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분위기가 가득한 요즘, 모든 직장인들이 결산을 하느라 바쁘지만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사들은 더욱 바쁜 시기다.
곳곳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다양한 행사-김장 나눔, 연탄 나눔, 후원의 밤, 주거환경개선사업, 연말 공연 등-가 이어지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활동이 넘쳐나는 뒤에는 차가운 세상에 따뜻한 빛을 밝히며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는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사들의 촘촘한 하루가 있다.
전국 첫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 출범에 대한 충북과 대전시,세종시, 충남도의 시·도지사들은 메가시티로 가는 첫 발의 의미와 기대감을 보였지만 광역연합과 행정통합 문제, 연합의회 의장단 구성을 놓고 이견을 보였다.김태흠 충남지사는 광역연합과 대전·충남 행정통합 문제와 관련 “충청광역연합은 행정통합 이전의 단계”라며 “대전과 충남이 먼저 행정통합을 이룬 뒤 세종과 충북까지 함께 행정통합을 이룰 수 있는 단계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반면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는 행정수도로서의 독자적인 입지와 독립적인 지위를 갖는 것
우석대학교 생활체육학과가 ‘제3회 2024 전국어울림스포츠스태킹대회’에서 장애인 부문 종합우승과 어울림 부문 종합 3위를 차지했다.지난 14일 군산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는 대한장애인스포츠스태킹협회가 주최했으며 273개 팀에서 326명이 출전했다.이번 대회에서 우석대학교는 장애인 부문 팀셔플 3인전 통합 단체전에서 엄예닮 외 2명이 2위를, 정재윤 외 2명이 3위를 차지했으며, 개인전 부문에서도 박혜수·서민수 학생이 3종목 3관왕에 올랐다.또한 우
충북문화재단은 내년 1월19일까지 충북 겨울 관광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충북 지역의 겨울 관광지를 활성화하고자 ‘충북 겨울-여행 추억 업로드’를 주제로 기획됐다.참여는 충북의 아름다운 겨울-숲, 겨울-길, 겨울-밤을 소재로 한 사진을 직접 촬영해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뒤 QR코드에 접속 후 게시물 링크를 첨부하면 된다.이벤트 당첨자 50명에게는 내년 충북 관광지 탁상달력과 다이어리, 충북 겨울 관광명소 포스터 등으로 구성된 ‘2025년 신년세트’가 제공된다.충북문화재
충북 청주시가 무심천을 생태·문화·힐링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내년부터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단기사업부터 중·장기사업까지 무심천 하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종합계획을 마련했으며 현재 단기사업 추진을 진행 중이다.앞서 시는 지난 3월 제1운천교 일원 4210㎡ 부지에 잔디를 심어 피크닉존을 조성했다. 내년에는 무심천 하천변에 데크길을 설치하고 전망데크와 포토존 등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사직동에 위치한 무심천 체육공원 인근에는 조명이 있는 바닥분수를 신설하고 기존 터널분수도
코오롱생명과학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 충주 공장이 CDMO 주요 허가를 취득했다.코오롱바이오텍은 자사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첨단바이오의약품 CDMO 및 위탁생산에 필요한 주요 허가 5종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코오롱바이오텍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취득한 허가는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와 세포처리시설 허가, 바이오의약품 전문수탁 제조업체 GMP 적합 판정,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 등 총 5종이다.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는 인체세포 등을 채취, 검사 및 처리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원료로
진천군은 14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족애 밤’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자조 모임인 ‘난타우먼’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센터 발전 유공자 시상과 사업 보고, 영상상영, 타악기 퍼포먼스 그룹 잼 스틱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또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문경옥 아이돌보미와 신덕용 가족센터 직원에게 군수상 표창이, 정은미 아이돌보미와 문현숙 부모교육 강사에게 군 의장상 표창이 수여됐다. 군 관계자는 “2025년에도 가족
동해시는 동해 출신 우수 대학생들의 주거 지원을 위해 2025학년도 강원대학교 향토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향토학사는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내 위치하며, 다산관과 예지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시는 2025년 향토학사 입사생을 1차에 27명, 2차에 3명 총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신청 자격은 동해시에 주소를 둔 시민의 자녀로서 춘천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 입학생 또는 재학생 중 전염성 질환이 없는 자이며, 선발기준은 성적 50%, 가정환경 40%, 기타 10%의 배점 비율이 적용
넷마블은 의 ‘Ver 3.0 제주도 레이드’를 비롯해 신규 스토리 등을 업데이트했다고 19일 밝혔다.이용자들은 메인 스토리 21~23챕터를 통해 제주도 레이드를 경험할 수 있다. 해당 챕터에서는 던전 브레이크로 폐허가 된 제주도를 되찾기 위해 참전한 헌터들과 ‘개미왕’의 사투가 펼쳐진다.또한 신규 SSR 헌터 ‘시미즈 아카리’가 추가됐다. 명속성 힐러 클래스로 ▲불길을 머금은 도끼로 상대를 공격하는 ‘단멸’ ▲도끼를 휘둘러
울진군은 지난 18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18개 회원사로 구성된 ‘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의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서는 협의회 정관에 대한 서면결의 결과가 보고되었고, 이를 통해 협의회의 운영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2025년 사업계획이 승인되었으며, 임원사 선임도 중요한 안건으로 논의되었다.2025년부터는 원자력산업진흥협의회의 정관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들은 생산, 저장·운송, 활용의 3개 분과로 나뉘어 간담회와 세미나를 통해 의견을 모으고, 주요 이슈에 대해 워킹그룹을
한국세무사회는 20일 오후 1시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서울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본회의 통과 저지를 위한 세무사 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세무사회는지난 18일 서울시의회의 관련 조례 개정 시도가 ‘특정자격사의 철밥통을 지켜주는 과거 회귀 개악’이라고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이날 궐기대회에서 세무사회는 ‘민간위탁 조례’가 정당하다는 대법원 승소판결을 받았음에도 마치 패소한 것처럼 뒤집어 특정자격사의 밥그릇을 지켜주던 과거 회귀 개악안의 처리를 멈출 것과 조례안의 폐기를 강력 촉구할
12·3 내란 공모 혐의를 받는 전현직 정보사령관들이 계엄 모의 장소로 '롯데리아'를 선택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들이 찾은 것으로 알려진 롯데리아 지점은 온라인에서 '계엄 성지'로 주목받고 있고, 롯데리아 본사에는 '계엄 세트', '탄핵 세트'를 출시해달라는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
GS건설이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에 공급한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를 분양 중이다. 해당 단지는 아산시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혁신적인 주거 공간과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결합한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신규 미분양 아파트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총 1,588세대로, 두 개의 블록으로 나뉘어 있다. 1블록은 지하 3층부터 지상 35층까지의 5개 동으로 구성되며, 739가구가 포함된다. 2블록은 지하 4층에서 지상 37층까지의 6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849가구로 구성된다.주택형은 전용면적
오산도시공사는 지난 18일 운암공영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전기차 보급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차장 내 안전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이날 훈련은 오산시니어클럽 소속 전기차 관리원들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어르신 관리원들은 공영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화재 초동 대응 방법을 배우고, 소방 관계자들과 함께 화재확산방지포를 활용한 전기차 화재 진압 훈련에 동참했다.화재확산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청각장애인의 산림복지서비스 체험 여건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경험할 수 있는 산림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복지 수어카드를 개발했다.교구 내용은 물, 바람 등 산림치유 자원과 푸르다, 함께 등 숲해설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 16종을 선별하였다. 진흥원 캐릭터 ‘포이’와 ‘마리’를 활용하여 숲을 시각화하였으며 수어사전 연계를 통해 활용도를 높였다.특히 개발 과정에서 농아인 자립 지원 기관인 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과 장애 인식 개선사업을 진행하는 블룸워크와 협력하여 수어 적절성과 디자인
코오롱생명과학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 충주 공장이 CDMO 주요 허가를 취득했다.코오롱바이오텍은 자사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첨단바이오의약품 CDMO 및 위탁생산에 필요한 주요 허가 5종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코오롱바이오텍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취득한 허가는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와 세포처리시설 허가, 바이오의약품 전문수탁 제조업체 GMP 적합 판정,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 등 총 5종이다.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는 인체세포 등을 채취, 검사 및 처리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원료로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온라인상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낸 여학생들 얼굴을 평가하며 조롱한 학생들 신원이 확인됐다. 1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여고 학생들을 조롱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A군 등 2개 고등학교 남학생 6명을 특정했다. 이들은 지난 8일 인천
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한국에너지공단은 19일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2024 에너지 체험‧교육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생활 속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를 주제로 전국민 대상 파급력이 높은 콘텐츠를 발굴하고 시민 주도 에너지 절약 문화를 이끌기 위해 개최한 ‘2024 에너지 체험‧교육 콘텐츠 공모전’은 ▲숏폼, ▲넛지디자인, ▲에너지교육 지도 교안 등 총 3개 부문으로 작품을 공모했다.전국 초‧중‧고교생 등 청소년 및 대학생, 일반인이 참여한 가운데 총 976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국민 심사와 분야
NC 다이노스가 맷 데이비슨·라일리 톰슨·로건 앨런으로 외인 구성을 마친 가운데 내부 FA 잔류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이번 FA 시장에 나온 NC 내부 FA는 임정호·이용찬·김성욱 3명이다. 이 가운데 NC는 지난달 28일 좌완 투수 임정호와 3년 최대 12억 원에 계약
경북 영양군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번 감사패 전달식은 19일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김종희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안동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영양군은 2007년부터 지역가입자 중 노령, 장애,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저소득 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사
한국철도공사가 용산국제업무지구의 ‘도시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됐다고 오늘 밝혔다.도시개발사업 시행자 지정은 지정권자인 서울시로부터 개발사업 시행능력을 인정받아 사업의 주체로서 공인받는 행정절차다.지난 2월 개발계획안 발표를 시작으로, 6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11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 이후 개발계획 및 구역지정 고시를 완료하는 등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공공인 코레일과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방식으로 두 기관이 공동