 컴팩트에 기본 강화유리
윤종오 진보당 의원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더불어민주당 이용선·모경종 의원실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폐기를 강력히 요구했다. 기자회견은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정책에 역행하는 인천공항공사의 행태를 규탄하고, 노동자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윤종오 의원은 “인천공항공사가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인력 충원 필요성을 무시한 채, 자회사들이 요청한 인력 대비 80% 가까운 감축안을 제시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
'열혈강호 온라인'이 25일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한다. 만화 '열혈강호'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엠게임에 의해 온라인게임으로 새롭게 만들어지면서 유저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작품은 코믹 무협 MMORPG다. 카툰렌더링 방식으로 구현한 그래픽에 화려한 동작 및 무공 이펙트가 더해진 연출로 유저들로부터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한 마디로 지금의 엠게임을 탄탄한 기반 위에 세워 놓은 작품이 바로 '열혈강호온라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작품은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본상인 대상과 인기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과 참신성을 인
경북대 농생대 이인중 교수가 클래리베이트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HCR은 각 분야에서 11년 동안 논문 인용 횟수가 상위 1%에 해당하는 논문을 많이 발표한 연구자로, 이는 전 세계 연구자 중 0.1%에 해당하는 수치다. 올해는 전 세계 59개 국가·지역 내 1천200개 이상 기관의 6천636명이 HCR로 선정됐다. 국내에서는 이인중 교수를 포함해 75명의 연구자가 이름을 올렸다.이인중 교수는 식물 및 동
전통예술 아티스트 정겨운의 국악 에세이 콘서트 ‘한 입, 한 소절’이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열린다.‘2024 청년예술가도약지원’ 전통예술분야 아티스트로 선정된 정겨운은 2016년 산조 네 바탕을 발표한 이후 전통과 창작의 경계 위에서 꾸준한 연구 및 연주 활동을 통해 해금의 대중화를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시도하는 예술가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24 신진국악실험무대’를 통해 선보인 ‘왜곡의 순간’으로 신진국악 우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국악 에세이 콘서트 ‘한 입, 한 소절’은 청년
한국경제가 여소 야대의 ‘정치 리스크’에 단단히 발목이 잡힐 상황에 직면했다. 내부적으로는 내수 침체와 주력 산업의 경쟁력 약화, 외부적으로는 보호무역주의의 심화와 지정학적 위험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회를 장악한 거대 야당이 ‘반시장·반기업적’ 성격이 강한 규제 입법을 강행 처리하기로 해 우려를 더하고 있다.정부와 국회가 나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혁을 해도 모자랄 판에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입법’이 갈 길 바쁜 한국 경제를 더 큰 ‘불확실성’으로 몰아가고 있는 모양새다.한국경제인협회와 삼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24 임팩트 스타트업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 행사는 ‘스타트업의 새로운 기준’이라는 슬로건 아래 빈곤·기후변화 등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임팩트 스타트업’ 생태계 확산을 위해 열렸다.행사에서 특수 교육·재활용 증강현실 게임을 개발한 스타트업 ‘잼잼테라퓨틱스’가 인큐베이팅 트랙 대상을 수상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고기능성 종묘를 차세대 조직배양 기술로 생산한 ‘파이토리서치’는 액셀러레이팅 트랙 대
휴젤이 두바이 소재 미용의료 제품 유통사 메디카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중동ㆍ북아프리카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휴젤은 MENA 지역에서 톡신 보툴렉스 유통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메디카 그룹과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중국, 유럽 등 세계 3대 시장을 포함해 64개국에 톡신을 수출하는 휴젤은 지난해 중동에서 보툴렉스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메디카 그룹은 아랍에미리트연합국 본사, 사우디아라비아 및 레바논 지사를 통해 MENA 지역에 강력한 유통 네트워
인천 동구는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에 대한 임플란트 시술 지원사업을 확대해 지원 대상자를 6,000여명에서 1만여명으로 늘린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 확대는 아직 많은 저소득 노인·장애인들이 임플란트 시술을 받지 못한채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으로, 새로 마련한 지원 기준에 따라 6개월 이상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중위 소득 130%이하 65세이상 노인 및 장애인은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기존 지원 대상자는 건강보험료 하위 50%이하 65세이상 노인 및 장애인이었다. 동구 관계자는 "새로 마련한 지원 기준에 따라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45%로 올리고 국민연금 저소득 지역가입자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23일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21대 국회에서 여야가 합의한 보험료율 13%를 반영하고 이를 위해 현행 9%에서 연도별 0.5%씩 단계별로 올리도록 했다.동시에 소득대체율은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가 제시한 소득대체율 42%보다 3% 높은 비율이다. 실제 정부안의 자동조정장치로 인한 소득대체율 인하 효과까지 고려하면 정부안
대전시가 미세먼지 계절관리 기간인 12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에 대한 단속을 상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행제한 조치는 대전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세종 등 주요 도시에서 동시 시행될 예정이다.
운행제한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행되며, 토요일과 공휴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